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넷마블 신작들의 본격 서비스를 앞두고 TPS(3인칭슈팅) MOBA(진지점령) 게임의 새로운 전설을 기약하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으로 첫 포문을 연다. 7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넷마블은 오는 8일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얼리액세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넷마블이 7년만에 선보이는 PC게임으로, 게임개발 팀 '소울이브'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새롭게 만들었다. 팀 '소울이브'는 에픽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 담당 엔지니어로 일했던 최용훈PD(현 넷마블에프앤씨 소속·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개발총괄)가 퇴사 후 결성한 게임개발팀으로, '파라곤'을 좋아하던 개발자들이 5명이 모이면서 시작됐다. '오버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초기 게임버전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지만, 인디 게임으로 시작했기에 서로의 월급을 모아 개발을 할 만큼 여건이 좋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 지난해 이 게임을 눈여겨 보고 있던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가 합류를 제안하며 프로젝트가 본격화됐다. 현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정하준 네트워크품질담당 상무가 장관상(개인공로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정하준 상무는 LG유플러스의 통신재난관리 책임자로서, 대형 통신장애 및 통신재난 예방활동을 통해 대국민 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광케이블 단선장애에 대비해 AI 기반 사전인지체계와 신속복구체계를 구축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태풍,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종합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서비스 복구체계를 갖춰왔다. 이와 함께 국사와 연결된 통신망과 전력망을 이원화하고, 통신망에서 발생하는 장애와 작업관리 체계를 시스템에 등록해 통제환경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는 과기부 주관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통신사간 상호 백업체계와 이동통신 재난로밍망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LG유플러스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국가핵심기반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대규모 업데이트 '개화'의 사전예약을 7일 시작했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로 ▲월드 던전 '공덕의 심판소' ▲'소울 각성' 시스템 ▲신규 콘텐츠 '스토리팩' ▲야루·시로·파사 월드 간 파티 매칭이 가능한 '마스터 매칭' 등을 오는 14일 선보인다.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소울을 확정 지급하는 이벤트도 업데이트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13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개화의 소울 소환서(11회) 10개 ▲폭풍의 수호령 소환서(11회) 10개 ▲개화의 인장 ▲개화의 증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엔씨(NC)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소울 메이트 패스: BOOSTER'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초대해 수락하면 캐릭터 성장에 도움되는 '소울 메이트 패스권'과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최종 보상으로 ▲이름 없는 자 소울 파편 25개 ▲전설 의상 선택 주머니 ▲금화 5억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엔씨(NC)는 블소2 이용자들과 함께 제작한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연말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를 오는 11일(한국 시간 기준, 현지 시간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칼페온 연회'는 매년 연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다. 검은사막 연회 최초 해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로 미국 현지 약 200명의 이용자를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는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9개 언어로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이달 11일 오전 8시부터 생중계한다. 대규모 신규 콘텐츠 내용을 공개하는 '칼페온 연회'를 해외서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해외 이용자를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Voice Of Adventurers Seoul(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를 비롯해 이용자들을 직접 초청해 만나는 'meet&greet' 등을 지속해왔다. 이번 연회에서는 검은사막 처음 등장하는 쌍둥이 클래스 '우사'에 대한 세부 정보 공개를 비롯한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장 참석 이용자와 방송으로 시청하는 전세계 검은사막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실시간 Q&am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서 데빌몬을 비롯해 소환수 성장 및 강화의 필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파격적인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크로니클'의 이번 이벤트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14일 동안 각 일차마다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장의 길, 정수 던전, 균열 등 콘텐츠 플레이 및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면 소환수의 스킬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데빌몬을 비롯해 진화 아이템인 5성 무지개몬과 진화와 각성에 필수인 생명의 숨결 및 마력 정수 등 소환수를 키우고 강화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임 소환수를 보다 강력하게 만드는데 필수템이자 쉽게 얻기 어려운 '데빌몬'을 미션 완료에 따라 최대 7개를 지급하며, 이외에도 200만 골드 등 푸짐한 보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또한 일일 및 주간 과제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머너 패스 시즌 5'를 내년 1월 3일 오전 5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즌5에서는 태생 5성 소환수 '불 속성 극지여왕'을 비롯해 '데빌몬'과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을 단
【 청년일보 】 7일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1.1 업데이트와 함께 '비켄디 리본(Vikendi Reborn)'을 공개했다. 8x8km 사이즈의 대형 맵으로 재탄생한 '비켄디'에는 다채로운 환경 요소와 지형이 추가됐다. 설원 외에도 빙하와 녹지대 등 다양한 환경 요소가 추가돼 보다 전술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여기에 ▲이용자와 차량까지 실을 수 있는 '케이블 카' ▲ 눈 위에서의 이동이 특화된 '스노우 모빌' 등 비켄디 리본의 특수한 환경 요소를 고려한 새로운 이동장치 역시 도입된다. 신규 지역과 함께 기능 및 시스템도 추가됐다. ▲고가치 아이템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랩 캠프(Lab Camp)' ▲자물쇠로 잠긴 문과 캐비닛을 열어 경로 확보와 아이템 획득에 도움을 주는 '쇠지렛대' ▲매치 도중 사망 시 전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복귀전 시스템'을 비롯해, 데스턴 맵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등강기'·'유틸리티 낙하산'·'주유기' 등이 비켄디 리본에 도입됐다. 이 외에도 에란겔 맵에서는 일부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이용자가 탈 것과 함께 페리에 탑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변
【 청년일보 】 넥슨은 6일 자사 대표 인기 IP '메이플스토리'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메이플스토리' 패션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담, 갖고 있는 아이템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메이플스토리' 패션 아이템 개발에 참여하면서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제안하는 모습을 담았다. 넥슨은 티저 영상에 이어 더욱 많은 이야기를 담은 본편 1편과 2편을 후속 공개할 예정이다. 1편은 사전에 진행된 '2022 메이플 코디 토너먼트'의 유저 선택 결과를 블랙핑크 멤버들이 추측하면서 '메이플스토리' 코디 트렌드를 파악하는 과정을 담으며, 2편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컬래버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하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블랙핑크 컬래버 영상은 한국을 포함한 북미, 대만, 싱가폴, 일본 등 글로벌 전역의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 서비스 국가에서 특별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오는 18일까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매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최근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장수 게임(Best Ongoing)'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오랜 기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겨울에도 '서머너즈 워'는 이용자들이 친구들과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고 모험의 재미와 따뜻한 우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에너지를 사용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대 3명의 친구와 파티를 구성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파티원과 함께 에너지 사용 미션을 클리어하면 우정의 하트와 에너지, 마나석 등 달성 보상이 지급된다. 우정의 하트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보너스 선물도 제공된다. 획득한 하트의 누적 개수에 따라 데빌몬을 비롯해 신비의 소환서, 고대의 주화, 연성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서도 하트와 에너지 등을 모을 수 있어, 이벤트 기간
【 청년일보 】 넥슨이 오는 9일까지 넥슨 사옥에서 '제3회 더블유WEEK'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더블유WEEK'는 넥슨코리아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원증 태깅 방식의 모금형 사내 기부 이벤트다. 넥슨의 '더블유WEEK'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정기 이벤트로,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직접 선택한 뒤 사원증을 태깅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12월 첫 실시한 '더블유WEEK' 기부금 8천500여만 원을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고, 이어 지난 7월 말 진행된 제2회 이벤트를 통해 7천여만 원을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넥슨은 이번 '제3회 더블유WEEK'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치료 지원 및 치료 이후의 건강·복지·교육·자립을 위한 종합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 및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FIFA 온라인 4'를 매개로 국내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월 개최된 올해 K 리그 시상식엔 특별하게 게임회사 직원이 무대에 올랐다. 순간 시상식을 생중계로 보는 시청자들도, 현장에 있는 선수들도 왜 축구 시상식에 게임회사 직원이 있는지 의아해했다. 곧 소개가 시작되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무대에 오른 이는 바로 'FIFA 온라인 4' 유저들 사이에서 '정무 형'으로 유명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이었다. 이날 넥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유소년 축구 파트너로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상을 수상했다. 박 그룹장은 넥슨이 축구에 진심인 이유에 대해 "온라인 게임 'FIFA 온라인 4'를 통해 축구를 접하는 어린 구단주(이용자) 분들도 많다"며 "그렇기에 넥슨은 게임회사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넥슨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e스포츠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을 맺고 'eK 리그 챔피언십'을 출범했다. 'FIFA 온라인 4'를 매개로 K 리그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흥행에 힘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59주년을 맞아 올해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6억불, 지난해 8억불에 이어 올해 10억불 탑까지 세 번째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게임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10억불 수출을 기록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94%를 차지하는 글로벌 게임사로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배틀그라운드 등의 콘텐츠가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IP를 지속 발굴 및 확장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은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플랫폼, 서비스,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전개해왔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1월 무료화 전환 이후 신규 유저 유
【 청년일보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태극 전사들이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맞아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넥슨은 5일 'FIFA 온라인 4'에 누적된 방대한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라질전의 승리를 위한 공략법을 정리·공개했다. 분석은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피파 분석 부서에서 맡았으며,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FIFA 온라인 4'에서 진행된 총 84만여 건의 한국 VS 브라질 감독모드 플레이 데이터를 토대로 했다. 'FIFA 온라인 4' 감독모드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대전 모드로, 이용자는 감독의 입장에서 팀 전술과 개인 전술을 실시간으로 바꿔가며 마치 체스를 두듯 상대방과 치열한 수싸움을 진행하는 콘텐츠다. 주요 공격 루트, 효과적인 전술, 맹활약한 선수 등 수많은 플레이 데이터가 집계된다.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은 브라질(72%패)에 절대적으로 열세였으나, 김민재·손흥민·이강인 선수를 기용했을 시 승률이 높아져 손흥민의 활약과 김민재의 출전 여부 및 이강인의 선발 여부가 승리에 핵심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