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내달 충주기업도시(공동 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 77㎡ 153세대·84㎡A 229세대·84㎡B 36세대·84㎡C 6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다수의 기업들의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있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현재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 등이 입주한 상태며,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했다. 이를 포함해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산업단지, 드림파크산업단지, 법현산업단지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 청년일보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 연설과 관련해 SNS에 "집권 여당의 개혁 의제들이 관료의 저항과 사보타주에 번번이 좌절되어 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국민을 두려워하고 위임권력을 존중하는 관료, 즉 고위 직업공무원들의 각성과 분발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10일 출범 이후 현재까지 2개월간 532건·2082명을 내·수사했거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 중 혐의가 드러난 219명은 검찰에 송치, 1720명은 계속 내·수사 중이고, 143명은 ‘혐의 없음’ 등으로 불송치·불입건됐으며, 이날까지 구속된 인원은 13명이라고 전했다. 직방은 지난달 14~28일 애플리케이션(App) 접속자 대상 모바일 설문 결과, 응답자 2086명 중 1542명(73.9%)가 ‘공공전세주택 모른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민·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인 공공전세주택의 인지도가 낮다는 결과다. ◆ 이재명 “고위 관료들 분발...국민 중심 사고·실천, 무엇보다 중요” 이재명 경기도지사, SNS에 "집권 여당 개혁 의제들이 관료 저항과 사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올해 처음으로 자사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포함해 두 곳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0표 중 77표를 득표(93.9%)하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한남시범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시공자 선정에서 두 차례 유찰 이후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34길 22(한남동) 일대 7345.4㎡를 대상으로 지하 4층, 지상4층, 총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의정부 금오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297표 중 289표(97.2%)의 압도적인 지지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2010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금
【 청년일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주택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영·사업 분야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혁신위는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의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는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난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동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노형욱 “청년 내집마련 도울 것...2·4 대책 철저히 이행”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지난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주택문제, 반드시 해결
【 청년일보 】 ◆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 국내3상 임상 결과 '희망적'...삼성제약, 상한가 리아백스주의 국내3상 임상 결과가 희망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제약이 상한가를 기록. 삼성제약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완료한 ‘리아백스주의 췌장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오는 6월4일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1’ 연례 회의에서 발표한다고 밝힘.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총 148명의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기존 췌장암 치료제인 젬시타빈과 카페시타빈에 라이백스주를 병용 투여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 리아백스주는 삼성제약의 계열사 젬백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조성물 ‘GV1001’을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한 제품. 안전성 분석 결과에서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대조군(위약) 대비해 안전성 측면에서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오는 6월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은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 2021’ 연례 회의에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 삼성제약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96%(1630원) 상승한 7070원에 거래를 종료.
【 청년일보 】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101.2로 2017년 6월(121.8) 이후 47개월만에 기준선(100)을 상회했다고 7일 밝혔다. 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지표다. 100을 기준선으로 넘으면 건설사가 경기가 좋다는 응답이 보다 많음을 의미하며,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영·사업 분야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혁신위는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의 이해도가 높은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는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7일 도내 역세권·배후도시 등 토지 156필지 취득한 공무원 885명 대상 심층조사 결과 공직자 8명(현직 4, 전직 4)의 위법행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중 화천·양구 땅을 취득한 전직 지자체장을 포함한 3명은 내부정보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주택경기 좋아진다”...주산연, HBSI 전망치 101.2 7일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클린존은 에어워셔 및 미스트 쿨링포그(안개분사) 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으로 코로나 상황에 특화된 오염물질 저감 상품으로,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어워드(Architizer A+ Award)를 비롯해 국내 우수디자인상품(GD) 및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클린존’을 설치하면 외부 활동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살균 가능하다. 또한 에어워셔를 통해 신발이나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며, 손에 뭍은 오염물질을 세정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 개포’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건설본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부영그룹은 6일 건축·토목·전기·설비·안전, 보건, 설계 등 부문에서 건설본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9일 까지다. 입사 희망자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해당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우대 등이며, 경력직의 경우 각 부문별 경력 충족자다. 경력직의 경우 부문별 경력을 충족해야 하며, 보건 부문의 경우 5년 이상의 경력과 함께 관련 자격증을 필히 소지해야 지원 가능하다. 설계 부문은 7년 이상의 경력을 소지하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및 해외 부영주택 및 관계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동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일 리모델링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컨설팅 시범단지’ 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내 시범단지는 총 8곳이다. ‘완도-고흥 해양관광도로 사업’이 지방도 국도 승격에 사실상 포함됐고, ‘고흥-장흥 교량건설 사업’이 제외되면서 고흥-장흥 사업을 추진했던 정치권 등에서 재지정을 촉구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 김부겸,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부동산 비리 철저 광정(匡正)”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6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부동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 근절방안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며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가격 안
【 청년일보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주택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강성국 법무실장은 4일 서울 고검 내 법무부 의정관에서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례 없는 경제 위기 상황에서 상가임차인을 보호할 필요가 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상가 건물 세입자에 대해 계약 해지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부동산 특위가 전면 개편됐다. 4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서 열린 부동산정책 보고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교체가 공식화됐다. 차기 특위 위원장은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지낸 유동수 의원으로 교체됐다. ◆ 노형욱 “청년 내집마련 도울 것...2·4 대책 철저히 이행”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4일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회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주택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이어 "청년의 내 집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호주 ‘리 크릭 에너지’와 암모니아·요소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업무협력 합의각서(HOA)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다음달까지 세부조건 협상 및 본계약을 체결을 완료하고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수주금액은 약 3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현장은 남부 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km 떨어진 리 크릭 광산 지역에 위치해 있다. DL이앤씨는 앞으로 약 1년 동안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진행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생산공장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독점권을 보유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전략시장으로 묵묵하게 개척한 신시장에서 DL이앤씨의 존재감이 빛나기 시작했다”며 “중동붐을 선도했던 DL이앤씨의 저력을 새로운 시장에서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 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탄소저감, 기후변화와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관련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2015년에 설립한 금융안정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인 TCFD는 기후변화의 4대 핵심요소인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기준 및 목표에 대한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 TCFD의 정보공개 권고안은 최근 환경 정보관련 국제표준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10년부터 매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배출량을 저감해왔으며 기후변화와 관련한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탄소저감 활동과 친환경 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TCFD 서포터즈 가입은 DL이앤씨가 ESG 경영에 대한 준비를 마쳤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