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4일 전국 모든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중대재해 예방을 결의하기 위한 ‘중대재해 ZERO(제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57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 김효진 건설부문장, 김영한 재무실장 등 각 사업본부장과 안전을 총괄하는 CSO 등을 비롯해 각 협력사와 근로자 대표 등이 현장별로 참석했다. 또한 선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고 이격거리를 준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선포식은 각 현장에서 최광호 사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2021년 중대재해 ZERO’를 선포하면 이어서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 현장소장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결의문을 낭독, 참석자들이 대형 결의문 서약판에 서명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선포문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기업경영의 첫째 지표로 삼고, 안전보건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안전관리 시스템 ‘HS2E’를 강화하고 현장 내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한화건설이 자체 개발한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로, 7월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기술을 선정하고,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기술에 대해 대상(천만원)부터 장려상(2백만원)까지 총 3천8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정기평가 가점 부여, 파트너사 등록, 당사 Test-bed 현장 제공, 기술개발비 지원(중소기업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롯데건설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파트너사 또는 비파트너사의 우수한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 청년일보 】 2일 국회에 제출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노 후보자의 부인 김모씨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1일 법원에서 벌금 2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김씨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노 후보는 "당시 아내가 갱년기 우울증상을 앓으면서 충동적, 우발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3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회 국민의힘 관계자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이 작년 12월 자신이 근무하던 건강기능식품 회사 폐업 이후 실업급여를 수급했으나 그가 이 회사의 직원이 아닌 공동창업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평균 낙찰가율은 113.8%로 전달(112.2%) 대비 1.6%p 상승했다. 이는 지지옥션 통계 집계 시작(2001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역대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이다. ◆ 노형욱, 부인 절도 전력...“갱년기 우울증 탓” 2일 국회 제출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
【 청년일보 】 전달 경기실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건설 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4.0 상승한 97.2를 기록하며 100(기준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7월(101.3) 이후 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CBSI는 100을 기준선으로,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은 것을,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CBSI는 지난해 11월(85.3)부터 올해 2월(81.2)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다가 3월 93.2로 반등했고 지난달에 2개월 연속 상승해 기준선에 바짝 다가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규 공사 수주 지수가 110.1로 전월보다 12.0포인트 상승, 수주 잔고 지수는 11.8포인트 올라 98.7를 기록, 공사 물량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 기성 지수도 11.9포인트 상승한 95.8을 기록했다.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신규공사 수주가 증가하고 기성 상황도 개선돼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지난 달 14일부터 2주 간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새롭게 추진했다. 이는 약 100여명의 한화건설 임직원 가정에 배송된 팝업북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제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가족에게 의미와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복지기관의 방역까지 챙길 수 있어 참여자와 수혜기관 모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의 대면참여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이지만 기업들이 이처럼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점자책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해지면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온·오프라인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속 여부로 논란을 빚어 온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와 관련해 "이미 34% 공정이 진행되었고, 25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며 공사를 계속 진행하되 '보완·발전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9일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를 밝힙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6만436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만2879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 吳 “교란행위 빈발 단지...재건축·재개발 후순위” 오세훈 서울시장 지난달 29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를 밝힙니다’란 제목의 성명 발표.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어 오 시장 "서울의 미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후원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 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후원 활동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메시지 카드 등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핑크 박스 후원을 지속해 나가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30일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인 서초래미안아파트(공시가 16억8천만원)의 매각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등록했으며, 서초삼풍아파트(실거래가 28억원)는 실거주 목적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SNS를 통해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라 종부세 대상자와 액수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에서 임대사업자만 과거 매매 당시 공시가 기준을 매겨 합산배제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전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허가 받고 취득한 토지의 이용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2018년부터 토지거래 허가로 취득한 96건이다. ◆ 여운국, 서초구 아파트 2채 中 1채 매각 진행 공수처는 30일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본인·배우자 공동 명의 서초래미안아파트 매각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등록, 서초삼풍아파트는 실거주 목적 사용할 예정이라고. 공수처 관계자 “이사 위해 일시적으로 2주택자 됐다고 보면 된다”고. 이날 관보에 게재된 재산 등록사항 따르면 여 차장은 비상장 신약 회사 이뮤노포지 주식 704주(8657만원)도 보유. 공수처는 주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30일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층간차음재보다 30mm 더 두꺼워진 친환경 EPP+EPS 60mm 적층구조로 겨울철 난방효과를 향상시켰다. 또한 '기포 콘크리트 공정' 생략으로 공기 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층간소음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과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와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차음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는 이에 따른 결과로, 2019년 2월 특허출원, 지난해 2월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정서를 취득했다. 한편 층간차음재에 적용된 한화솔루션의 EPP는 친환경소재로 스티로폼 대비 가볍고 강도가 높고 탄성 및 복원력이 뛰어나며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발포 공정으로 벤젠·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 배출을 차단했다. 한화건설은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를 밝힙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울산 선바위, 대전 상서 등 1만8천호의 신규택지를 발표했다. 이어 국토부는 "나머지 13만1천호를 공급할 택지는 경찰 수사 등을 통해 투기 혐의에 대한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6만436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만2879가구인 것으로 29일 나타났다. ◆ 吳 “교란행위 빈발 단지...재건축·재개발 후순위” 오세훈 서울시장 29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한 서울시의 의지를 밝힙니다’란 제목의 성명 발표.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를 먼저 근절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어 오 시장 "서울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희생하는 현실적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내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449세대 규모로, 타입별 45㎡ 79세대, 59㎡A 188세대, 59㎡B 110세대, 72㎡ 52세대, 84㎡ 20세대다. 포레나 안산고잔은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고잔 연립 9구역도 한화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일대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을 도보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가깝다. 거기다 단지 바로 앞에는 덕성초등학교가 있으며 경안고등학교, 광덕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이 갖춰져 있다. 또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쇼핑·문화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도 누릴 수 있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개통 예
【 청년일보 】 GS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반면 매출은 2조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줄었고 세전이익은 2240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8.6%, 13.7% 감소했다. 이는 건설업의 특성상 일부 기저효과로 통상 4분기 매출이 높고 1분기 매출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의 영업이익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8.8%를 보였고, 1분기 신규 수주는 1조8110억원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의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로는 건축·주택부문에서 대전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 LG사이언스파크 DP2(증액) 등이며, 신사업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사의 모듈러 주택부문이다. GS건설은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