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0일 하루동안 ‘땡겨요’에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해 교촌치킨 주문 시 7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땡겨요’ 앱에서 교촌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땡겨요페이 간편결제를 통해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 시 7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은 배달과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할인 적용 후 1만 5천원(배달팁 별도)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할인 이벤트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뱅크’와 ‘땡겨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장은 이환주 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한 사진으로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해당 챌린지는 KB국민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정문철 KB라이프생명 사장을 지목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8일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美 관세조치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공급망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 300억원 및 현대차/기아 100억원 등 400억원을 양사가 공동 출연하여 총 6,3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 및 유동성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100%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ESG 규제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SG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충남 아산 디와이오토(주)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호 보증서 발급업체인 디와이오토(주)의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9일 그룹의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인 ‘신한 SOL메이트’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신한 SOL메이트’는 신한의 디지털 대표 브랜드 ‘SOL’과 평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Soulmate’를 결합해, 고객의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고령층 고객뿐만 아니라 은퇴, 경력 전환 등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고려해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한금융 주요 그룹사들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중심으로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며 자산관리 역량과의 연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연금, 신탁, 펀드, 보험, ETF, 대출 등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상품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은퇴 이후 소득 절벽을 완화할 수 있는 현금흐름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을 강화한다. 비금융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요양원과 실버타운, 병원 예약 대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취업 연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향후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런던지점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금융당국(FCA, PRA)으로부터 고객 대상 파생상품 영업 VoP(Variation of Permission)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기존 인가 범위를 넘어 영국 및 국제 금융시장에서 직접 고객 대상 파생상품 영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VoP 승인은 재무 건전성, 내부통제, 리스크 관리 체계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2025년 1월부터 GCM(Global Capital Market) Desk를 운영하며 자금·유가증권·FX/파생 부문을 통합 관리해왔다. 이번 승인으로 금리·환율 등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 기반의 맞춤형 헤지 솔루션 제공 역량이 강화됐으며,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도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승인 획득으로 런던지점의 상품·서비스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며 “현지 고객 대상 원화 대가 FX/파생상품 영업도 적극 추진해 한국 외환시장 구조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케이뱅크가 가상자산 법인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며 디지털자산 혁신을 이끌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법인계좌 수가 100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49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국내 은행 중 가상자산 산업과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금융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케이뱅크는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실명계정 제휴를 통해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법인고객에게 가상자산 실명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말 첫 법인 실명계정 연동을 시작으로 고객층을 꾸준히 확대하며 국내 가상자산 법인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기업뱅킹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가상자산 이용법인 등록’ 전용 페이지를 구축해 법인고객이 편리하게 가상자산 법인계좌를 신청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00% 비대면 기업뱅킹으로 업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이고 간결한 UI/UX 강점이 결합돼 법인고객 유치에 시너지를 냈다. 현재 검찰청 등 국가기관을 비롯해 올해 6월부터 거래가 가능해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 비영리법인도 새롭게 법인계좌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오는 18일~20일까지 3일간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을지연습 첫날에는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훈련, 최초 상황보고, 안보특강, 주요 현안과제 토의, 안보사진 전시 관람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김태한 은행장과 본부 부서장들은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에 참여해 전시 금융분야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용을 공유하고 외부 교수로부터 전쟁과 관련된 안보특강을 들었다. 또 ‘수도권 지역 영업점 피해 및 자동화기기 장애’를 주제로 디지털사업부와 미래채널혁신부 등 각 부서에서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에서 김태한 은행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정부 지침에 따라 전쟁 단계별 자금지원, 전시 금융질서의 정상화, 전시 수행절차 숙달 등 실질적인 전시 대비 업무를 완벽하게 해주길 바란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임직원들은 평소 소홀히 했던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본점 1층으로 이동해 6.25전쟁, 연평도 포격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안심통장 특별보증(2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신보가 보증을 제공하고, 토스뱅크 등 협약은행(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이 대출을 취급하는 구조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간편한 비대면 금융 지원을 강화해, 경영 안정과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000억 원 규모로 공급되는 이번 상품은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의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대표자 신용평점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간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간 신고 매출이 1천만원 이상인 고객이다. 신청은 서울신보 모바일 앱에서 보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함께 '안심통장 2호'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 사업에도 단독 참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기간 및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어 급한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출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선보인 '안심통장 1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번 '안심통장 2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추가로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백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까지다. 단, 4개
【 청년일보 】 부산은행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담은 신규 적금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8일 급여소득자, 공무원, 개인사업자 등 고객 맞춤형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금리 연 2.00%이며, 고객유형 및 공통우대 등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3.00%p를 더해 최대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소득자의 경우 ▲재직기업의 고객등급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특히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의 경우 재직기업의 임직원 가입자 수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구조다. 공무원은 재직 증명 및 급여실적을 통해, 개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과 가맹점 계좌 실적에 따라 고객유형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통 우대이율은 ▲입출금 계좌 평균잔액 유지 ▲정기예금 가입 ▲모임통장 보유 ▲개인형IRP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에 따라 적용된다. 특히 이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보너스 금리 1.00%p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매월 50만원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그룹이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의 결과로 총 5조 5천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활동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임팩트를 정량화된 재무 가치로 측정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조 5천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2023년 성과 대비 2.4%(1,287억원) 증가한 수치로, 측정 대상이 되는 그룹의 사회적 가치 사업 수 또한 2023년 359개에서 2024년 468개로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의 2024년 ESG 경영 활동에 대한 항목별 성과는 ▲환경(E) 2천449억원 ▲사회(S) 3조 1천608억원 ▲거버넌스(G) 및 경제적 기여 2조 1천302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사회 영역의 성과가 2023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저금리 대출 지원 등 포용적·손님 친화적 금융상품 부문의 확대와 미래세대를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8일 신한카드와 협력해 외국인 고객 특화 ‘쉽고 빠른 예금담보 신용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예금담보 신용카드는 은행 정기예금을 담보로 한도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신용 이력이 없어도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다양한 혜택과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한다. ‘쉽고 빠른 예금담보 신용카드’ 서비스는 기존 외국인 고객이 신용카드 발급 과정에서 겪었던 종이 서식 작성, 의사소통의 불편함 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 발급신청 전 과정 디지털화 및 간소화 ▲발급 자격 자동심사제도 ▲언어별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한 시간 이상 걸리던 발급 신청 소요 시간을 약 10분으로 단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쉽고 빠른 예금담보 신용카드’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외국인 고객도 다양한 신용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고객이 신용거래 이력을 쌓고 국내 금융 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