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오는 28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함께 '안심통장 2호'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 사업에도 단독 참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기간 및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어 급한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출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선보인 '안심통장 1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2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었으며, 이번 '안심통장 2호'를 통해 2천억 원의 대출이 추가로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백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천만 원까지다. 단, 4개
【 청년일보 】 부산은행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담은 신규 적금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8일 급여소득자, 공무원, 개인사업자 등 고객 맞춤형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Only One 주거래 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금리 연 2.00%이며, 고객유형 및 공통우대 등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3.00%p를 더해 최대 연 5.00% 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소득자의 경우 ▲재직기업의 고객등급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특히 ‘임직원 적금 가입 실적’의 경우 재직기업의 임직원 가입자 수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구조다. 공무원은 재직 증명 및 급여실적을 통해, 개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과 가맹점 계좌 실적에 따라 고객유형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통 우대이율은 ▲입출금 계좌 평균잔액 유지 ▲정기예금 가입 ▲모임통장 보유 ▲개인형IRP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에 따라 적용된다. 특히 이 5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보너스 금리 1.00%p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매월 50만원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그룹이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의 결과로 총 5조 5천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활동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ESG 임팩트를 정량화된 재무 가치로 측정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조 5천35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는 2023년 성과 대비 2.4%(1,287억원) 증가한 수치로, 측정 대상이 되는 그룹의 사회적 가치 사업 수 또한 2023년 359개에서 2024년 468개로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의 2024년 ESG 경영 활동에 대한 항목별 성과는 ▲환경(E) 2천449억원 ▲사회(S) 3조 1천608억원 ▲거버넌스(G) 및 경제적 기여 2조 1천302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사회 영역의 성과가 2023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저금리 대출 지원 등 포용적·손님 친화적 금융상품 부문의 확대와 미래세대를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8일 신한카드와 협력해 외국인 고객 특화 ‘쉽고 빠른 예금담보 신용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예금담보 신용카드는 은행 정기예금을 담보로 한도와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신용 이력이 없어도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다양한 혜택과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한다. ‘쉽고 빠른 예금담보 신용카드’ 서비스는 기존 외국인 고객이 신용카드 발급 과정에서 겪었던 종이 서식 작성, 의사소통의 불편함 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 발급신청 전 과정 디지털화 및 간소화 ▲발급 자격 자동심사제도 ▲언어별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한 시간 이상 걸리던 발급 신청 소요 시간을 약 10분으로 단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쉽고 빠른 예금담보 신용카드’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외국인 고객도 다양한 신용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 고객이 신용거래 이력을 쌓고 국내 금융 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8일부터 9월 7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N씨끼리 뭉쳤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NH올원뱅크를 통해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을 비롯한 굿즈 증정 및 경기 승패예측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 퀴즈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는 NH올원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150명에게 NC유니폼, 오덴세 NC텀블러, NH올원뱅크 음료쿨러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많은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고,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큰 재미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18일부터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총 195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Tech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형 채용을 강화한다. 서류 접수는 8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이며,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C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을 거쳐 금융전문가로 육성된다. 우리은행은 올해 신설된 ‘우리 투게더’부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군 전역(예정) 장교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거점 국립대학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원자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을 해당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 과정에 AI역량검사를 도입해 직무 적합성과 잠재역량을 정밀 평가한다. 또한, ‘Tech’ 및 ‘IT특성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대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2천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손님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천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없어 자금 사용이 불규칙하거나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사업자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초 대출 약정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신규 약정 손님 대상으로 사전 응모 신청을 한 손님에게 1만 명 한정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증서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5부제 방식으로 신청 가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2025 S-Classic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S-Classic Week’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체결한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신한음악상’ 역대 수상자들이 매년 8월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나흘간의 무대를 통해 각 계절의 색채와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음악감독을 맡아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첼로 허자경, 첼로 조예원, 피아노 지윤건, 성악 길윤수 등 20여 명의 역대 수상자가 출연해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냈으며 나흘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S-Classic Week’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예술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이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을 통해 재능 있는 클래식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청년일보 】 방탄 소재 전문 기업 삼양컴텍이 18일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주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에 육박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 기준 삼양컴텍 주가는 공모가 7천700원보다 112.86%(8천690원) 오른 1만6천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62년 설립된 삼양컴텍은 한국 최초 방탄복 개발 업체로, 현재도 전차·장갑차·전술차·다연장 로켓·헬기 등 다양한 방위산업 장비에 방탄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설계부터 생산, 시험평가까지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상장 공모가는 당초 희망 범위인 6천600~7천700원의 상단인 7천700원으로 결정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나라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으로 근로 시간은 줄어들고 생산성은 상승해, 최근 2년 반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최대 1%포인트(p) 기여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AI의 빠른 확산과 생산성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근로자는 63.5%에 달하며, 업무 목적으로 활용하는 근로자는 51.8%, 정기적으로 활용하는 근로자는 17.1%였다. 한국의 AI 업무 활용률은 미국(26.5%)의 약 2배 수준으로, 인터넷 상용화 3년 후 활용률(7.8%)보다 8배 높은 수치다. 성별, 연령, 학력별로 보면 남성(55.1%), 18~29세 청년층(67.5%), 대학원 졸업자(72.9%)가 활용률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전문직(69.2%), 관리직(65.4%), 사무직(63.1%)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한국 근로자들이 AI를 업무에 사용하는 시간은 주당 57시간으로, 미국 근로자(0.5~2.2시간)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하루 1시간 이상 사용하는 '헤비 유저' 비율은 한국이 78.6%로 미국(31.8%)의 두 배 이상이었다. AI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전국 단위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설계사(PA)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1 대 1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하고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프로미PA봉사단이 복지기관에 방문해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8월 23일 강원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고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의 활력을 느끼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터밤’은 매년 수많은 관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이번 ‘워터밤 속초 2025’ 무대에는 에픽하이, 청하, 이영지, 백호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라이브 공연과 워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화손보는 이번 행사 후원 및 참여를 통해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화손보 자사 콘텐츠 플랫폼 ‘시그니처 라이브러리’를 통한 워터밤 사전 초청 이벤트부터 행사 브랜드 부스 운영까지 고객과 만남을 위한 프로그램을 촘촘히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브랜드 컬러를 담은 ‘오렌지 포레스트(Orange Forest)’ 콘셉트 부스에서 에너지 넘치는 순간을 담은 슬로우모션 포토존, 스타일링 체험, 라운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워터밤 속초 2025를 통해 많은 관객이 여름의 활력을 느끼고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