【 청년일보 】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5월 분양 민간 아파트 중 분양가 9억 이하 비중은 1039가구(82.6%)로, 2017년(89.3%)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이후 해당 비중은 큰 폭으로 오른 아파트 값과 반비례해 감소됐고, 2019년에는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분양 증가로 9억 이하 분양 가구 비중이 58.2%까지 감소했다. 부동산 업계 따르면 지난달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한 달째인 서울 압구정동·목동·여의도동·성수동 재개발·재건축 지역은 한 달간 거래는 없었나 호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조회 결과 지난달 27일 이후 이날까지 이들 지역에서 계약 신고 된 매매는 없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26일 여의도 정치문화 플랫폼 '하우스'에서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과 제주도 공동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른바 '투명 보유세'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보유세 기준 되는 공시가격 산정 내용·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자는 것이다. ◆ 서울 분양가 9억 이하 민간아파트...4년 새 최고 비중 26일 부동산114 따르면 올 1~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0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십 A’부터 ‘불합격 F’까지 총 9개로 등급을 나누며, 현대건설은 올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명예의 전당’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으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입성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전략·온실가스 감축 노력·온실가스 관리·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현대건설은 ‘205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
【 청년일보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테마형 청년주택 '아츠스테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노 장관은 도심 내 청년 주거공간 확대 의지를 적극 표명하며 “끊어진 주거사다리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투기거래 억제를 위한 3대 건의사항으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자격 제한 강화와 '지분 쪼개기' 규제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25일 전국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16회 제주포럼의 프리 컨퍼런스 제1세션 '2030 청년세대 원탁회의'에서 2030세대 참여자들이 한국 사회 현실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중 30대 청년인 이한솔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대표는 현재 한국 사회를 "투기를 권하는 사회, 빌려 쓰는 사람은 시민이 될 수 없는 사회, 집이 곧 불안이 되는 사회"라고 회의 내용 요약했다. ◆ ”끊어진 주거사다리 복원하겠다“...노형욱, 청년주택 '아츠스테이' 방문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25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테마형 청년주택 '아츠스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고성능 바닥구조시스템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I’의 자체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현장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소음 저감과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극대화를 위해 특수 첨단 소재를 사용한 고성능 완충재를 통해 바닥의 고유 진동수를 조정하여 저주파 충격진동 전달을 차단해 층간소음, 특히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에 의해 전달되는 중량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킨다고 전했다. 이 고성능 완충재는 현대건설이 층간차음 전문 협력사와 공동개발했으며, 최근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 또한 실험실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검증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공인기관으로부터 신뢰성까지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부터 시범현장을 선정해 해당 시스템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첨단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최상의 주거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4일 자체 부동산 정책 발표를 통해 세부담 경감과 무주택자 ‘내집 마련 기회 확대’ 두 가지 방향을 골자로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국토연구원은 24일 국토정책 브리프 ‘'주택시장 영향요인과 향후 정책과제’를 통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 등 실수요 가구의 금융제약을 점진적으로 낮춰줘야 한다는 정책을 제언했다. 또 등록임대의 경우는 임대인이 주변 시세와 비교해 임대료를 낮게 책정할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시했다. 대한건설협회(대건협)는 24일 ‘신탁사들이 특약 등 활용해 불법행위를 자행한다’는 주장이 담긴 '부동산 신탁 공사계약의 불공정성 개선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 공정위에는 불공정 약정서에 대한 실태조사와 표준 토지신탁약정서 제정 등을 건의했다. ◆ 野, 자체 부동산 정책 발표...종부세 기준 12억·실수요 대출 완화 등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24일 자체 부동산 정책 발표. 세부담 경감·무주택자 ‘내집 마련 기회 확대’ 두 가지 방향 골자로 방안 제시. 세 부담 관련, 세금 부과 기준인 부동산 공시가격 인상 상한제 통해 상승률을 직전 연
【 청년일보 】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를 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평택지제역자이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일원 약 56만여㎡ 규모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13㎡(P) 총 1052가구로, 근방에는 공원·녹지·학교·유치원·주차장·복지시설·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평택~화성간 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국도(경기대로)·45번국도(남북대로)·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단지에서 약 6.2㎞거리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4만㎡ 규모의 ‘스타필드 안성’이 문을 열었다
【 청년일보 】 지금까지 상호금융권에만 적용됐던 토지·오피스텔·상가 등 비주택담보대출(비주담대)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규제가 지난 17일부터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취임 한달 기념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재선’이라는 전제 아래 2025년까지 연간 4만8천가구씩 재건축·재개발을 신규로 인허가해 24만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서울 총 입주물량인 13만3천가구의 갑절에 달하는 물량이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0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부가 민간 재건축·재개발 통한 공급 방안을 검토하면 공공주도 공급정책이 축소될까 우려스럽다는 여 대표의 지적에 “안정으로 돌아서느냐, 아니면 또다시 과열로 가느냐 하는 터닝포인트에 서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 비주담대 LTV 70% 규제, 전 금융권 적용 상호금융권에 적용됐던 토지·오피스텔·상가 등 비주담대 LTV 한도 규제 지난 17일부터 모든 금융권 확대 적용. LH 일부 직원, 땅 투기에 비주담대 활용했단 의혹에 국민적 공분 일자 금융당국, 전체 금융권 비주담대에 LTV 70% 규제 적용. 지난달
【 청년일보 】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부동산 투기 의혹 단속 및 수사상황 점검' 관계기관 회의에서 “국민들이 불법 투기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확신 가질 수 있도록 수사와 조사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따르면 이번 주(17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4.8로 전주(103.5) 대비 1.3 상승해 6주 연속 기준선(100)을 넘기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수급 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뜻한다.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의미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 공보 책임자인 유재성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은 21일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유령청사'를 지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 의뢰가 들어오면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부겸 “불법투기 반드시 처벌...내달초 투기단속 성과 발표” 김부겸 국무총리, 21일 정부서울청사서
【 청년일보 】 GS건설은 20일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을 공식 선포하고 자율준수관리자로 우무현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으로, 공정거래와 관련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은 물론 위반행위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GS건설은 CP 도입에 앞서 ESG 담당 산하에 자율준수사무국인 CP팀을 신설해 세부 계획안을 마련했다. 자율준수사무국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CP 운영 규정을 수립하고,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실행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날 CP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관한 세부사항을 책자와 홈페이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알리고 임직원 서약을 받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준수에 관한 구체적인 행동 강령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강력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시켜 자율준수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 청년일보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로 전주(0.09%)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2월 첫째 주(0.10%) 이후 15주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부가 민간 재건축·재개발 통한 공급 방안을 검토하면 공공주도 공급정책이 축소될까 우려스럽다는 여 대표의 지적에 “안정으로 돌아서느냐, 아니면 또다시 과열로 가느냐 하는 터닝포인트에 서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2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 내집 마련·목돈 적립을 돕기 위해 2018년 7월 시작된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2년9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42만7491명, 예금액 1조5353억6100만원으로 집계됐다. ◆ 서울 아파트값 0.1% 상승...15주만에 최고 20일 한국부동산원, 5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1%, 전주(0.09%) 대비 상승폭 증가됐다고. 이는 2·4 주택 공급대책 발표 직전인 2월 첫째 주(0.10%) 이후 15주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재건축 등
【 청년일보 】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6월 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C-3블록과 C-4블록의 당첨자 발표는 각각 6월 9일, 10일로 발표일이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6월 28일 부터 7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오포자이 디 오브 견본주택을 사이버로만 운영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오포자이 디 오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며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접해 서울 및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태재로 및 성남이천로(3번국도) 등을 통한 판교·분당 신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판교·분당은 물론 인접한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와 관련해 “송영길 대표의 '누구나집 프로젝트'가 와전돼서 기사화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LTV 완화와 관련해 "투기·조정·일반지역 LTV가 40·50·60%인데 실수요자를 위해 일부 조정하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며 "조만간 결론 내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강병원 최고위원은 18일 SNS를 통해 ”노무현 정부가 했던 것처럼 공공택지는 조성 원가 연동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3기 신도시 공급 30만6천호를 5억원 이하의 파격적 분양가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윤호중 “무주택자 LTV 90% 완화...'누구나집 프로젝트' 와전된 것”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서 무주택 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관련 “송영길 대표의 '누구나집 프로젝트'가 와전돼서 기사화되는 것일 뿐"이라고. 이어 "주택 가격의 10%만 있어도 10년 뒤 자기 집이 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