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서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아이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게임 내 성장의 길, 일일 과제 등의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참여 가능하다. 게임 내 미션을 클리어하면 이벤트 재화인 행운의 망치가 지급되고, 행운의 망치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태성 5성 불 속성 머메이드, 소환수 조각 등 다양한 선물이 담긴 포춘 쿠키를 개봉할 수 있다. 보너스 선물도 제공된다. 컴투스는 지난해 론칭 이후 현재까지 '크로니클'이 받아온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자 '생명의 숨결 2023개'를 획득할 수 있는 해피뉴이어 쿠폰을 오는 31일까지 모든 소환사들에게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유저들이 일일·주간 과제 수행으로 포인트를 모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머너 패스 시즌 6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태생 5성 바람 속성 마법검사와 데빌몬, 골드 등 단계별로 풍성한 보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레나 승패에 따라 지급되는 배틀 포인트를 일정 이상 모으면 전설의 소환서를 비롯해 다양한 단계별 보상이 지급되는 아레나 패스도
【 청년일보 】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구매 욕구를 충족하는 '뉴디맨드 전략'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불황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거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만 비용을 투자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체 불가능한 요소를 갖춘 상품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IT 업계 또한 뉴디맨드 전략이 주효한 모양새다. 소비자들은 IT 제품의 구매를 고려할 때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대체 불가능한 요소로 여긴다. 이에 로지텍을 비롯해 애플과 엡손이 뛰어난 성능을 갖춘 '하이엔드'급 제품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 인체공학 설계 기반 최고급 버티컬 무선 마우스, 로지텍 'MX Vertical' PC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편안한 사용감은 PC 주변기기 분야에서 중요한 구매 고려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로지텍은 'MX Vertical'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X Vertical'은 로지텍의 인체공학 제품 연구소 '에르고 랩'에서 설계하고, 면밀한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진 제품으로 주로 사용하는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고 손목 부담을 줄여준다. 구조 자체가 수직으로 57° 기울어진 버티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해 오픈랜 국제 표준 규격에 기반한 O-DU(분산장치)와 O-RU(안테나) 장비를 연동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O-DU와 O-RU는 5G 오픈랜을 구성하는 오픈랜 글로벌 표준 기반 기지국 장비다. 이번 장비 연동 성공으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제조사 및 국내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오픈랜 토탈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분야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6G 시대에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오픈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상생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오픈랜 기술력 확보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삼지전자에 O-RU 개발비용을 투자하는 등 3사간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연동 시연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에 노키아의 O-DU 장비와 삼지전자의 O-RU 장비로 시험망을 구성했다. 노키아 글로벌 연구소가 양사의 장비를 연동하기 위한 개발작업을 진행해왔으며, 3사 관계자들이 매주 화상회의를 통해 긴밀하게 소통해왔다. 양사는
【 청년일보 】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컴투버스는 설립시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엔피로부터 유치한 150억 원의 초기 자본금과 함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추가로 16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컴투버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교보문고, 교원그룹이 전략적 투자사로 참여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공동체를 조성하게 됐다. 해당 기업과는 이미 업무 약정을 체결하고 기업별 사업 분야 역량을 메타버스에 접목하는 협력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컴투버스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과는 메타버스 뱅킹과 메타버스금융 사업을 위한 기술 교류를, 교보문고와는 메타버스 서점과 책을 바탕으로한 문화콘텐츠 전달 공간 및 작가와의 커뮤니티 제공, 교원그룹과는 다양한 교육생활문화 사업을 가상 세계를 통해 서비스하는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파트너 기업들의 메타버스 오피스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컴
【 청년일보 】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MMORPG '그랑사가: 언리미티드(Gran Saga: Unlimited)'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는 엔픽셀의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 IP(지적재산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이번 영상을 통해 타이틀 및 세계관 등 다양한 게임성을 담고 있다. 엔픽셀은 자사의 웹 3.0 기반 게임 생태계 '메타픽셀(METAPIXEL)'을 통해 '그랑사가: 언리미티드'를 서비스할 예정이며, NFT(대체불가토큰) 및 스마트 컨트랙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유저 경험·가치 공유 ▲투명성 등을 지향한다. 또한 '그랑사가: 언리미티드' 디스코드 채널 개설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및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순차 공개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엔픽셀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개발 중에 있으며 지난해 레이어1(Layer1) 블록체인 '앱토스'와 첫 게임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경쟁력이 꾸준히 하락하다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3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 테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의 초고속인터넷 평균속도는 다운로드 기준 171.12Mbps로 34위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2위에서 2020년 4위, 2021년 7위로 내려온 뒤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한 것이다. 순위 하락은 최근 몇 개월 사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2022년 국가지능정보화 백서'를 발간하면서 지난해 8월 스피드 테스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속도는 210.72Mbps로 세계 19위였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초고속인터넷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모나코(320.08Mbps)였고 싱가포르(295.78Mbps)가 뒤를 이었다. 다만 두 나라가 인구와 면적 규모가 작은 도시국가인 점을 고려하면, 인구가 2천만 명에 육박하고 면적도 넓은 칠레(291.62Mbps)가 일정 규모 이상 국가 가운데 평균속도가 가장 빨랐다. 10위권 국가 가운데 소규모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이 276.10M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021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0조9천91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산업 시장 규모가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액 또한 86억7천287만 달러(한화 약 9조9천254억원)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내 게임 산업 종사자 수는 총 8만1천856명으로 파악됐다. 게임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 수는 4만5천262명(55.3%), 게임 유통업 종사자 수는 3만6천594명(44.7%)이며, 지난 2020년에 이어 게임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 수가 유통업 종사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콘진원은 2022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22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앞으로도 게임산업은 플랫폼 확대와 장르 다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어지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게임 제작 및 배급업은 여전히 모바일 중심, 거리두기 완화로 게임 유통업 회복세 2021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1
【 청년일보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오는 17일 서울에서 일반 게임 이용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2일 게임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 이용자 간담회를 이달 17일 오후 2시 서울역 주변에서 열겠다고 밝히고 참석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게임위는 설문 결과 일시는 평일 오후가 46.3%, 장소는 서울이 61%로 나타남에 따라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위는 "최대한 많은 이용자분들의 참석과 의견반영을 위해 간담회 개최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고, 그 결과 가장 많은 이용자분들이 선호한 시간은 '평일 오후', 장소는 '서울'로 나타남에 따라, 개최일자와 장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게임위는 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수도권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연내 '게임이용자 소통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위는 당초 지난해 12월 말 간담회를 열고자 게이머 커뮤니티 운영진들에게 참석자 추천을 요청했으나, 원활한 협조를 얻지 못했다. 이후 게임위는 방식을 바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구글 폼 링크를 올리고, 이용자들로부터 희망하는 개최 날짜와 장소 등을 설문 조사했다. 다만, 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새해를 맞아 몬스터 스킬 레벨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7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달성하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한 '서머너즈 워'는 9주년인 새해를 기념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며 몬스터를 손쉽게 육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서머너즈 워'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에너지를 사용하면, 마나석과 에너지 등 데일리 선물과 함께 이벤트 티켓이 지급된다. 유저들은 티켓을 이용해 자신이 보유 중인 태생 5성과 4성 및 2차 각성 몬스터 가운데 원하는 몬스터의 스킬을 각각 2회, 5회, 2회까지 레벨 업 가능하다. 티켓 수에 따른 추가 선물도 제공된다. 티켓의 누적 획득 수량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다채로운 보너스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몬스터 스킬 레벨업을 모두 완료할 경우 이후에 획득한 티켓 5장마다 신비의 소환서 1장으로
【청년일보】 구현모 KT 대표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디지코(DIGICO·디지털플랫폼기업)로 대표되는 신사업의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강조하면서 지속적 성장 발전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KT는 서울 송파 사옥에서 구현모 대표와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신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년식은 ‘임직원의 단단한 응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DIGICO KT’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년식 행사는 사내방송 KBN을 통해 KT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구 대표는 2022년 KT그룹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로서 주인정신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먼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2023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다시 한번 기반을 다지고 도약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자고 독려했다. 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성장과 변화를 이어갈 2023년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안전과 안정 운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통신망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재해’로 여겨지며 KT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데
【 청년일보 】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넥슨 '메이플스토리'가 스테디셀러 게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방학의 강자'로 불리며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수성해온 '메이플스토리'는 올 겨울도 '더 로그' 기준 PC방 점유율 3위(지난해 말 기준 7.08%)에 올라 RPG 장르 1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22일 진행된 'SAVIOR(세이비어)' 1차 업데이트에 대한 호응에 따른 것으로, 이후 신규 직업 '칼리'를 추가하는 2차 업데이트, 신규 지역 '도원경' 및 신규 보스 '카링'을 선보이는 3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메이플스토리'는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기 넥슨 총괄 디렉터는 "개발진이 공들여 준비한 올 겨울 업데이트에 많은 호응과 성원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메이플스토리'를 즐겨온 모험가 분들께 보답하고자 올 겨울도 계속해서 즐거운 콘텐츠와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흥행의 서막' 겨울 생방송 'SAVIOR 쇼케이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12월 15일 생방송 'SAVIOR(세이비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흥행
【청년일보】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포함한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건조 용량은 21kg으로 국내 가정용 건조기 가운데 가장 크다. 특히 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kg, 21kg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최대다.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모두 기존 20kg 용량의 트롬 건조기와 워시타워 보다 건조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번 신제품도 LG 트롬 건조기의 차별화된 6모션 건조와 딥러닝 AI 등 뛰어난 기술력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트롬 건조기의 6모션은 털기, 펴주기, 널기, 휘날리기, 살랑이기, 뒤집기 등 자연에서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최적의 동작을 구현해 옷감이 받는 자극과 건조 시간도 줄여준다. LG전자는 구입 후에도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 세탁기와 워시타워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