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가운데 트립비토즈 채널과 함께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추가 할인혜택을 통해 최대 6만원의 역대급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휘닉스 기획전을 준비했다. 23일 휘닉스 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트립비토즈 채널에서 단독 진행되는 본 기획전은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한 기본 3만원(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할인) 외에 추가 3만원 할인을 적용, 최대 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획전을 통해 구매한 상품의 사용기간은 내달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로 숙박세일 페스타 사용기간과 동일하다. 휘닉스 호텔&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와 제주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그리고 제주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를 운영 중이다. 국내 대표 가을 여행지 평창은 선선한 날씨 속 9월은 메밀꽃, 10월부터는 단풍 등 가을 자연이 선사하는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특히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효석문화마을과 휘닉스 파크는 차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 청년일보 】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 본진이 2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선수단은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승리를 다짐하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조은혜 선수는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하는데, 기대감과 떨리는 마음이 든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 선수는 "이 종목의 유일한 출전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한국은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 14일엔 사전캠프에 참가하는 144명(패럴림픽 미출전 인원 포함)이 출국했고, 이날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선수단장을 포함해 5개 종목 48명이 파리로 향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출정식에서 "우리 영웅들은 오랜 기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후회 없이 즐겨달라"고 주문했다. 출영식엔 정진완 회장, 배동현 단장, 백경열 선수부단장, 하나금융그룹 이은형 부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7만원 이상 상품은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은 2만원 할인권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내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청
【 청년일보 】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10대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모은 특별기획 프로그램 '10대의 마음, 10대의 영화'를 선보인다. 19일 BIFF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국제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아시아의 뛰어난 10대 성장영화를 총망라해 보여준다. 상영작은 지난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 수상작 '호랑이 소녀',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남자배우상을 받은 '바람의 도시'를 비롯해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소개된 '마이 선샤인',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된 '해피엔드', 선댄스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걸스 윌비 걸스', 상하이영화제 뉴탤런트각본상을 받은 '피쉬 본' 등 지난해와 올해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각광을 받은 작품들이 망라됐다. 또한 두 편의 월드 프리미어 신작 '우리들의 교복 시절'과 '내가 처음 본 바다'도 부산에서 처음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최근 아시아에서 뛰어난 10대 성장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들 10대 성장기 영화는 삶의 진솔한 모습, 감춰진 세상의 진실을 10대의 눈을 통해 바라본다는 점 등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발표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 문체부는 16일 자료를 내고 "배드민턴협회 정관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서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배드민턴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이를 보고해 승인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을 활용해 진상조사위를 구성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상조사위 구성은 결코 경미한 사항이 아니라는 게 문체부의 판단"이라며 "지난 7일 회장이 귀국했을 때 즉시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도 협회는 아무 조처를 하지 않다가 지난 15일 광복절에 조사위 구성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배드민턴협회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 소집은 원칙적으로 5일 전 이사들에게 통보해야 하나 긴급한 경우 그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도 협회가 소극적으로 움직였단 지적이다. 문체부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대부분이 '2024 다이하츠 일본 오픈' 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8일 출국해 25일까지 현지에서 체류해야 하므로
【 청년일보 】 신평 변호사가 자신의 수십 년 시골살이를 담담하게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 '시골살이 두런두런'을 출간한다.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대형서점 인터넷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별로 시일의 선후에 따라 그대로 배열해 계절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담으려고 했다. 산문은 시의 해설이라기보다 그 시와 관련돼 가진 단상 형태의 독백이다.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시와 산문들에는 시골살이의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의식이 내장돼 있다. 농사지으며 사는 삶의 생생한 모습, 그리고 내면에 간직해온 사상, 세상을 향한 시선의 방향을 밝히고 있다. 이 책에 드러난 저자의 시와 산문의 서정은 현실을 초월해 순수의 진공상태에 있는 게 아니다. 시인과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며 올곧게 살아온 시간, 경륜에서 나온 현실적이며 사실적인 서정이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잘 산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관해 저자는 끈질기게 의문을 던진다. 아울러 행복한 삶이란 어떤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것인가를 이모저모로 탐구한다. 하늘과 구름과 별,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과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관한 조사를 착수한다. 문체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사는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로 논란이 된 미흡한 부상 관리,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한 경위 파악뿐만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제도 관련 문제,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민법과 문체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규칙에 따른 사무 검사와 보조금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보조사업 수행 상황 점검의 법적 성격을 지닌다. 2024년 기준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보조금 71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사는 12일에 착수한다. 문체부는 "협회와 대표팀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내달 중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살펴볼 주요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훈련과 대회출전 지원의 효율성 ▲협회의 후원 계약 방식이 '협회와 선수 사이에서 균형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 ▲배드민턴 종목에 있는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제도의 합리성 ▲선수의
【 청년일보 】 지난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하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다음 올림픽은 4년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은 12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근처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 수상 행진으로 현지시간 지난달 26일 막을 연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친 1만500여명이 32개 종목 329개 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전 세계인들은 17일 동안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를 즐겼다. 미국은 여자 농구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이기며 금메달 40개, 은메달 44개, 동메달 42개로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미국은 하계 올림픽에서 4회 연속 메달 순위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국 선수단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근대5종 여자부에서 성승민(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역도 81㎏ 이상급 경기에서는 박혜정(고양시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 청년일보 】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이 역대급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최소 인원이 출전한 팀 코리아는 당초 목표로 했던 금매달 5개를 일찌감치 뛰어넘어 대회 15일 차만에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아직 대회가 이틀 남은 만큼 신기록 달성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평가다. 1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은 김유진이 지난 9일 그랑팔레에서 열린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2008년 베이징과 2012 런던에서 거둔 금메달 13개와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선수 50명 이후 48년 만에 최소 인원인 144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는 금메달 5개였다. 하지만 대회 15일차 만에 금메달 13개를 수확하면서 대반전을 이뤄냈다. '활·총·칼'이 역대급 선전에 큰 몫을 했다. 전통적인 효자 종목으로 불린 양궁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이 나왔다. 특히 양궁에서 개인전·단체전·혼성전을 휩쓴 3관왕 김우진과 임시현은 벌써부터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격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
【 청년일보 】 세계랭킹 24위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세계 랭킹 2위)를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유진은 대회 내내 세계 최강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6강에서 튀르키예의 하티제 일귄(5위)을 시작으로, 8강에서는 캐나다의 스카일러 박(4위)을, 준결승에서는 중국의 뤄쭝스(1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현재 세계 랭킹 24위인 김유진의 이번 승리는 그야말로 이변이었다. 이로써 김유진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여자 57㎏급 금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경기에서 김유진은 뛰어난 신장(183㎝)을 활용해 상대방의 공격을 차단하고,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2라운드 시작 34초 만에 성공한 머리 공격이 결정적이었고, 경기 후반부에는 상대방의 연속 감점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전날 박태준(58㎏급)의 우승에 이어 이틀 연속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태권도는 도쿄 올림픽의 아쉬움을
【 청년일보 】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 관계자 등에 따르면 8일 "최정훈과 한지민이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최정훈이 MC를 맡은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한지민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맺어졌다. 두 사람은 당시 방송에서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을 듀엣으로 부른 바 있다. 이들은 이후 좋은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지민은 1982년이며,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세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올인', '대장금', '부활', '경성스캔들', '이산',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조선명탐정', '역린', '밀정', '미쓰백'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결 겸 리더로,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가을밤에 든 생각'을 비롯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 청년일보 】 청호그룹 계열의 나이스엔지니어링은 8일 조희길 대표이사(시인)가 세계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제3회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계문인협회는 한국문학사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문학사를 빛낸 문인을 선정하며, 조 대표가 월간 '문학세계'에서 5년간 기획연재 중인 '다시 날아오를 시조새를 기다리며'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 대표의 시 세계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품격 있는 시어로 이끌고, 치열한 일상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단단한 표현력과 공감력으로 독자에게 삶을 살아낼 힘을 전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36년 넘게 기업인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무명기(1980, 2인시집)', '나무는 뿌리만큼 자란다(2007)', '시조새 다시 날다(2017)' 3권의 시집을 낸 중견 시인이다. 올해 가을 4번째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제8회 호국문예' 당선을 통해 문단에 이름을 올린 후 '한국을 빛낸 문인들 100인'에 6회 선정됐으며, '제8회 세계문학상' 본상,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 '제16회 문학세계문학상' 대상, '제3회 문학세계작가상'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