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4일부터 12월 24일까지 공적 및 사적 연금 수령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및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이로운 연금 패키지’는 연금 통장 출시에 맞춰 시니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합 안내한다. 패키지 내용은 ▲금리가 이로운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 ▲혜택이 이로운 ‘신한 연금머니’ ▲건강이 이로운 ‘50+걸어요’ ▲보장이 이로운 ‘신한 미니보험’ ▲교통이 이로운 ‘60+교통지원금’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11일 매월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신한 이로운 연금 통장’을 10만좌 한도로 출시했다. 이자율은 기본이자율 연 0.1%에 우대조건 충족 시 1백만원 한도로 최대 연 3%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5대 공적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또는 신한은행 연금 상품으로부터 월 합산 금액 20만원 이상 연금 입금 시 연 2.4%p ▲2024년 12월 공적 연금 입금 이력이 없는 고객이 통장 신규일로부터 6개월 이내 공적 연금 입금 시 연 0.5%p 등 최고 연 2.9%p(세전, 3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ESG 경영성과의 효율적 관리와 투명한 공개를 위한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비재무(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성과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공시하기 위해 그룹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글로벌 공시 기준(GRI, SASB, TCFD 등)에 부합하는 체계를 갖추고,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의 ESG 데이터를 일원화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 예정된 국내 ESG 공시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제출 자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인 공시 체계를 완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일관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관리한다. ▲기후위험 및 에너지 사용량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지원, ▲인권·다양성·포용성 지표 ▲윤리경영·내부통제 등 중요 지표를 일원화해 모니터링한다. 또한, 취합된 데이터를 분석해 공시, 리스크 관리, 전략 수립 등 다방면에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4년 말 기준 국내 금융그룹 중 최대 규모인 7천589억원의 글로벌 손익을 시현했다. 특히 지난해 1천31억원의 손익을 시현하며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 231%을 기록한 신한카자흐스탄은행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권역 내 신한파이낸스, 신한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사무소 등 3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부터 글로벌 변동성 심화에 대비해 다양한 해외 권역에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할 것을 강조해 온 진옥동 회장은, 그룹 글로벌 사업의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그룹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자 출장길에 올랐다. 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 계획을 청취하고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진 회장은 신한파이낸스(신한카드 현지법인)와의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Aster Auto) 본사를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회 모든 구성원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겠다는 기치로 경영 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엔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및 가족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업장 필수품들인 ▲종량제봉투 ▲고무장갑 ▲손 세정제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 깨끗한 거리 상권을 만들기 위해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 명동 일대 소상공인 사업장 근처 각종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거리 환경정비를 했다. 지금껏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지속해 왔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연임 후 첫 공식 행보로
【 청년일보 】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해 1분기 총 4조8천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내수 침체와 수출 위축 등 경기 둔화 흐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대금리차(예금·대출 금리 차이) 기반의 이자이익 덕분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탄핵 사태에 따른 밸류업 정책 동력 약화 우려가 은행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후에는 밸류업이 다시 탄력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1~3월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는 4조8천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모회사의 순이익과 모회사가 가지고 있는 지분만큼 자회사의 순이익을 더한 값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조2천286억원보다 13.5% 늘어난 수치로 1분기 기준으로는 2023년(4조9천126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자이익 증가와 함께 작년 초 대규모 주가연계증권(ELS) 배상비용이 소멸한 영향이라고 증권가는 보고 있다. 회사별로 보면 지배기업 지분 기준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1조491억원에서 올해 1조5천914억원으로 51.7
【 청년일보 】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강소금융그룹 ‘시즌 2’ 출범에 맞추어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사용자 중심 설계 ▲디바이스 최적화 ▲콘텐츠 및 검색엔진 최적화 ▲보완강화에 중점을 뒀다. 직관적인 정보 구조로 방문자들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접속기기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채택했다. 콘텐츠 및 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보안가이드 사전 분석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도 향상시켰다. 주요 콘텐츠로는 ▲그룹 소개 ▲기업지배구조 ▲투자정보 ▲PR센터 ▲ESG 등이 있다.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그룹 브랜드 CI 등을 강조해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는 3D 키비주얼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JB금융그룹만의 디지털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하단에는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고객지향 디자인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경영활동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투자정보, 공시 등을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빠른 이해를 돕고 모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은행들이 외국인 고객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일부 은행은 외국인 특화 영업점을 신설하고 전용 상품 출시는 물론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는 최근 외국인 고객층이 은행권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기 떄문이라는 분석이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유입 정책을 펼치면서, 국내 체류 외국인은 2024년 기준 265만명을 넘어섰다. 법무부에 따르면 체류 외국인은 지난해 말 기준 265만783명으로, 2023년 250만7천584명보다 14만3천199명(5.7%) 증가했다. 5년 전보다는 61만4천708명(30.2%) 늘었다. 체류 외국인의 소득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임금 수준이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인 외국인 근로자는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300만원 이상도 13.3% 상승했다.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은행권에서도 외국인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내 은행의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도 항후 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KLPGA 정규투어 ‘iM금융오픈 2025’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iM금융그룹은 오는 9일까지 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대 우승자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댓글로 우승자를 예측하고 응원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iM 캐릭터 단디 무드등을 선물한다. 가장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를 댓글로 남기면 단디 무드등을 제공하는 ‘관전 포인트 이벤트’도 9일까지다. ‘최애 선수 우승 부적 이벤트’는 오는 7일까지다. 선수에게 주고 싶은 부적과 의미를 댓글로 남기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iM뱅크 앱에서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회가 종료되는 오는 13일까지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 접속 시 응모권 1개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응모권이 주어진다. 응모 경품은 벤츠 E-CLASS(1등)를 비롯해 인기 골프용품인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세트(2명), 스카티 카메론 팬텀5 퍼터(3명) 등 이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iM금융오픈’ 입장권은 계열사 모바일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디지털 티켓으로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120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기동호)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탄소배출 Zero’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신입사원 및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우리 푸른지구 자연보전 식목행사’를 개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금융캐피탈의 내부 Paperless(종이 절감) 캠페인과 연계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도시숲으로 복원하는 시민단체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협력해 도토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심으며 생태 복원 활동을 전개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오늘 심은 묘목들이 자라나면서 이산화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초록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홍보대사로 나섰다. 3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WON MTS' 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개발자들을 격려하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출시한 ‘우리WON MTS’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직관적인 UI와 함께 빠른 거래와 전문가 수준 정보 접근성, AI기반 맞춤형 컨텐츠 등이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안에‘우리WON MTS’를 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과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플랫폼
【 청년일보 】 주요 시중은행들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인근 영업점을 일제히 휴점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4일 현대 계동 지점과 현대 계동 대기업금융센터 등 두 곳의 영업점 문을 임시로 닫기로 했다. 은행 측은 고객들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해당 영업점 직원들은 광교 영업부와 대기업 영업1부 등 대체 근무지로 옮겨 일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4일 안국동 지점과 계동 지점 등 헌재 인근 영업점 두 곳의 영업을 중단한다. 종로금융센터 지점과 을지로 본점 19층을 대체 영업점으로 지정했다. 우리은행은 안국역 지점을 휴점하기로 결정했다. 종로YMCA 지점 등 인근 대체 영업점으로 고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 지점 12곳에서 소화기, 비상벨, CCTV 등을 점검했다. 당일에는 본점 직원들이 현장에 상주한다. NH농협은행은 감사원 지점의 단축 근무를 검토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감사원 지점은 청사 내에 있어 애초 외부인 출입이 어려운 곳이다.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등 다른 지역 영업점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예·적금 첫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1년간(2024.3.1 ~ 2025.2.28)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련됐다. 예금 첫 거래 손님에게는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 연 0.20%(세전)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며, 쿠폰 적용 시 최대 연 3.05%(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가입 한도는 5천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금 첫 거래 손님에게는 ‘내맘적금’ 상품 연 2.50%(세전)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며, 쿠폰 적용 시 최대 5.50%(세전) 금리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금액은 20만 원까지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하나은행은 첫 거래 예금 금리우대쿠폰 3만 개와 첫 거래 적금 금리우대쿠폰 3만 개 등 총 6만 개의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쿠폰을 사용해 예·적금 상품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