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최대 50%까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싱글레귤러, 파인트, 패밀리 3종 등 다양한 사이즈를 대상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멤버십 계정 바코드를 스캔하면 20%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여기에 해피포인트로 전액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5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멤버십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브랜드 bhc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스폰서로 참여하며 야구 팬들이 경기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직관 티켓 최대 12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치킨을 즐기는 일상적인 경험이 가을야구의 뜨거운 현장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25일까지 bhc 자사 앱에서 포장·배달 주문 일정 금액 이상 결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팀을 선택하면 된다. 첫 응모 이후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오는 29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티켓은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각 경기별로 5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제공되며, 경기 일정과 좌석은 내야 지정석으로 랜덤 배정된다. 당첨자에게는 지류 티켓이 앱 등록 주소로 배송되며, 세부 사항은 bhc 자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bhc 관계자는 "KBO 포스트시즌 흥행 열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스포츠 협업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미드윌셔(Mid-Wilshire) 점'이 약 7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각)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새 단장한 미드윌셔점은 지난 2007년 미국에 첫 진출해 글로벌 사업 시작을 알린 교촌이 오픈한 첫 해외 매장이다. 교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가미한 인테리어와 자동화 기술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브랜드 정체성과 매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교촌家'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미감과 현대적 기술을 융합해 매장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특히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는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다양한 오브제로 구성됐다. 매장에 자리한 대형 '붓' 오브제는 교촌이 추구하는 '진심'과 '정성'을 상징하며, 꿀·마늘·청양고추 등 시그니처 소스의 원재료를 담은 레진 기둥이 곳곳에 설치돼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운영 시스템에도 변화가 이뤄졌다. 교촌은 매장 효율화를 위해 검증된 주방 자동화 기술을 전면 도입했다. 주방에는 자동 파우더 디스펜서와 협동조리로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CJ 자메이카 Style 치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3년 '고메 소바바치킨'을 출시하며 냉동치킨 시장에서 '소스형 치킨'을 성공시켰던 경험을 토대로 '뼈 치킨' 카테고리 확장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메 소바바치킨'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 매출 1천800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제품 'CJ 자메이카 Style 치킨'은 자메이카 대표 양념인 저크소스에 블랙페퍼, 마늘, 고추를 넣어 개발한 CJ제일제당만의 특제소스를 발라 자메이카 치킨 특유의 '맵단짠(매콤·달달·짭짤)' 매력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냉동치킨 제품들과 달리 트레이에 담겨 있어 별도의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CJ 자메이카 Style 치킨'은 최근 B마트에 선출시됐으며, '지금 핫한 신상품 Top 30'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할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롯데칠성음료의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7년 만에 제작된 총 2분25초 길이의 기업 PR영상으로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세대별, 나라별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음료 대표 브랜드가 감각적으로 소개되고, 기업의 철학과 가치,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들이 감성적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든 곁에 칠성' 영상은 1950년 최초 설립돼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처음 출시된 칠성사이다 고유 이미지와 7개의 별이 만나 칠성이 된 모습을 그래픽 효과로 담아냈다. 또한 그동안 사랑 받아온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대표 브랜드들이 고객들의 일상 속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이룬 주요 성과가 강조됐다. 아울러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을 시작으로 700여 개 파트너사와 함께 전세계 70여 개국 수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음료기업으로 한 모금 한 모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 후반부에는 국내 최초 무라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해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31포인트(1.24%) 오른 3,449.62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천32억원과 7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나 홀로 1조7천639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기술주 훈풍에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였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호재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5.14% 오른 34만8천원, 삼성전자는 3.79% 상승한 7만9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7%), HD현대중공업(0.90%)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97%), 삼성바이오로직스(-0.38%), KB금융(-1.25%)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84%), 전기·전자(3.16%), 운송장비·부품(1.47%), 건설(1.07%) 등은 상승했고, 화학(-0.92%), 비금속(-2.64%), 의료·정밀기기(-0.52%), 증권(-1.05%) 등은
【 청년일보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금융소비자 정보 보호를 직접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찬진 원장은 여전사 CEO 및 여신금융협회장 간담회에서 "(보안대책 등) 이행 여부에 미흡함이 없도록 촘촘히 관리·감독하고 위반사례에는 엄정하고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최근 롯데카드 해킹 사고를 염두에 둔 듯 정보보호 강화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금융권 사이버 침해사고를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비용 절감을 통한 단기 실적에만 치중한 반면 정보 보안을 위한 장기 투자에 소홀한 결과는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드업권은 전 국민의 정보를 다루는 점에서 정보보호에 깊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표들은 한 번의 사고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제로 톨러런스(무관용·Zero-Tolerance) 원칙을 가지고, 직접 사이버 보안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하는 등 정보보호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용정보법 등에서 요구하는 보안대책의 수립과 시행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롯데카드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
【 청년일보 】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9일까지를 '추석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광지·지역축제·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저가 음식의 고가 판매 ▲계량기 조작 ▲가격 미표시 등 축제·시장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 사례다. 위반이 적발될 경우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전국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소비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 행안부는 물가대책상황실을 통해 각 지역의 물가 동향을 실시간 파악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전국 439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다만 소방시설,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다발 지역 등 안전과 직결되는 구간은 제외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최근 바가지요금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 청년일보 】 GS건설이 염해(鹽害) 농지를 활용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 66만㎡(약 20만 평) 부지에 건설된 이 발전소는 연간 약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2만3천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사업은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한 태안햇들원태양광(주)를 통해 추진되었다. GS건설은 사업 최대주주로서 개발과 EPC(설계·조달·시공)를 주관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으로 총 사업비의 4%를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는 구조다. 2045년까지 20년간 예상되는 주민 수익금은 약 110억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염해 농지 활용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종합 건설사로서의 EPC 역량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대전환을 앞세워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 가운데 7개를 주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된 목표는 세계 '4대 제조강국' 진입과 '수출 1조달러 시대' 개막이다. 산업부는 우선 산업AI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AI 팩토리, 휴머노이드 도입으로 제조 현장을 혁신해 2030년까지 산업AI 활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 첨단 의료기기 상용화를 통해 바이오·헬스 수출을 35%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전략산업 업그레이드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초격차 고대역폭 메모리(HBM), 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차·소프트웨어 정의차(SDV)·자율주행차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반도체 수출 1천700억달러, 글로벌 자동차 생산 5위권 진입, 이차전지 시장 점유율 25%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강화에도 힘쓴다. 핵심광물 국내 생산 확대, 대체기술 개발, 뿌리산업 혁신 지원을 통해 방산·항공 등 전략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건설장비업체이자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6일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HD현대건설기계와의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HD현대건설기계도 이날 오후 임시 주총에서 합병안을 처리한다. 합병법인의 사명은 'HD건설기계'로, 두 업체는 주식매수청구권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 매출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건설장비업체로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 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합병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쟁 강화에 대응해 미래 기술력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이번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권고를 내렸고,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와 증권사도 양사의 합병 시너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HD현대 측은 전했다. 합병법인 HD건설기계는 주력 사업인 건설장비를 비롯해 엔진, 애프터마켓 등 사업 전 영역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오는 2030년 매출 14조8천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수익원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