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17번째 시즌 '쥐라기'를 10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신규 시즌은 공룡섬 배경의 ‘쥐라기’ 테마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신규 카트, 캐릭터, 트랙을 선보인다. 먼저, 레전드 캐릭터 '공룡 로두마니', '실리아' 등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또, 적에게 강력한 화염을 발사하는 레전드 아이템 카트 '화염 골머리'와 '쥐라기' 배경을 만끽할 수 있는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등 새로운 트랙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고귀한 자태와 그 어느때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신규 하이라이트 카트 '기사 영웅'도 선보였다. '기사 영웅'은 '영웅 센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황금과 강철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이용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시뮬레이션 모드'에 신규 콘텐츠 2종을 추가했다. '팀 릴레이'에서는 친구의 라인업을 고용해 도전자를 물리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보스 챌린지'에서는 강력한 보스 캐릭터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승리 시 전용 카트 활성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
【 청년일보 】 넥슨게임즈는 네오플과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위한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이 개발한 PC 액션 RPG로,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과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콘텐츠가 특징인 넥슨의 간판 흥행작이다. 지난 2005년 8월 출시된 이래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8억5천만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지난해 3월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되면서 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프로젝트 오버킬'과 '프로젝트 AK'가 개발되고 있는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IP 확장이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신작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넥슨게임즈가 개발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기반 게임은 '프로젝트 DW'로 PC온라인,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된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원작의 세계관과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오픈월드 RPG'만의 재미를 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온 넥슨게임즈의 개발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 청년일보 】알뜰폰 개통 과정에서 신분 확인을 강화할 목적으로 알뜰폰 사업자들 간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 된다. 10일 당국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 개통 과정에서 신분증 스캐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적 장치를 보완하고 있다. KAIT는 알뜰폰 개통 과정에서 신분증 스캐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알뜰폰 사업자 간 통합 신분 확인 시스템 구축을 최근 시작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신분증 스캐너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려면 (신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사업자 간 연동해야 하는데 알뜰폰 사업자 시스템과 영업 현황이 각기 다른 상황이어서 연구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조치는 신분 확인이 허술한 알뜰폰이 대포폰 온상이 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16년 휴대전화 가입 시 명의도용을 막을 목적으로 신분증 스캐너를 휴대전화 대리점·판매점에 전면 도입했으나 알뜰폰 판매점은 해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알뜰폰도 매장에서 개통할 때 신분증 스캔을 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이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상 의무 조항이 아니어서 업계 협조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자사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가 출시 5개월여만에 300여 회선을 돌파하며 기업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0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IT 인력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지난달 말 기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의 가입 고객은 60여개사, 회선 수는 300여개를 넘어서며, 솔루션을 출시한 전년 7월 대비 13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기존 단일 클라우드 연결 회선 수 대비 약 두배 가파른 증가세다. 최근 기업이나 기관의 전산실에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구축형 방식과 확장성 및 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현재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업고객들에게 1개의 전용회선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 육성시켜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10일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2기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22세 이상 32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발 인원은 최대 60명이다. 전공이나 직업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실제, 1기 교육생들도 학생, 작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면면이 다양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인터뷰 순이며, 입학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학습 자료도 별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이다. 1기와 동일하게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합숙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와 같이 현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과목부터 협력사 멘토링과 연계한 개발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과정은 강의가 아닌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생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팀워크, 몰입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
【청년일보】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보안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원은 지난해 12월 28∼31일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9일 이러한 전망을 내놨다. 먼저 에스원 보안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보완하고 싶은 서비스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얼굴인식 출입 관리(29.2%), 지능형 CCTV(7.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솔루션들의 공통점은 AI 기술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AI 기술은 도난, 침입,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안전은 물론 사용자나 관리자의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면서 “올해 안전과 편의를 모두 충족시키는 AI 기반 솔루션들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한 지난해 대형 빌딩 침수, 터널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솔루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도 전망했다. 최근 일어난 재난, 재해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 경험자가 59.1%에 달한 가운데 ‘올해 보완하고 싶은 안전 관련 솔루션’을 두고 ▲재해 예방 모니터링 솔루션(65.9%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2 PMGC)'에서 튀르키예의 S2G e스포츠(이하 S2G)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2022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국가 및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400만 달러(한화 약 50억원)이며, 지난해 진행된 2022 PMGC 리그를 거쳐 2022 PMGC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16개 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3일간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팀 S2G는 대회 1일차를 4위로 마감하며 우승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하지만 대회 2일차에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리더니, 마지막 3일차에 뒷심을 발휘하며 총 190포인트로 사상 최초의 튀르키예 지역 PMGC 우승팀에 등극했다. S2G는 그랜드 파이널의 우승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5억원)에 그룹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상금과 대회 참가 상금
【 청년일보 】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7일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개최한 'TEAM ACE: 결정전'이 오프라인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TEAM ACE: 결정전'은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 발로란트 플레이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e스포츠 대회다. 팀 구성부터 경기 참여에 이르기까지 친구들과 함께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만큼, 1·2차 예선을 통틀어 1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기도 했다.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TEAM ACE: 결정전' 결승은 1·2차 예선을 돌파한 'All Ways Incheon'과 'OverQuality'의 경기로 진행됐다. 1경기는 ‘어센트’에서 펼쳐진 가운데 상대의 움직임을 완벽히 예측하며 경기를 풀어낸 'OverQuality'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어 '헤이븐'에서 진행된 2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조금 더 정교한 스킬 운영을 선보인 'OverQuality'가 2:0으로 결승전을 마무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펼친 'ACE Player'에는 '제트'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견인한 'LWE Stew' 선수가 선정됐
【 청년일보 】 컴투스 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9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 인재들에게 관련 직무의 간접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컴투스 그룹은 지난해 11월에 '컴투스 플레이어' 9기의 모집을 진행했으며,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총 12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발대식에서 '컴투스 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 플레이어' 9기는 오는 6월 말까지 PD와 디자이너 파트로 나눠 컴투스 그룹의 채용 및 다양한 대내외 소식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과 채용 블로그, 링크드인 등을 통해 컴투스 그룹의 사업 활동과 프로젝트, 미래 비전 등을 알리는 서포터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 플레이어'는 사내외 현장 취재, 실무자 인터뷰 등의 다양한 활동 과제를 통해 컴투스 그룹 및 게임 산업에 대한 정보와 현직 종사자들과의
【청년일보】 KT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동반성장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T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995억 원 규모의 중소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오는 19일까지 조기 지급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KT MOS 남부, 이니텍, 케이뱅크, H&C Network 등 6개 KT 계열사도 동참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연휴를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파트너사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에는 KT와 KT계열사들이 총 756억 원의 대금을 미리 지급한 바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운영’, ‘중소기업 대상 100% 현금 결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는 “설 명절 파트너사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조기 대금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KT는 파트너사와 함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동반성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이 올해부터 급여 투명화법을 시행한다. 근로자를 채용할 때 연봉 범위를 공개하도록해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대략의 임금 수준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CNBC 경제방송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기즈모도 등에 따르면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은 새 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채용 공고를 할 때 해당 직종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연봉의 상하한선을 공개했다.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iOS)를 다루는 엔지니어 매니저 채용 공고에서 22만9천∼37만8천 달러(2억9천만∼4억8천만 원) 급여를 제시했다. 애플 디스플레이 경력 기술자 연봉은 11만3천500∼20만7천 달러(1억4천만∼2억6천만 원), 와이파이 품질 관리 신입 엔지니어는 11만3천500∼17만2천 달러(1억4천만∼2억2천만 원)였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관리자 직군에 연간 20만5천∼28만1천 달러(2억6천만∼3억5천만 원)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MS는 콘텐츠디자인 디렉터 구인 광고에서 연봉 범위를 25만9천∼27만7천 달러(3억3천만∼3억5천만 원)로 설정했다. 테크 기업이 이번에 공개한 급여 정보를 취
【 청년일보 】 넷마블은 6일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서 2023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후냐 행운제'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냐 행운제'는 서울 지하철 옥외광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출되는 행운코드 'LUCKY2023'를 입력하면 '후냐의 행운 복주머니' 230개와 '행운의 황금 후냐 코스튬'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제2의 나라'의 인기 캐릭터 '후냐'가 이용자들에게 행운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및 대만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후냐의 행운 복주머니'를 오픈하면 ▲희귀 4성 무기·방어구·이마젠·수정구·장신구 선택상자▲신묘한 액막이 인형(흑마법 실패 패널티 제거 효과)▲각종 소환쿠폰▲강화석 등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후냐의 행복 복주머니' 이벤트가 내달 2일까지 열린다. 이 이벤트는 다양한 게임 미션을 완료하면 1천793개의 '후냐의 행복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로, 행운코드로 획득 가능한 230개까지 더하면 이용자는 총 2023개의 '후냐의 행복 복주머니'를 얻을 수 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