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최상위 사냥터 '검은밤 4군도'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은밤 4군도'는 메마른 사막 콘셉트로 치열한 PvP 전장이자, 고(高) 레벨 유저 간 경쟁을 통해 전투의 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슈베크'와 이동형 보스 '그롬'이 등장하며, 처치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태고 장신구 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착용한 태고 장비의 점수를 합산해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것으로, 점수에 따라 방어력, 공격력, 스킬 피해율 등이 상승한다.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여름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세계수 벌목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8시에 5분간 진행되며, 참가하면 '세계수 조각'을 무조건 획득할 수 있고, 추가로 의상 제작 재료와 강화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빛나는 정령·탑승물·꿈돌·무기외형 11회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해족의 특별한 출석 이벤트', '태알하의 영웅', '무타
【 청년일보 】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보람그룹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ESG 실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ESG 시상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기업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보람그룹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대한항공, 세스코 등 각 분야에서 ESG 실천 사례가 우수한 기업들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람그룹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조기업 본연의 역할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왔다. '고객중심 나눔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재능기부에 앞장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해 자원 선순환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랑의 PC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이 있다. 최근에는 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일상 속
【 청년일보 】 게임 속 세계관을 패션으로 풀어낸 '블루 아카이브'와 '무신사'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25일 넥슨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 IP의 실생활 확장을 꾀한 이번 협업은 지난 23일까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진행된 예약 굿즈의 다수가 전체 플랫폼의 신규 상품 인기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예약 개시 직후 3일간 모든 시간대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해 선보인 라멘 팝업스토어,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 등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블루 아카이브' IP의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 패션으로 확장된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 이번 협업은 '블루 아카이브'의 스토리와 각 캐릭터들의 주요 특징을 반영해 아우터,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은 '키보토스'의 대운동회인 '황륜대제' 스토리의 역동성을 담아냈으며,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길드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를 선보였다. 25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파멸의 집행자'는 대규모 길드 PvP 콘텐츠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활약한 길드에게 주어지는 특별 보상이다. 지난해 연말 열린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압도적인 외형으로 현장을 찾은 모험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멸의 집행자'는 모든 모험가에게 체험권을 지급했던 '황혼의 날개' 용보다 속도와 이동 능력이 뛰어나며, PvP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승리한 길드는 ▲[길드] 파멸의 흔적 100개를 모아, '가모스의 둥지'에 위치한 '불길한 제단'에 흡수해 등록증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등록증을 길드 탑승물 관리인에게 등록 후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급 점령전 수성 길드는 '집행 선언' 기술을 사용해 '파멸의 집행자' 소환이 가능하며, 전장에서 ▲파멸의 불꽃 ▲지옥의 화염 ▲파멸의 포효 등 강력한 기술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파멸의 포효'는 아군의 흑정령의 분노 회복량을 증가시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8일
【 청년일보 】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3년 만에 2만명대를 회복했다. 혼인 증가와 30대 여성 인구 확대, 출산 장려 정책 등의 영향으로 출생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717명으로 전년 동월(1만9천59명) 대비 1천658명(8.7%) 증가했다. 4월 기준으로는 1991년(8.7%)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가 2만명을 넘긴 것은 2022년 4월(2만1천164명)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는 8만5천7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합계출산율도 0.79명으로 전년 동월(0.73명)보다 0.06명 상승했다. 통계청은 “혼인 증가와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지원 정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산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 비중은 62.0%로 전년보다 1.2%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 비중은 각각 0.6%포인트 감소하며, 결혼·
【 청년일보 】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가 50% 수준으로 인상되면서 국내 철강업계도 수출 단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 회복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 매출을 유지하거나 성장할지는 미지수다.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품목별 25% 관세율이 이달 4일(현지시간)부터 50%로 상향되면서 하반기 대미 철강 수출 또한 위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3억2천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9천만달러)보다 16.3% 감소했다. 수출 단가는 지난해 5월 톤당 1천429달러에서 올해 5월 1천295달러로 9.4% 하락했다. 지난 1~4월 톤당 1천500달러 안팎을 유지하다가 5월에는 1천295달러로 떨어졌다. 지난 4월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14.6% 하락한 것이다. 지난 1분기 포스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철강부문의 열연제품 가격은 ▲2023년 톤당 96만7천원 ▲2024년 톤당 91만원 ▲2025년 1분기 톤당 86만2천원 등이며, 냉연제품 가격은 ▲2023년 115만7천원 ▲2024년 114만4천원 ▲2025년 1분기 110만1천원 등으로 각각 감소세를 보였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5일 본점 오션홀에서 직장인 100명을 초청해 ‘나를 위한 연금술사가 되자’를 주제로 은퇴·노후 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은퇴·노후설계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은퇴설계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참석자 100명 중 20·30대가 약 62%, 40·50대가 약 38%를 차지해 퇴직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았다. 이는 은퇴 및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조기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산은행 투자상품부 차동환 부장과 연금사업부 임성준 상무가 강사로 나서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글로벌 이슈 ▲연금 자산 운용 전략 ▲연금 관련 세제 혜택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차 부장은 최근 금융시장 흐름과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시황을 설명했고, 임 상무는 연금의 필요성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과 절세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재영 부산은행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24일 한국벤처투자(대표 이대희)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잡한 외국환 신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투자를 활성화하여 유망 기업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국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문가들이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하여 해외투자자들의 국내 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벤처투자 특화 점포' 운영과 함께 외국인투자 전담 직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투자를 유치한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 벤처캐피털의 국내 기업 투자 규모가 연간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해외투자자들의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이 KB국민은행과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유학생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iM다문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지역을 넘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전문화된 금융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iM사회공헌재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일상생활 속 금융 지식 함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M금융그룹은 지난해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외국인 금융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서울·경기 지역 베트남 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iM다문화 금융교육’은 베트남 유학생 중 선발, 양성된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한국 내 은행거래 방법, 환전 및 해외송금 절차, 금융사기 예방 등 유학생의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의 교육을 베트남어로 진행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금융교육이 외국인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점한 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율우대를 지원한다. 또한, 통관 및 대금결제 등 수출입 전반에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조장균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내수부진 및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상생금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농협은행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외국인사업국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대상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및 외환사업 강화에 나섰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임차인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WON뱅킹’앱에서 ‘전세지킴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테라파이의 전세안심케어 플랫폼‘세이프홈즈’와 제휴해 마련했다. ‘전세지킴이’서비스는 AI기술을 활용한 전세정보 진단서비스로, 임차인이 부동산의 주소와 보증금만 입력하면 ▲보증금 안전도 ▲임대인 위험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주는 간편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계약 기간 중 등기부등본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기변동알리미’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돼, 전세계약 체결 이후에도 임차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동산 등기부 정보 ▲법률정보 ▲경매정보 등을 점검해 주는 정밀진단 서비스가 유료로 제공된다. 우리은행 고객은 연 1회 무료, 추가 진단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세지킴이’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뿐 아니라 다가구·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까지 진단이 가능하며, 사전에 전세사기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법률·경매 정보를 함께 제공해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걱정 없는 기본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009년부터 17회째 진행된 가전·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누구나 쉽게 쓰고(Easy) ▲시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Save) ▲가족을 돌보고(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구현한 'AI 홈'을 전시한다. 특히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별도의 허브 없이 주방∙리빙 가전과 IoT 기기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가전에 탑재된 터치스크린은 '와이파이(Wi-Fi)', '지그비(Zigbee)', '스레드(Thread)'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해, '매터(Matter)'나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의 가전은 물론 조명∙스위치 등 IoT 기기까지 연결하고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강력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