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도를 넘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의존 현상이 수면과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162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6㎡ 19가구 ▲84A㎡ 73가구 ▲84B㎡ 70가구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이 들어서는 물금읍 일대는 양산시의 주거 중심지로 꼽히는 곳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범어초등학교 주변 상권과 남양산역 일대에는 병원, 은행,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도보권 내에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재활부터 치과,
【 청년일보 】 서울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자정부 성과관리 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디지털 행정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 평가 결과 정보자원 관리, 정보시스템 운영 성과관리, 공공앱 운영 성과관리, 중복투자 예방 등 4개 전 부문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진단은 전자정부법에 근거해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정보화 사업과 정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원 관리 수준과 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서울시가 보유한 정보 자원의 양적 규모를 넘어, 이를 뒷받침하는 관리 체계의 질적 수준이 확보됐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된 시점에서, 대규모 디지털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역량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대전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100% 완판됐다. 대전 최초로 도입한 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 승부수가 주택 수요자들에게 통했다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한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춰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상품성과 입지적 장점이 더해지며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평면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대전 아파트 최초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세대 내부 역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대전천과 보문산, 식장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 청년일보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9일 이른바 '당원게시판'(당게) 사태와 관련, 자신의 책임을 공식 확인하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고소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하 특검팀)이 시중은행을 상대로 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관봉권의 실제 유통 경로와 관리 체계를 확인해 현금다발의 출처를 규명하겠다는 취지다. 특검팀은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 별관에 대해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했다. 특검팀은 “신한은행 띠지와 관련된 제반 정보 및 시중은행의 관봉권(사용권) 수납 이후 처리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검증에는 권도형 특검보를 비롯해 한주동 부부장검사와 수사관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사는 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1억6천500만 원 상당의 현금다발에서 비롯됐다. 당시 압수물 확인에 참여했던 최선영 전 수사계장은 현금이 ▲비닐로 포장된 관봉권 ▲신한은행 띠지로 묶인 현금 ▲고무줄로 묶인 현금 등 세 종류였다고 진술했다. 관봉권은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한 신권을 한국은행이 관리하는 ‘제조권’과, 시중에서 회수된 지폐 가운데 사용 가능한 것만 선별한 ‘사용권’으로 구분된다. 사용권에는 ‘사용권’ 표기와 함께 포장 일시, 수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사업지 중 최초로 신설1구역에 이주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주민 지원에 나섰다. LH는 9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 내 미영빌딩 2층에 토지 등 소유자의 의견 수렴과 이주 상담을 위한 이주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신설동 일대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으로, 지난 3월 공공재개발 사업지 중 가장 먼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LH는 이달 말 분양공고를 내고 2027년 4월 착공, 2029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새롭게 문을 연 이주지원센터에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상과 이주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무·회계 자문과 분담금 산정 기준 안내 등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LH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이주 기간에 맞춰 센터를 통해 구역 내 안전 및 공가 관리 업무도 맡는다. 고령자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대로 다시 올라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인 12월 셋째 주 지지율(55%)보다 5%포인트(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3%p 내려갔다. '의견 유보'는 7%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0%로 가장 많이 꼽혔다. '경제·민생'(14%),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7%)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22%), '외교'(8%), '친중 정책'·'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각 7%)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으로 국정 평가에서도 외교 사안이 재부각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다시 1순위로 부상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도 외교와 친중 언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의 자질 논란이 무성하고 공천헌금 등 의혹으로 여당 원내대표가 사퇴하는 일이 있었으나 대통령 평가 시 중
【 청년일보 】 코웨이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7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신규 오픈했다. 9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갤러리 현대 킨텍스점은 스타필드 고양 직영점에 이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이 코웨이의 다양한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체험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신규 매장에서는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의료기기 마사지셋·코어셋 ▲트리플체어 안마의자 ▲스마트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와 노블 공기청정기 등 베스트셀러 제품뿐만 아니라 코웨이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히티브 온풍공기청정기는 깨끗한 공기에 따뜻한 온풍 기능을 더한 신제품으로, 고효율 세라믹 발열체를 탑재해 실내 온도를 약 5도 높이는 데에 단 4분가량 소요된다.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으로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는 사계절 맞춤 청정 성능을 갖췄으며 양방향 공기 순환 및 180도 회전 기능, 온풍 취침 모드 등 다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임직원의 환경 보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그린어스 챌린지(Green Earth Challenge)'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그린어스 챌린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사내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부 주제는 최종 후보 '플라스틱 쓰레기 개선', '야생 동물 보호' 중 임직원 참여형 투표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개선' 건이 테마로 선정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의 사내 카페 텀블러 사용 횟수는 총 1만420회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텀블러 1회 사용마다 300원을 기부금을 적립해 312만6천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에 전달돼, 쓰레기 저감과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한 '지구쓰담' 캠페인 참여 단체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에도 '그린어스 챌린지'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참여 기반의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그룹의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에서 'Best Robot(최고 로봇)'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 현장 적용을 목표로 개발된 아틀라스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자율 학습 능력과 다양한 작업 환경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으로 실제 제조 현장에서 효율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CNET은 CNET, PCMag, Mashable, ZDNET, Lifehacker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자 CES 공식 파트너로 'Best of CES' 선정과 심층 기술 분석을 제공한다.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럽고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 세련된 디자인 등 핵심 요소를 높이 평가하며 CES 2026 ‘Best Robot’으로 선정했다. 특히 인간과 협업하는 차세대 로봇을 통해 그룹이 제시하는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비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CNET은
【 청년일보 】 국내 김치 제조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식이 지침에 김치가 포함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대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60% 상승한 1만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 역시 같은 기간 4.14%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풀무원은 전장 대비 4.11% 상승한 1만3천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김치 제조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한 건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식이 지침에 김치가 포함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향후 5년간 적용될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을 발표했다. 연방 영양 정책이 수십년 만에 전면 개편된 것으로 학교 급식, 저소득층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여성·영유아·아동 영양 프로그램(WIC) 등의 기준이 된다. 지침은 장내 미생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우어크라우트, 김치, 케피어, 미소 같은 발효 식품을 채소 및 고섬유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라”고 권장했다. 미국 국가 식이 지침에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