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지난달 국제 교역에서 20조원에 가까운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천만달러(약 19조7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월간 흑자 규모 기준으로 역대 5위 기록이다. 다만 사상 최대였던 작년 12월(187억달러)보다는 흑자액이 줄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1월 상품수지 흑자는 151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33억5천만달러) 대비 77.9%(118억2천만달러) 증가했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다만 전월(188억5천만달러)과 비교하면 약 37억달러 적었다. 수출(655억1천만달러)은 1년 전보다 30% 늘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설 연휴가 전년 1월에서 올해 2월로 옮겨지면서 조업일 수가 증가한 영향이다. 품목별로는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102.5%)·무선통신기기(89.7%)·컴퓨터 주변기기(82.4%)·승용차(19%) 등이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59.9%)·중국(46.8%)·미국(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일본 북알프스의 장대한 설벽을 만날 수 있는 ‘일본 나고야 알펜루트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알펜루트는 일본 북알프스를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산악 관광 루트로, 매년 봄이면 높이 수 미터에 달하는 설벽 사이를 지나며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일본을 대표하는 봄철 여행지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오는 4월 15일 알펜루트 개통이 확정되면서 봄 시즌을 기다려온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후 6시 40분부터 CJ온스타일 홈쇼핑을 통해 50분간 방송되는 이번 '일본 나고야 알펜루트' 상품은 약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만 만나볼 수 있는 봄 시즌 한정 여행으로 알펜루트 설벽 관광과 함께 일본 대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4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쿠로베 대협곡 ‘토롯코 열차’ 탑승 일정도 포함돼 깊은 협곡과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은 제주항공을 이용한 오전 출발·저녁 도착 패턴으로 구성해 여행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은 천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온천 호텔에서 2박, 나고야 시내 특급 호텔에서 1박을 포함해 여행의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최근 증시 급변동 속에서 잇따른 증권사 전산장애와 관련해 원인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 신고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일부 MTS에서 계좌 잔고 조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해당 장애는 일부 이용자에게서 계좌 잔고 조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 MTS에서 잔고 조회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관련 사고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원인을 확인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가 대응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점도 전산 장애 증가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면서 투자자 주문이 급증해 시스템 처리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코스피가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던 날에도 일부 증권사에서 서비스 오류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증권과 카카오페이증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기존 미국 매장들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뉴저지 주에 6호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북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6일 밝혔다. bhc의 미국 6호 매장이자 네 번째 가맹점인 '뉴저지 포트리점'은 약 27평 규모로 현지 식사 패턴에 맞춘 치킨 샌드위치와 콤보 등 '밀(Meal)' 메뉴 중심의 새로운 포맷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동시에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은 현지 상황에 맞춰 주방 내 조리와 메뉴 포장으로 이어지는 현장 동선을 최소화하고, 매장 외부에서도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카운터를 마련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특히 '뉴저지 포트리점'은 미국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치킨을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윙과 텐더를 ▲후라이드 ▲핫 후라이드 ▲뿌링클 ▲핫 뿌링클까지 현지 판매가 활발한 네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동시에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MZ세대 소비트렌드에 맞춰 기존 뿌링뿌링·랜치·스윗하바네로·양념 소스 외에 맛초킹·레드킹·핫뿌링마요·뿌링클마요 등 bhc만의 차별화된 신규 디핑 소스 4종을 추가해 보다 다양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 청년일보 】 GS샵은 ‘쇼미 더 트렌드(Show me the Trend, 이하 쇼미)’가 ‘슈스스 한혜연’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쇼미는 지난 2007년부터 패션·뷰티 트렌드를 고객에게 안내하며 상품과 스타일을 제안해 온 GS샵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 ‘트렌드’를 내세우는 만큼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 큐레이션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35분부터 150분간 고객을 만나고 있다. GS샵은 지난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쇼미 게스트로 영입하며, 기존 강점이던 스타일링 제안을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쇼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03만 명으로 2024년 대비 3% 증가하고 주문 건수도 2024년 대비 약 5% 늘어난 130만 건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방송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템 매칭 및 연출법을 직접 연구해 제시하고 있다. 스크린 밖에 있는 시청자와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고객들이 방송에서 본 코디를 추후 스타일링이나 쇼핑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캡처 타임’을 운영한다. 이 같은 한혜연
【 청년일보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갔다. 다만 설 연휴 영향으로 여행·숙박 등 개인서비스 물가가 크게 오르며 체감 물가 부담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2.4%를 기록한 이후 12월 2.3%, 올해 1월 2.0%로 내려왔고 지난달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품목별로 보면 공업제품 물가는 1.2% 상승해 전월(1.7%)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가공식품 상승률은 2.1%로 전월(2.8%)보다 둔화하며 2024년 12월(2.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설 연휴 할인 행사와 전년 기저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홍삼(-6.2%), 부침가루(-10.3%), 당면(-9.3%), 물엿(-9.1%) 등의 가격이 하락했다. 국가데이터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민생물가 관련 담합 조사도 가공식품 가격 상승세 둔화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두원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공정위 조사가 가공식
【 청년일보 】 올 1월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가 감소하면서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급감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식 발행 금액은 1천82억원으로 전월(2조4천880억원) 대비 95.7% 감소했다. IPO는 795억원(2건)으로 전월의 5천941억원(18건)보다 86.6% 줄었다. 2건 모두 코스닥시장의 중·소형 규모였다. 유상증자도 287억원(2건)으로 전월의 1조8천939억원(16건)보다 98.5% 줄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온시스템(9천800억원)과 KDB생명보험(5천억원)이 각각 수천억원대 대규모 유상증자를 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있었다. 일반회사채는 7조1천765억원어치(59건) 발행돼 전월의 2천300억원(4건)보다 31배 이상 급증했다. 새해 들어 기관의 자금 집행이 본격화하고 기업의 롤오버(만기연장) 수요가 늘어나는 연초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발행 중 AA등급 이상인 우량물이 6조7천200억원으로 대부분(93.6%)을 차지했다. 금융채는 9조7천141억원으로 전월(13조7천500억원)보다 29.4% 줄었고, 자산유동화증권(ABS)도 7천452억원으로
【 청년일보 】 파라다이스시티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하고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실천을 선언했다고 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5일 리조트 내 대회의실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 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후 파라다이스시티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내재화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CM 인증’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비자중심경영이란 단순한 서비스 품질을 넘어 기업이 소비자의 관점에서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쟁력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제도다. 이번 파라다이스시티의 소비자중심경영 선포는 ESG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추진하는 파라다이스그룹의 움직임과도 발을 맞춘 시도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최근 고객 경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며 브랜드 신뢰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기업과 소비자 문제가 발생했을 때, CCM 운영 체계에 따라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이 가능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꼽힌다. 파라다이스시
【 청년일보 】 W컨셉은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를 신규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2030 핵심 고객의 소비 성향에 맞춰 자주 주력 상품군인 ▲홈·언더웨어 ▲패션의류 ▲패브릭∙침구 ▲생활·주방용품 등 3천여 종을 선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W컨셉의 홈·언더웨어와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은 24년 대비 50% 급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자주 전 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입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별 생활용품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최대 30%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자주는 생활용품부터 침구, 언더웨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가진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며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상품을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하며 연내 착공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기간 단축보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한편, 소송 중인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해서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 공단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계획과 설계·시공 시 유의사항 등 입찰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소시엄 측은 설명회 개최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부지조성공사에 대한 기본설계를 완료해야 한다. 정부는 기본설계 이후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 및 공단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인허가와 보상 등 착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지원 등 지역 협력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은 5일 세종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핵심 원칙으로 안전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지난 1월 잠시 주춤했던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다시 7억원을 웃돌았으며, 공급 물량 측면에서는 지방이 7개월 만에 수도권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6년 2월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당 852만원으로 전월 843만원 대비 1.1% 상승했다. 분양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올라 11월에 처음으로 800만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가 2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 지역별 변동을 보면 부산(+3.1%), 경기(+3.0%), 제주(+2.5%), 경북(+2.1%)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서울(-2.3%)과 광주(-0.5%), 충남(-0.1%)은 소폭 하락했다. 전년 동월인 2025년 2월과 비교하면 대전(+48.6%)과 대구(+28.6%)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경남, 경기, 충남, 강원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1년 전보다 31.8% 급감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84㎡ 평균 분양가가 7억1천50만원을 기록하며 전월 7억770만원에서 상승 전환했다.
【 청년일보 】 청년 및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만들기에 서울시가 나선다. 서울시복지재단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올해 청년과 장애인 180명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130명과 장애인 자립생활 주택 입주 장애인 50명이 대상이다.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항목(14∼17종)에 대한 검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기초 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검사, 정신·인지기능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회장은 "청년·장애인이 시간적 여유가 없다거나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몸과 마음 건강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검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