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평화경제 얼리버드 청년 아이디어톤’이 오는 23~24일 홍대 인근에 위치한 KB청춘마루에서 개최된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마라톤'의 합성어로, 어떤 주제나 사업에 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고민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사업 수익모델을 완성하는 경연대회다. 서울시와 통일부는 2030세대들의 통일 및 남북협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평화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통일교육원 주관으로 서울산업진흥원·KB청춘마루와 협업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경제 청년포럼’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본 행사인 경진대회에 앞서 열리는 ‘평화경제 청년포럼’에는 청년들이 평화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강연이 준비됐다. 포럼 1부에서는 ‘평화경제의 비전’을 주제로 청년 시사 유튜버 국범근씨가 김연철 통일부장관과 대담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에는 ‘북한 비즈니스 진출전략’(삼정 KPMG), ‘북한관광의 변화와 한반도관광의 미래’(한국관광공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된다. ‘평화경제 시대의 스
【 청년일보 】 프리미엄 구운 치킨 브랜드 돈치킨(대표이사 박의태)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이경규 치킨’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돈치킨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해외 진출의 경우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아직 진출하지 않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일명 ‘이경규 치킨’은 혀가 얼얼해지는 매운 맛인 ‘마라’를 기본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허니마라치킨’이다. 최근 외식업 트렌드로 부상하는 '마라'는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저릴 마(痲)와 매울 랄(辣)을 쓰는 만큼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의미한다. 돈치킨의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을 더했다. 돈치킨의 주주이기도 한 이경규는 본인의 요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
【 청년일보 】 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샛강점’을 오픈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창고43 샛강점은 155평에 총 200석 규모다. 넓은 홀에는 테이블석 132석이 준비되어 있어 동시에 다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홀 이외에도 비즈니스 미팅 및 가족 모임에 적합한 다인실 룸 8개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창고43만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창고43 샛강점은 9호선 샛강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나라키움 빌딩 2층에 입점해 있으며 여의교를 통해 바로 연결되는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이에 창고43 샛강점은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은 물론 인접 지역의 고객들 또한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창고43 샛강점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근처 직장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창고43의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에 왕갈비탕은 30% 할인가인 1만500원에 맛볼 수 있다. 육회비빔밥 역시 30% 할인가인 84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각각 3일
【 청년일보 】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의 한촌설렁탕이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점주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촌설렁탕의 명사 특강은 각 계의 유명한 명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진행되는 점주정기교육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다. 특강은 한국 최초의 음식 인문학자로 유명한 주영하 교수를 초청해 '한국인, 100년의 음식사'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영하 교수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 생각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사회문화적 의미를 도출하는 학자인 만큼 이날 강연에서도 설렁탕, 국밥의 역사와 음식으로 본 근현대사, 100년의 음식사로 본 앞으로의 미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점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명사 특강에 참석한 점주들은 평소 듣기 어려운 유명한 명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음식에 대한 새로운 정보 및 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명사특강 후 배달의 민족 운영 노하우를 공유, 확대되는 배달 시장에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의도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점주 혼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 청년일보 】 영등포 일대가 제조업, 산업유산, 문화예술, 복합 상업시설이 혼재된 독특한 지역자산을 바탕으로 한 청년들의 ‘기술‧예술 창업 신 경제중심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발표하고, 영등포역과 타임스퀘어 인근 부지 등을 포함해 쇠퇴한 영등포 문래동 일대 약 51만㎡에 대한 도시재생을 본격 추진,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영등포를 청년 소상공인‧예술가 유입을 유도하고, 기존 뿌리산업인 기계금속산업 등과 융합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혁신해 이 일대를 제조업과 문화예술산업이 어우러진 창업‧일자리 거점으로 만든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창업부터, 주거,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전 과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과 산업재생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청년 소공인과 예술가가 임대료 상승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1000개까지 마련한다는 목표로 산업‧예술 임대공간 조성에 나선다.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제조업과 예술산업으로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다. 문래동 일대 공장 밀집지역은 대부분의 건축물이 약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파크오브드림 글램핑장에서 점주와 가족이 함께하는 ‘피자알볼로 2019 하계 글램핑’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하계 글램핑은 외식업 특성상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 어려운 점주들의 복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맹본사 직원과 총 19개 가맹점의 점주 및 가족들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가족간 화합은 물론 본사 직원과 함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게임과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점주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식사로 바비큐 만찬을 제공해 점주와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현장에서 점주와 그 가족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피자알볼로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늘 애쓰는 점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보답하며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외식기업 ㈜디딤은 프리미엄 쌈밥 전문점 ‘황금쌈밥’을 론칭, 인천 청라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황금쌈밥은 한정식 브랜드를 운영해오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디딤의 직영 브랜드로 쌈밥으로만 메뉴를 단순화해 쌈밥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쌈밥 주문 시 각 종 밑반찬에 제육볶음과 제철 쌈들이 제공되는데 차별점은 디딤의 노하우가 담긴 제육볶음과 쌈 채소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쌈밥에서 가장 중요한 쌈 채소의 경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매장 내 재배 농민의 사진을 걸어 둘 만큼 국내산에서 재배된 믿을 수 있는 채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쌈밥에 추가해서 먹기 좋은 우렁무침과 고등어구이 등은 한끼 식사로 부족함 없는 든든함을 제공한다. 특히 35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구워 제공되는 화덕 고등어구이는 생선구이 맛의 정점을 보여준다. 황금쌈밥은 론칭 기념으로 한달 동안 화덕 고등어구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에게 진정한 생선구이와 제대로 된 쌈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딤 관계자는 “화덕생선구이와 제육볶음, 신선한 제철 쌈 채소의 조화로 제대로 된 쌈밥을 제공해보자는 마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복날 보양식 트렌드가 삼계탕에서 치킨으로 옮겨가며 관련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 초복의 일 매출이 전년대비 55%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초복과 중복 말복의 삼복 매출 상승률 평균이 약 30%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삼복시즌에 해당하는 7월과 8월에 각각 초복과 말복이 월 최고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해당 월에 각각 월 매출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bhc치킨은 올 들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상반기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38% 상승했으며 지난 4월에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무려 49% 증가함에 따라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것. 여기에 '삼복 특수'라는 호재를 만나 매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bhc치킨의 올 초복 매출은 전년 대비 55%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 메뉴인 치킨 주문량이 늘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사에서 가맹점 영업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교육 후 여성창업자로 성장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성창업자 수기 공모전 ‘그녀들의 창업, 어서와 창업TMI’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새일센터의 취·창업 교육 후에 있었던 창업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교육내용부터 교육 수료 이후 창업 동기·계기, 창업 경영 등 다양한 소재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말인 31일까지며 새일센터 훈련생 및 수료생뿐 아니라 서울 관내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 수료생에게도 공모자격이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의 광역새일공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1팀), 우수상은 30만원(2팀), 장려상은 20만원(2팀)으로 총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추후 새일센터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발표는 내달 25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서울시는 청년 개인사업자(프리랜서)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 미래투자 금융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이 일정치 않고 특정 기관에 소속돼 있지 않아 사회안전망과 제도금융권 밖에 있는 청년 개인사업자(프리랜서)들의 불안정성을 덜기 위한 목적으로,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이들이 대출을 받았을 때 그 이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날 시는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상은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대출’ 신청자 중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며, 0.5%p에 해당하는 이자만 부담하고 나머지 이자는 서울시가 매달,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다만, 1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지원이 중지된다. 금융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개인사업자는 오는 14일부터 24일 오후 11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전용 신청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 초본 또는 등본 1부(스캔본)다. 내달부터는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신청 받는다. 연 1회 신청으로 해당연도 12월까지 이자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청년청으로 하면 된다. 시는 신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빙수와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설빙이 가맹점주를 모집하면서 예상 수익과 관련한 정보를 다르게 제시해 경고 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설빙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설빙은 2014년 7~9월 70명의 가맹 희망자들에게 서면으로 예상 수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예상 매출액을 산출하는 근거가 되는 인근 가맹점들의 영업기간을 사실과 다르게 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빙이 제공한 서면에는 '직전 사업연도의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인근 가맹점의 매출액만을 활용해 예상매출액의 범위를 산출했다'고 기재돼 있다. 그러나 설빙은 2013년 8월 설립돼 그해 10월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했기에 직전 사업연도(2013년)에는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맹점이 존재할 수 없다. 설빙이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한 예상 수익에 관한 정보는 6개월보다 짧은 기간 영업한 가맹점의 매출액을 근거로 했거나 해당연도(2014년)의 여름 성수기 가맹점 매출액 등을 토대로 산출된 것이라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 가맹본부가 예상 수익과 관련한 정보를 가맹 희망자에게 제공할 때 그 근거가 되는 가맹점의 영업
【 청년일보=신화준 기자 】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올해 9번째 신규 매장 ‘KFC 철산역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KFC 철산역점이 위치한 곳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4번 출구 앞으로, 인근에 수원지방법원과 광명세무서 등의 국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철산 로데오거리,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KFC 철산역점에서는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에 한해 맥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한정판으로 재출시한 옴팡이팩도 만나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철산역점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어 수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점 중 하나”라며 “계속해서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KFC를 접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