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반면 매출은 1조9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으나, 순이익은 1479억원으로 138.9% 증가했다. 대우건설의 신규 수주는 2조1362억원으로 42.1% 증가했다. 대우건설은 1분기 서울 흑석11구역, 대구 본리동 주상복합 등 주택건축 부문에서 수주 실적을 냈다. 이어 수주잔고는 38조968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4.7년치 일감에 해당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하지만, 양질의 수주와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면 향후 3년간 경영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경기도는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올해 상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은 이날 위원회에서 기본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오는 29일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안(2021∼2040)'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안(2021∼2025)'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도는 28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으며, 대상을 확대해 추가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기본주택 추진 협약 체결...“최소한의 주거 안전성 보장” 28일 고양 킨텍스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 모여 올해 상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개최. 기본주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도와 도내 31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본주택 사업 후보지 발굴 협의, 인허가 절차 이행시 행정지원, 사업추진 시 생활기반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온·오프라인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속 여부로 논란을 빚어 온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와 관련해 "이미 34% 공정이 진행되었고, 25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며 공사를 계속 진행하되 '보완·발전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 취임식을 가진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7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강원도 홍천에 건설을 추진하던 한중문화타운에 국민청원 66만명의 반대 여론이 일었다. 이에 사업자인 코오롱 글로벌은 해당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지난 26일 '이 사업이 불가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한다'는 입장을 코오롱글로벌로부터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吳 “광화문 광장 공사 계속”...보완·발전안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 27일 오전 지속 여부로 논란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에 대해 온·오프라인 긴급 브리핑 통해 "이미 34% 공정이 진행되었고, 25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며 공사를 계속 진행하되 '보완·발전안'을 추진키로. 대안으로 검토된 '전면 재검토안'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오히려
【 청년일보 】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26일 열린 취임식에서 국세청장 출신 김현준 신임 사장은 "일부 직원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깊은 반성과 함께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겠다"고 대국민 사과로 임기를 시작했다. 26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8.81로, 관련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08년 12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도, 이달 말 지정 만료 예정 23개 시 전역(5249.11㎢)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내년 4월 30일까지 1년간 재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대상은 전년 10월 말 1차 지정과 마찬가지로 주택이 포함된 토지(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초과) 취득한 경우다. ◆ “환골탈태 하겠다”...김현준 LH 사장 취임 26일 경남 진주 LH본사서 열린 취임식서 국세청장 출신 김현준 신임 사장 "일부 직원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깊은 반성과 함께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대국민 사과로 임기 시작. L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26일 태영건설 본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감독 결과, 태영건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이 부실한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들어 태영건설의 공사장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잇달아 숨진 것이 대표이사의 관심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부실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번 감독은 올해 태영건설 공사장에서 3건의 사고 발생, 노동자 3명 숨진 데 따른 조치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2월 건설업체 공사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사고 현장뿐 아니라 본사도 감독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태영건설은 이 방침이 적용된 첫 사례다. 노동부는 "대표이사의 활동, 경영 전략 등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관심과 전략, 활동이 부족했다"며 "이로 인해 안전보다 비용, 품질을 우선시하는 기업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노동부는 "전사적(全社的)인 안전보건 목표가 설정돼 있지 않고 이에 대한 평가도 없었다"며 "안전보건 목표는 안전팀만의 실행 목표 수준으로 수립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본사 안전팀이 사업 부서에 편제돼 조직 내 위상이 낮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이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전략에 발맞춰 녹색채권 5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800억원 규모로 진행한 ‘제109회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신용등급 A-)’에서 총 544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모집금액의 6.8배인 자금 집중에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3년 만기물 1,200억원, 회사채 2년 만기물 400억원 등 최대 1,600억원 규모로 채권을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회사에서 제공한 개별민평금리 대비 3년물 약 0.58%p, 2년물은 약 0.33%p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오는 29일 최종 확정된다. 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ESG채권 중 하나로, 친환경 사업 등으로 사용처가 제한된다.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한국기업평가에서 ESG 인증평가를 받았으며, 최고등급인 G1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건설이 조달한 자금을 적격 프로젝트에 전액 투입할 예정임을 확인하였으며 프로젝트의 평가 및 선정, 자금관리와 사후보고 등의 프로세스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논색채권을
【 청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38대 서울시장 비대면 취임식에서 공정·상생 정신으로 도시 경쟁력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초 '서울비전2030위원회' 구성해 구체적인 비전과 의제, 대안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LH 신임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권형택(53)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권 사장은 취임식에서 “주택시장의 안정을 책임지는 대표 공기업의 신임 수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공기관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吳 “공정·상생 가치로 '서울 경쟁력' 높일 것” 오세훈 서울시장, 22일 오전 제38대 시장 비대면 취임식서 공정·상생 정신으로 도시 경쟁력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초 '서울비전2030위원회' 구성한다고. 행정기관·정책 전문가·시민사회 대표 등 참여하는 위원회는 글로벌경쟁력, 안심과 안전, 균형발전, 생활인프라, 공정·상생 등 총 5개 분과로 실현 가능한 의제·대안 개발 예정. 그는 사회 공정성에 대한 청년들의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상화폐를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규정한 금융당국의 기조와 다르게 가상화폐 시장 옹호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주한벨기에대사관이 대사 부인의 옷가게 직원 폭행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만, 사건에 대한 공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공개석상에서 김원웅 회장의 멱살을 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광복회 상벌위원회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가상화폐 폐쇄' 은성수에...민주당 "시대착오적 꼰대" 맹비난 노웅래 의원은 SNS 글에서 "은성수 위원장의 위치와 파급력을 생각하면 '참을 수 없는 발언의 가벼움'이다"라며 "마치 모든 거래소가 폐쇄되는 양 근거 없는 협박성 발언으로 시장에 큰 충격을 준 부분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대선 출마를 고려 중인 이광재 의원도 SNS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위험하니 막겠다는 접근은 시대착오적"이라며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를 보호하고 신산업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 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전용기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서 은 위원장의 '어른' 관련 발언에 대해 "기성세대의 잣대로 청년들의 의사 결정을 비하하는 명백한 '꼰대'식 발언
【 청년일보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SNS를 통해 “주택정책의 핵심은 실거주 보호와 투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는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LH 신임 사장에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권형택(53)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이 23일 취임했다. 권 사장은 취임식에서 “주택시장의 안정을 책임지는 대표 공기업의 신임 수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공기관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실거주 보호와 투기·투자 부담강화가 주택정책 핵심” 이재명 경기도지사 23일 SNS통해 “주택정책의 핵심은 실거주 보호와 투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는것”이라고. 이어 “강남 아파트를 갭투자로 보유하고 지방에서 전세로 사는 경우처럼 1주택이라도 비거주 임대용이라면 불로소득이 어렵도록 부담을 강화해야 하지만, 내가 사는 도심의 집과 노부모가 사는 시골집 두 채를 가졌더라도 임대가 아닌 거주 목적이니 과중한 제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또 "조세부담을 완화하더라도 실거주용 주택에 한정하고, 감소한 만큼 또는 그 이상의 부담을 비거주 투자용에 전가해 보유 부담을 전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유가 기조 등의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조149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속적 매출 발생과 수익성 개선으로 2009억원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5% 상승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194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및 변전소/관리동 신축공사, 사우디 하일-알주프 380kV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와 신용산 북측 도시 환경정비 2구역, 송도 6·8공구 A15BL공사 등 국내 사업 수주를 통해 6조8561억원을 기록했하며 연 수주 목표의 27%를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풍부한 국내·외 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항만, 가스플랜트, 복합개발,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5.0% 증가한 68조5497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7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 중이다. 현금
【 청년일보 】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에 ‘안정적’ 등급 전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1월 DL건설의 신용등급을 ‘BBB+’, 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이후 5개월만에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DL건설은 수주 경쟁력 개선과 합병을 통한 사업기반 확대, 주택사업 기성에 따른 우수한 수익성 지속 등을 기반으로 사업 안정성이 양호하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견조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재무 건전성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DL건설은 지난해 신규 수주 3조2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으며,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5조44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원을 달성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중대형 사업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앞서 DL건설은 지난달 25일 정기주총에서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사업 다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38대 서울시장 비대면 취임식에서 공정·상생 정신으로 도시 경쟁력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초 '서울비전2030위원회' 구성해 구체적인 비전과 의제, 대안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가 압구정·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21일 "吳 시장이 부동산 규제를 본격적으로 풀기 위해 포석을 놓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2일 FC서울 기성용과 그의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 FC단장을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변경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구체적 혐의 사실은 피의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비공개로 일관했다. ◆ 吳“공정·상생 가치로 '서울 경쟁력' 높일 것” 오세훈 서울시장 22일 오전 제38대 시장 비대면 취임식서 공정·상생 정신으로 도시 경쟁력 높이기 위해 다음 달 초 '서울비전2030위원회' 구성한다고. 행정기관·정책 전문가·시민사회 대표 등 참여하는 위원회는 글로벌경쟁력, 안심과 안전, 균형발전, 생활인프라, 공정·상생 등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