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요기요는 이삭토스트와 최대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삭토스트의 신메뉴 ‘계란후라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할인 행사로, 오는 22일까지 이삭토스트 전 메뉴 주문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삭토스트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기본 3천원 자동 할인과 더불어 7%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주문하면 최대 5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이삭토스트와 함께 신메뉴 출시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요기패스X 사용자라면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 지역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하이커우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본격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해남항공 직항편을 활용한 하이커우 상품 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모두투어 본사 관계자와 전국 주요 베스트 파트너(BP) 대리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광팀과 골프팀으로 나뉘어 현지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며 상품성을 점검했다. 하이커우는 세계 최대 골프 시설인 '미션힐스CC'가 있어 골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관광지로서의 잠재력도 주목받고 있다. 관광팀은 '미션힐스 리조트 하이커우'를 비롯해 '더 리츠칼튼 하이커우', '르네상스 하이커우 호텔' 등 주요 숙박시설을 시찰했다. 특히 미션힐스 리조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파 시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쇼핑·문화 콘텐츠까지 두루 갖춘 24만㎡ 규모의 5성급 종합 리조트로, 골프·휴양·관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골프팀은 미션힐스C.C의 인기 코스에서 직접 라운드를 체험하여 골프장 운영환경과 부대시설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침대 모든 제품에 대해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코웨이는 비렉스 침대 프레임 34개 모델 전체에 대해 방사성물질 분석을 진행해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매트리스 전체 18개 모델에 대해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진행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프레임 전 모델에 대해서도 시험 평가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시험분석을 진행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인정기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으로,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측정 및 분석한다. 이번 시험 결과,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 '비렉스 볼륨 프레임' 등 현재 판매 중인 34개 모델이 전부 방사성물질 기준치 미만으로 통과했다. 해당 제품은 감마핵종분석
【 청년일보 】 GS25는 GS샵과 협업해 검증된 인기 상품을 더욱 가깝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유통 시너지 상품, 슬로에이징 음료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2천원이며, 출시기념으로 월말까지 600원 할인된 1천400원에 제공한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는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기록한 GS샵 대표 히트상품 ‘홀베리 레몬즙’을 기반으로, 편의점 소비자 특성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전용 제품이다. 25g의 유기농 레몬즙을 담고 있다. 인공감미료와 향료도 배제했다. 홀베리유기농레몬수500ML 출시 특징은 홈쇼핑과 편의점 유통 채널 간의 시너지에 있다. GS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품질을 입증한 홀베리를 전국 GS25 매장에서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장한 것이다. 홈쇼핑은 깊이 있는 정보 전달과 고객 신뢰 확보에, 편의점은 접근성과 즉시성, 젊은 소비자 접점에 강점을 가진다. GS25와 GS샵의 전략적 협업은 두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건강 음료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간편하지만 건강한’ 소비 트렌드
【 청년일보 】 한국식품산업협회(이하 협회)의 차기 회장 선출 절차가 이르면 6월 말, 늦어도 7월 중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4일 임시총회를 통해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 승인이 완료되면,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정관 개정안은 ‘이사회 추천을 받은 자만 회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회 중심의 선출 구조가 강화됐지만, 이사회가 대부분이 조 단위 매출을 올리는 대형 식품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회원사들의 반발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회장 후보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협회 관계자는 “정관 변경은 총회를 통해 합법적으로 가결된 사안”이라며 “향후 이사회에서 회장 선출 방식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출 방식은 단독 후보일 경우 가부 투표, 복수 후보일 경우 다수결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번 정관 개정은 이례적으로 복수의 회장 후보가 출마하면서 추진된 것이다. 협회장직은 임기 3년의 무보수·명예직으로, 과거에는 후보자가 거의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OTD’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BOTD는 ‘오늘의 빵집(Bakery of the Day)’을 뜻하는 이마트24의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로, 차별화된 빵과 디저트를 통해 ‘고객이 매일 방문하고 싶은 빵집’ 역할을 하는 편의점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마트24는 BOTD 브랜드를 통해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가 처음 선보이는 BOTD 상품은 ▲단팥크림큐브빵(3천200원) ▲메론크림빵(3천800원, 26일 출시) ▲메론크림롤(3천800원, 26일 출시) 등 3종이다. ‘단팥크림큐브빵’은 고소한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깊은 풍미의 크림과 달콤한 단팥앙금이 가득 들어 있는 큐브 형태의 통식빵으로 폭신한 빵에 가득 올려진 달콤한 비스킷과 고소한 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안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디저트로서 부족함 없는 크기와 양이다. 또한, 촉촉한 빵 안에 메론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메론크림빵’과 메론향이 느껴지는 시트지에 부드럽고 진한 메론 풍미가 가득한 크림을 넣은 ‘메론크림롤’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제주산 햇 보우짱 미니단호박을 오늘 오후 4시 생방송으로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호박은 6월 제주에서 갓 수확한 제철 작물로, 수확 후 3일 이내에 산지에서 직배송된다. 제주의 맑은 공기와 찬바람,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노지 재배 단호박으로 당도와 풍미가 뛰어나다. 보우짱은 일본계 개량 품종으로, 국내에서는 당도 중심의 계약 재배를 통해 고품질로 인정받는 인기 품종이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단단해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조리해도 쉽게 으깨지지 않으며, 전분질이 풍부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껍질째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며, 무약품 처리와 인위적 후숙 없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제공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이 정성껏 키운 보우짱 단호박은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철의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본격 아이스크림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 신상품 및 할인행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과일을 소재로 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라인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묶음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도 지난 4월 단독 출시한 ‘망고요거트빙수’가 빙수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과일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과일이즘(과일+ism)’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이 처음 선보인 과일이즘 시리즈 아이스크림은 ‘딸기이즘바’다. 과일 중 딸기맛을 가장 선호하는 고객층 수요를 반영해 첫 과일로 딸기가 선택되었다. 상큼한 딸기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진하고 달콤한 딸기 초코가 코팅되어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딸기이즘 2탄 ‘콘딸기이즘’도 출시한다. 유지방이 함유된 부드러운 딸기 아이스크림에 치즈와 쿠키 조각, 딸기 시럽 등이 첨가되어 상큼함, 고소함, 달콤함 등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여름철의 경우 겨울 시즌보다 일명 ‘쭈쭈바’로 잘 알려진 펜슬 타입 또는 빙수 타입 등의 셔벗류 상품이 높은 매출비중을 차지하는 만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오는 7월 1일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새벽배송 운영 체계를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해당 권역의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은 밤 11시, 배송 완료 시간은 아침 7시로 통일된다. 새벽배송 방식도 바뀐다. 고객이 문 앞에 꺼내 놓은 ‘알비백’에 상품을 담아주던 방식 대신, 박스에 미리 포장해 배송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회색 '회수용 알비백'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금 환급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간편하게 환급 받을 수 있다. 상품 구색은 계속 확대한다.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의 식료품과 건강식품, 일상·리빙용품, 뷰티, 반려, 소형가전 등을 중심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선식품 선도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조건 환불해주는 '신선보장제도'도 지속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CJ대한통운이 SSG닷컴 새벽배송 물량을 전담하게 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는 물류 효율을 높이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물류 협업 일환이다. 앞서 쓱닷컴은 전국 6개 광역시를 아우르는 새벽배송망을 완성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수도권, 충청권 새벽배송 운영 체계 일원화로 고객 편의성을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이 자사 창립기념일(6월 7일)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2025 BGF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수혈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BGF 사옥 인근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과 함께 지난 5월 말부터 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BGF그룹 소속 임직원 약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전국 각지에서는 100여 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BGF리테일은 헌혈증 1장당 2만원씩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한 후 추가 기부금을 더한 총 4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헌혈증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GF리테일은 최근 임직원,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하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임직원, 가맹점주가 손바느질로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를
【 청년일보 】 여름철 대표 외식 메뉴인 냉면과 삼계탕 가격이 지난달에도 나란히 상승하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2천269원으로, 전달(1만2천115원) 대비 154원 인상됐다. 냉면 가격은 2022년 4월 1만원, 2023년 6월 1만1천원, 2023년 12월 1만2천원을 차례로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삼계탕 역시 전달보다 154원 오른 1만7천654원을 기록했다. 삼계탕은 2017년 6월 1만4천원을 시작으로, 2022년 7월 1만5천원, 2023년 1월 1만6천원, 같은 해 7월 1만7천원선을 넘는 등 지속적인 가격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명 식당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필동면옥은 올해 냉면 가격을 1만5천원으로 인상했으며, 을밀대는 1만6천원을 받고 있다. 을지면옥은 1만5천원, 우래옥·봉피양·평가옥 등은 1만6천원에 냉면을 판매 중이다. 삼계탕 전문점인 토속촌, 고려삼계탕, 논현삼계탕 등은 기본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을 2만 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기타 외식 품목도 줄줄이 오름세다. 칼국수는 전달 대비
【 청년일보 】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가 전방위적인 경영 전략을 통해 실적 회복과 사업 구조 전환을 동시에 달성해, 올해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17일 마이셰프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중 매출은 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성장, 영업손실은 101억원으로 42% 축소됐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증가, 영업손실은 40% 감소라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연내 손익분기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 역시 확대되고 있다. 2023년 1분기 8%였던 점유율은 2025년 1분기 14%까지 상승하며, 침체된 밀키트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구조적 경쟁력 확보 전략의 결과다. 마이셰프는 2023년 4월 스마트공장을 가동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모회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의 식자재 공동 구매 체계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단가 절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제품 전략 또한 고도화됐다. 지식재산권(IP) 기반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며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본격화된 B2B 사업도 신규 매출원으로 기능하며 외형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셰프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