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펫보험인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 월 초회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네이버페이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월 초회보험료의 만원 미만 절사 금액을 네이버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가입 월의 익익월 말일까지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은 반려동물의 실제 치료 수요를 반영해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청구 빈도가 높은 담보 위주로 보장 항목을 구성했다. 특히, 상해·질병 치료의 경우 비수술은 30만원, 수술은 250만원까지 보장하며 연간 보장 한도는 2천만원이다. 만 3개월부터 10세까지의 반려견·반려묘가 가입 대상이다. 보험 기간은 최대 20년이다. 계약자가 만기 전 재가입할 경우 1년 단위로 계약이 연장돼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했다. ▲다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임직원 봉사단 ‘SGI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 SGI드림파트너스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2024년까지 누계 참여인원 2천219명, 누계 봉사시간 1만1천400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9기도 사원부터 부서장까지 자율적으로 모인 40명의 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SGI드림파트너스는 대학생 기후변화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와 함께 지난 4월 26일 서울 보라매공원 한편에 전나무 80여 그루를 심으며 도시 숲 조성과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6월 28일에는 실미도 해변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 약 270㎏을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분야에서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제빵봉사로 직접 만든 빵을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과 따뜻한 온기 확산에 동참했다. 또한 SGI서울보증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수도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범 3년 만에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세대가 금융 중 가장 보수적인 분야로 평가받는 보험 부문에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손보의 성장은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전체 피보험자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20대가 25%, 30대가 26%로 2030세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기존 보험 시장의 주 고객층에서 벗어나 있던 20대 가입자의 높은 비중은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을 활용해 보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높은 고객 충성도는 재가입률로 나타났다. 대표 상품인 해외여행보험의 재가입률은 64%에 달하며 한 사용자가 최대 63회 반복 가입한 사례도 확인됐다. 이 같은 데이터는 단순 가입자 증가를 넘어 실제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방증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했다. 이로써 사용자(B2C) 상품은 지난해 9월 8개에서 1년여 만에 13개로 1.6배 확대됐다. 올해에만 전월세보험, 직거래전월세보험, 건강보험, 선물하는 자녀보험,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응급키트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나눔 릴레이’는 AXA 브랜드 출범 40주년과 악사손보 창립기념일을 함께 기념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사단법인 블루크로스와 협력해 진행한 의료봉사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총 10회의 무료급식(정기 급식 9회, 특식 1회) 및 간식 지원을 이어간다. 이번 활동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XA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올해의 AXA인상(AXA Xcellence Award)’ 수상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올해의 AXA인상’은 악사손보의 네 가지 핵심가치(고객중심, 신의·정직, 용기, 원팀 AXA)를 기반으로 한 ‘Care & Dare’ 기업 문화를 적극 실천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봉사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9일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119은퇴견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론칭한 사회공헌형 펫보험 ‘세이브펫(SavePet) 플랜’ 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통해 가입 1건당 1만원을 인플루언서들이 자동 기부해 119은퇴견 건강검진비로 사용된다. 이번 1회차 기부대상견으로는 119은퇴견인 다솔이가 선정되었는데 EBS-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을 통해 119은퇴견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설채현 수의사의 의견이 반영됐다. 다솔이는 우수한 119인명구조견이었던 수안이의 복제견으로도 유명하며 지금은 인명구조견을 은퇴한 상태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119인명구조견들은 은퇴 후 국가로부터 제대로 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한다”며 “국가의 영웅인 은퇴견들에게 정기 건강검진비라도 보태 줄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기부의 감회를 전했다. 또한 배우 이기우는 “펫보험이라는 단어가 다소 딱딱하고 개인에 국한된 이미지였는데 이번 캠페인은 그 경계를 넓혔다”며 “보험 가입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반려견을 지키며 누군가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NH농협손보는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 직원들의 영상 인터뷰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했다. 사내 게시판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고향의 추억’, ‘내 고향 자랑거리’ 등의 사연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NH농협손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연말까지 더 많은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새 정부가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등 디지털 산업에 대한 대규모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에 예산을 집중 배정하면서 성장한계 봉착한 보험업계는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임베디드보험(Embedded Insurance) 시장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베디드보험은 전자상거래·자동차·헬스케어 등 비보험 영역의 상품과 서비스에 보험을 결합해 소비자가 필요시점에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보험 서비스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 구매 시 파손·보증 연장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국내 보험업계는 임베디드보험이 걸음마 단계에 머물러 있는 데 반해 글로벌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대조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험업계도 새 정부의 디지털 산업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국내 임베디드보험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향후 보험 판매채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정치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은 지난 23일 ‘2025 국민미래포럼’에서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천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기술주도성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24일(영국 현지시간 23일)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로이즈 캐노피우스(Canopius)에 5억8천 달러(약 8천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6월 11일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이자, 미국 사모펀드인 센터브릿지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외 감독당국 승인 및 반독점심사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캐노피우스는 2024년 매출 35억3천 달러, 당기순이익 4억 달러, 합산비율 90.2%를 기록한 로이즈 Top-tier 보험사로, 삼성화재는 지난 6년간 캐노피우스 이사회를 통한 경영 참여, 재보험 사업 협력, 핵심 인력 교류 등을 통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 번째 투자로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지분 21%를 추가 확보해 총 40%의 지분을 확보한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추가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인 피덴시아 컨소시엄과 함께 실질적 공동경영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사회 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이오수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적극적인 안전운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BELOW 50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고예방 활동 및 교통안전 정책·제도개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BELOW 50 캠페인’은 이륜차 운행속도를 50km/h 이하로 유지하고 위험·혼잡지역에서는 50% 감속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륜차 안전운행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특약 개발을 추진한다. 또 사고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ESG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이오수 자동차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 사례”라며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가입 시 고객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분화해 반영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일반적인 보험 가입 시 요구되는 최근 5년간의 건강 알릴 사항에 더해, 고객이 원하는 경우 6년에서 최대 10년까지의 추가 사항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입원과 수술이 없는 고지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지며, 성별·나이·고지 기간에 따라 일반고지형 대비 최대 26%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화재 다이렉트 건강보험의 다양한 플랜에도 건강고지형 가입이 적용된다. 1·2·3인실 입원비 플랜이나 365일 간병비 플랜 등 실질적인 보장을 중점적으로 원하는 고객들은 본인이 건강했던 기간을 고지함으로써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00세 만기 비갱신형 건강보험 가입 시 10년간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고 고지할 경우 가장 큰 폭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건강한 고객들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합리
【 청년일보 】 iM라이프는 김성한 전 대표 겸 현 경영고문의 ‘사람중심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혁신과 경영 성과 사례를 담은 논문이 국제사회과학 학술지(SSCI)에 게재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와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ICSB Signature Event’가 서울 중구 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문화 혁신과 경영성과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학술 논문이 소개됐으며, 기업사례 연구세션을 통해 김 고문의 경영철학이 재조명됐다. 특히, 이 논문은 유엔(UN)과 국제노동기구(ILO)에도 발표되며 ‘사람은 비용이 아니라 가능성’이라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논문에서는 김 고문이 강조해 온 ▲공감(Empathy) ▲권한 위양(Empowerment) ▲역량 활성화(Enablement) 등 ‘3E 프레임워크’가 혁신 경영의 대표 모델로 제시됐다. 3E 프레임워크는 구성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권한을 현장에 위임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조직문화 혁신 전략이다. 김성한 고문은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품 개발 및 서비스 혁신에 고객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건강보험 영역에 집중해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교보생명은 30~59세 고객 중 총 19명을 고객패널로 선발했고 이들은 연말까지 보험 인식과 가입 경험, 상품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과 8월에 진행된 고객패널 간담회에서는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보장 니즈와 건강관리 경험을 심층적으로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해 지난달에는 여성 특화 상품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무배당)’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여성 고객이 생애주기 전반에서 직면할 수 있는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종합건강형’ 상품으로, 특히 고객 설문에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난 비급여 의료비 보장을 강화한 120여종의 특약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간담회 결과 여성 고객은 전 연령대에서 암, 뇌·심혈관 등의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중대질환 보장을 필수로 인식했다. 30·40대 여성은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