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내 게임주가 역대급 모멘텀을 한꺼번에 쏟아내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신작 출시 기대감과 AI 신사업 진출, 대규모 M&A 소식, 그리고 구글의 수수료 인하라는 외부적 호재까지 겹치며 주요 게임주들이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48% 오른 6만5천8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이날 게임주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장중에는 최고 6만7천500원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는 오는 20일(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 '붉은사막'이 꼽힌다. 지난 12일 공개된 정식 트레일러 영상이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확신으로 바꿨다. 실제 '붉은사막'은 아직 정식 발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예약구매만으로 국내 스팀 인기 순위 3위에 올랐으며, 독일(4위)과 미국(5위) 등 핵심 서구권 시장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7년간 다듬어온 펄어비스의 기술력이 글로벌 메가 히트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크래프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전략적 협력 소식을 전하며 8.19% 급등한 24만4천50
【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 신월5동 77번지 일대가 정비예정구역 해제 12년 만에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당 지역의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1천200여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5만 3천820㎡ 규모로, 용적률 249.94%가 적용되어 최고 14층 높이의 공동주택 25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급 물량은 1천241가구이며, 이 가운데 201가구는 공공주택으로 배정된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김포공항 인근에 따른 고도 제한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규제 등으로 인해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은 지난 2022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고 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LH는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 규제를 완화해 층수 제한을 상향 조정했다. 해발 57.86m라는 고도 제한 범위 내에서 약 14층 높이까지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최적화했으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를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교촌그룹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행사에는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및 가맹점 대표, 본사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맹점을 시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가맹점은 '수유2호점', 최우수 가맹점은 '송도8공구점'으로, 총 12개의 가맹점이 우수한 매장 관리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또한 장기근속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며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시작한 교촌은 '맛'과 '품질'이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79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종화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35년 전 처음 주방에 신선한 기름을 붓던 '진심 경영'의 철학이 교촌의 변함없는 뿌리가 됐다"며 "그 진심을 담은 가맹점
【 청년일보 】 CJ그룹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을 돕기 위해 자체 검증한 데이터베이스(DB)를 무상 개방한다. CJ그룹은 13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삼성전자·LG전자·카카오·네이버·현대자동차그룹 4개 계열사 등 국내 대기업 8곳이 참여하고 있는 오소리(OSORI, Open Source DB Integration) 오픈소스 프로젝트(이하 오소리 프로젝트)의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비(非)IT기업이 자체 오픈소스 관리 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결과물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가 검증한 오픈소스 DB가 새롭게 추가돼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다양성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따로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정보를 통합·검증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공개한 일종의 동반 성장 플랫폼이다. 공개된 오픈소스를 활용하면 신기술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보안 취약점이나 라이선스 위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리스크 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들과 개별 개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략적으로 오픈
【 청년일보 】 AI 문서 작성 및 분석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서치독과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13일 서울 강남 소재 인춘재단빌딩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세로 인해 해외 무기 수출 증대 등 대규모 복잡한 입찰 제안서 및 계약서 작성 소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별로 AI 기반 다국어 텍스트, 이미지 분석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대형 건설 프로젝트 및 인프라 건설사업 등과 관련된 계약 체결에 따라 제공되는 EPC(Eegineer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서비스 시장의 규모는 전년 기준 약 1천217조원으로 관련 기업 수는 700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이날 협약식은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방산수출 4대 강국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K-팔란티어 기업 발굴 육성 차원으로, 세계적 기술 수준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산학 협업을 통해 국내 방산기업 해외 입찰 및 계약 지원방안을 포괄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방산 관련 대규모 해외 무기체계 수주사업에 있어 복잡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가 한층 진화한 기지 건설 시스템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13일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차세대 건설 시스템의 설계 철학과 기술적 구현 방식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기지 디자인 리드 키엘 맥도널드(Kiel McDonald)와 엔지니어 캐롤린 루(Carolyn Lu) 등 주요 개발진이 등장해 약 3년에 걸쳐 구축한 새로운 건설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기지 건설 자체를 하나의 창작 플레이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 고정 구조물에서 '절차적 건설'로…설계 자유도 대폭 확대 전작인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의 기지 건설은 미리 제작된 구조물 모듈을 조합하는 방식이었다. 이 시스템은 생존 인프라 구축에는 효과적이었지만 구조 형태가 제한된다는 한계도 있었다. '서브노티카 2'는 이러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했다. 개발팀은 절차적(Procedural) 건설 시스템을 도입해 기지 구조를 개별 타일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제25기 롯데홈쇼핑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확대를 포함한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사회 구성은 기존 롯데 측 추천 5인(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2인), 태광 측 4인(태광 임원 3인, 사외이사 1인)에서 롯데 측 6인(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태광 측 3인(태광 임원 2인, 사외이사 1인)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 확대는 태광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부터 이사회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롯데홈쇼핑은 주주 간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태광의 비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빈번한 외부 고발로 기업 경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홈쇼핑과 태광그룹 간 갈등은 2006년 우리홈쇼핑 인수 과정에서 롯데쇼핑이 과반 지분(약 53%)을 확보하며 시작됐다"라며 "이후 태광은 2대 주주(지분 약 45%)로서 주요 의사 결정 마다 회사 발전에 반하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양평동 사옥 매입 건을 두고 사옥 재매각, 대표이사 해임, ‘롯
【 청년일보 】 KG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KD(반조립)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곽재선 KGM 회장은 논의에 앞서 준공을 앞둔 베트남 KGM 전용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KGM은 KD 파트너사 푸타(FUTA)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베트남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KGM과 푸타그룹의 킴롱모터스는 간담회를 열고 공정별 준비 상황,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에 위치한 FUTA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곽재선 KGM 회장, 권교원 사업부문장, 응웬 후 루안 FUTA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선 지난 10일 KGM 전용 KD 생산공장 KLMH(Kim Long Motors Hue)를 찾아 공정별 준비 현황과 지원 필요 사항 등을 직접 들여다봤다. 준공 막바지 단계인 이 공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 무쏘 등 KGM의 주요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KGM은 최근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한 KD 사업 확대에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암살자 콘셉트의 계승자 '샤렌'의 밸런스를 조정해 스킬 활용도와 기동성을 높였다. 먼저, 기본 스킬 '절단 광선'을 돌진형 스킬로 변경하고 '능동 위장'에 이동 기능을 추가해 스킬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충격탄' 스킬은 피해를 입힌 적에게 '암살 대상' 효과를 부여하며, '섬광단검'은 '암살 대상'이 부여된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하도록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절단력 방출', '과충전 칼날', '칼날 집중' 3종의 스킬 '모듈'의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개편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침투 작전'에 신규 콘텐츠 '군단 실험실'을 선보였다. '군단 실험실'은 새로운 군단을 양성하기 위해 사용되던 시설로, 초대형 필드 '엑시온'에 추가되며 실내·외를 넘나들 수 있는 독특한 동선이 특징이다. 새로운 보스이자 '벌거스' 군단 개발을 담당하는 지휘관 '조형사'가 등장하며,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보호 프로토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추가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약 1천585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을 오는 18일부터 공개하며 소유자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 청취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산정한 공시가격(안)은 소유자 의견 제출과 외부 전문가 심의,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올해 공시가격 산정에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현실화율 69%가 적용됐다. 이번 조치는 인위적인 공시가격 인상 없이 시세 변동분만 반영해 세 부담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현실화율이 2020년 수준으로 동결됨에 따라 올해 공시가격에는 순수 시세 변동분만 반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집값 상승세가 뚜렷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상향이 예상된다. 이번에 산정되는 공시가격은 하반기부터 실제 조세 및 행정 체계에 적용된다. 오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12월 종합부동산세의 직접적인 산정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연금 수급 자격 결정 등 총 67개 행정 제도의 핵심 지표로 활용될 방침이다. 국토부는
【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한일 양국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를 펼친다. 컴투스는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일 국가대항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소환사들이 팀을 이뤄 맞붙는 공식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본선 경기는 일본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에 마련된 오프라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본선은 총 3부로 구성돼 다양한 방식의 대결이 펼쳐진다. 1부 '팀 매치'에서는 20성 대전과 2대2 대전, SWC 모드 경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승자 연승전'에서는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1 경기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약 2부까지 승점이 동률일 경우 3부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한국 대표팀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 우승자인 BEATD를 주장으로 내세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 글로벌 진출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13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를 통해 입점 셀러가 클릭 한 번으로 일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무드의 입점 마켓 수는 올해 3월 기준 2만5천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만8천개 돌파 이후 약 8개월 만에 약 40%가 늘어난 수치다. 사진만 찍어 올리면 사입, 물류, 배송, CS 등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하는 창업 지원 솔루션 '파트너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셀러부터 소규모 쇼핑몰, 1인 셀러까지 대다수가 에이블리를 통해 해외 판로를 확보한 소상공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무드 내 셀러 규모 확대는 곧 해외 수출 물동량 증가로도 이어졌다. 올해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에이블리의 일본 수출 취급 상품 수(SKU)는 20%, 아무드의 재구매 고객 수는 15%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을 이뤘다. 입점 판매자 기반 확대와 함께 일본 현지 고객의 반복 구매도 늘며, 아무드를 통한 수출 파이프라인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안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