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온은 딜크릿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딜크릿 1주년 생일파티 놀러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왕을 찾아라’, ‘축하파티에 나 왔다감’ 등 다양한 테마형 이벤트로 구성되며, 풍성한 할인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온의 딜크릿은 정해진 시간 동안만 구매 가능한 특가 상품을 선별해 앱 푸시 수신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시크릿 특가 서비스다.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전 상품 무료배송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6월 론칭 이후, 딜크릿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상품 큐레이션과 제한된 시간 동안만 제공되는 한정 특가 구성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월평균 판매 매출, 유입자 수, 구매자 수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인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딜크릿 상품 한정으로 누적 결제 금액이 가장 높은 고객 1인에게 엘포인트(L.POINT) 100만점을 증정한다. 상위 50위 고객에게는 각 엘포인트 1만 점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딜크릿 돌잡이를 확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농심, 코카콜라와 '푸드 PICK' 행사를 열고 라면류와 음료를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두 브랜드 행사 품목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이후 신청한 고객에게는 SSG머니 5천원을 선착순으로 적립해 준다. 특정 상품을 함께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신라면 더 레드와 코카콜라 ▲짜파게티 더 블랙과 코카콜라 제로 ▲배홍동 칼빔면과 코카콜라·스프라이트 등이다. 농심과 코카콜라 세트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코카콜라X코닥 미니 포토 프린터'를 준비했다. 이와 별도로 쓱닷컴은 수도권과 충청권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가공식품 행사를 운영한다. CJ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 할인, N+1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가공식품 대표 브랜드와 협업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로켓직구 여름 블랙 프라이데이'를 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80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2만여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로 로지텍, 레노버, 샤오미, 나이키, 아디다스, 스케쳐스, 아식스, 반스, 레고, 헬시오리진, 가루비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하루 특가 코너가 있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스케쳐스 운동화, 샤오미 제습기, 레노버 태블릿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10% 또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자주 구매할수록 혜택이 커진다고 쿠팡은 소개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전 세계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들이 할인 행사로 전환기를 맞았다. 16일 더본코리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의 할인전 결과 행사 대상 브랜드 가맹점 방문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늘었다. 6월 할인전도 인기를 끌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행사 대상 브랜드 가맹점의 방문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증가했다. 할인전에 투입한 비용은 모두 본사가 부담한다. 1천7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행사가인 500원에 판매하면 본사가 점주에게 1천200원을 보상하는 식이다. 앞서 더본코리아 산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자사 제품 품질 논란과 원산지 표기 오류, 축제 현장 위생 문제 등 영향으로 매출 부진을 겪었다. 실제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내 7대 카드사로부터 받은 더본코리아 매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빽다방 매출은 최대 12.8%, 홍콩반점은 최대 18.3%, 한신포차는 최대 13.8%, 역전우동은 최대 19.0% 각각 줄었다. 백 대표는 지난 달 초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본사 부담 할인 행사 카드를 가맹점상생 지원책의 하나로 내놨다. 백 대표
【 청년일보 】 오아시스마켓이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직후 직무 전환과 희망퇴직 시행에 나섰다. 희망퇴직을 신청해 이미 조직을 떠난 일부 직원은 오아시스가 인수 조건인 고용 보장 약속을 어기고, 사실상의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지난달 초 비영업직 직원 전원을 상품기획(MD) 직군으로 전환한다고 안내하는 한편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공지했다. 당시 오아시스 측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 여부를 결정하라며 반나절의 시간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기준 티몬에 남은 140여명의 직원 중 50명 안팎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난 상태다. 상당수는 MD 직군 전환 공지를 받은 비영업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퇴사한 직원들은 오아시스가 사실상의 인력 감축에 나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다. 이들은 특히 오아시스가 고용 보장을 약속하고 법원으로부터 티몬 인수 권리를 확보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시점에서 이러한 조처를 단행한 데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앞서 오아시스는 지난 3월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에는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이 롯데백화점의 '텃밭' 명동 지역에 도전장을 내민다. 업계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본점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타운화'된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쟁력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최대 규모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이 위치한 서울 회현·명동·을지로 인근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 인기 있는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는 큰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상권이 다시 활력을 띠며 백화점업계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올해 3월 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2024년 4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명동의 공실률은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p) 감소한 4.4%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도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는 약 1천637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4% 수준까지 회복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85.9%는 명동을 필수적으로 둘러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그간 명
【 청년일보 】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기업 ㈜푸드머스는 ‘식중독 감염 확산’ 보도와 관련해 현재 감염 확산은 아니라고 14일 밝혔다. 푸드머스에 따르면 최근 보도와 관련된 추가사례 2건은 지난 5월 15일~16일에 섭취한 제품으로, 사건을 인지한 즉시 전량 납품 중단 및 급식사업장에 납품한 제품 전체를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조치를 완료했다. 또 살모넬라균의 잠복 및 발현기간 또한 한 달 가량 경과해 소비자들이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번에 확인된 2건의 사례는 당시에는 신고되지 않았던 유증상 사례로, ㈜푸드머스가 5월 유통한 제품의 납품처 전체에 대해 관계당국이 과거 이상 유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즉, 현재 유증상이 확산되는 진행형이 아닌 과거 한달 전 발생한 유증상 사례 2건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푸드머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살모넬라균은 달걀 원재료에서 기인하고 있으며 85℃ 이상에서 열처리하는 경우 완전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해당 제품 원료로 쓰인 계란의 경우 143℃ 이상의 가열처리 공정을 거치고 있으므로 식품위해 미생물로부터는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푸드머스는 제품자체의 원인과 함께 다
【 청년일보 】 이번 주 식음료업계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신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간편 반찬 키트와 냉동 요거트, 과일 주스부터 복고 콘셉트 간식과 외식업계 수상작 피자까지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됐다. ◆ 간편조리 제품·맞춤형 디저트 확대 풀무원은 ‘30초간편 김자반 무침 만들기’를 출시했다. 돌김자반, 볶은 아몬드, 볶음 참깨, 사과식초 기반 간장 소스로 구성됐으며, 모든 재료가 동봉된 올인원 키트다. 지난해 출시한 3분 간편 반찬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별도 재료나 조리가 필요 없으며 섞기만 하면 바로 섭취 가능하다. 오뚜기는 청양고추를 넣은 냉동 튀김 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 김은 국산, 당면은 자사 제품을 사용했다. 가정용 조리 기준은 에어프라이어 180도 11분이며, 오뚜기몰과 주요 마트에서 유통된다. SPC 파리바게뜨는 ‘마이넘버원’ 조각케이크를 소비자가 직접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홀케이크 형태로 출시했다. 고구마, 초코생크림 등 총 6종의 조각 중 선택 가능하며, 최대 462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토트넘과의 마케팅 협업을 병행 중이다. ◆ 과일음료·냉동 요거트 등 여름 상품 강화 이랜드이츠 더카페는 수박, 파인애플, 복숭아 주스
【 청년일보 】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패션·뷰티업계가 대규모 쇼핑 페스타에 돌입했다. 온라인 쇼핑이 보편화되고 고물가 기조 속 '혜택 중심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각사마다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대형 할인전을 앞다퉈 열고 있는 모습이다. ◆ 삼성물산 SSF샵, '스페셜 쇼핑 위크' 프로모션 실시 14일 패션·뷰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9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SSF샵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 '스페셜 쇼핑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가, 이벤트, 랭킹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0시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하는 브랜드별 특가(슈퍼 브랜드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에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할인하는 타임딜 특가(데이딜·나이트딜), 스페셜 쇼핑 위크 기간 동안 7차례의 SSF샵 라이브(세사패 라이브)를 통해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쇼핑 할인으로 나눠져 있다. 이벤트 혜택도 다양하다. 모든 SSF샵 방문 고객에게 랜덤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는 별도 쿠폰이 지급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퍼플코인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 최대 5천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여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예년보다 빠르고, 길어진 여름에 대비해 계절 필수 상품을 보다 큰 폭으로 할인하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은 여름 관련 상품 할인 행사를 조기에 시작하고, 소비자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평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가 더욱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빠르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여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대형마트·이커머스 등 주요 유통 업체들은 일찍이 할인 행사를 시작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과일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과일데이는 14개 품목 과일을 대상으로 하며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지난해 6개 품목에서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수박 전 품목(까망애플·조각수박 제외)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파머스픽 당도선별 수박(8Kg미만)을 정상가 2만900원에서 1만4천630원으로, 파머스픽 유명산지 수박(8kg미만)을 정상가 2만2천500원에서 1만5천
【 청년일보 】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그린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 선택 시 친환경과 윤리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체크슈머’와 ‘그린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가는 ‘친환경 그린 페스타’를 통해 국내산 유기농 원물과 프리미엄 가공식품 중심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총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 출범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 확대, 수급 조절,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가는 2008년부터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이스터들이 재배한 고품질 유기 농산물을 선별하여 선보인다. 충남 당진의 김성욱 마이스터가 야산에서 자연농법으로
【 청년일보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여름 한정 디저트 ‘통통팥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국산 통단팥과 연천산 율무를 더한 여름 디저트로, 여름 시즌까지 판매된다. ‘통통팥 시리즈’는 빙수·아이스크림·모나카 3종으로 구성된다. ‘통통팥 빙수’는 유기농 우유로 만든 눈꽃 얼음 위에 통단팥, 율무 가루, 찹살떡 등 토핑을 더한 프리미엄 메뉴다. ’통통팥 아이스크림’은 기존 백미당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팥과 율무 크런치를 더해 맛과 식감을 살렸다. ’통통팥 모나카’는 모나카 깍지로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방식이 유행인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1인용 디저트다. ‘통통팥 빙수’는 본점을 포함한 전국 15개 로드샵 매장에서, ‘통통팥 아이스크림’과 ‘모나카’는 백미당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백미당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점으로, 전 매장 리뉴얼과 함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주요 상권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지속 오픈하며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커피바와 치즈 케이크 등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