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월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아울러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경북권과 울산·경남내륙에, 낮부터 저녁 사이 대전·충남남동내륙과 전남권내륙,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내륙, 제주도 5~40㎜, 대전·충남남동내륙,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 5~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기업들은 새로운 근무형태를 도입하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팬데믹 동안 원격근무를 경험한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나 완전 원격근무로 전환하며,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직장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높은 부동산 가격과 제한된 매물로 인해 직주근접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원격근무 모델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직주근접은 주거지와 직장이 가까운 것을 의미하며, 출퇴근 시간을 줄여 개인의 여가시간을 확보하려는 직장인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하루 평균 9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출퇴근 시간을 포함하면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과 관련된 활동에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지만, 직장 근처에 위치한 부동산 가격 상승은 이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8일 오픈서베이 직장생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재택근무를 도입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비율은 전년(16.1%) 대비 크게 증가해 2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 중 실제로
【 청년일보 】 일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경상권에,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도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게 차이 나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
【 청년일보 】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토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밤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상권은 8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내륙, 대구·경북, 울산·경남 5~40㎜, 경기동부, 강원영서, 대전·충남남부내륙, 충북, 제주도 5~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산지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 청년일보 】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결됐다. 보건복지부는 6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제17차 회의에서 2024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동결됐다. 건강보험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2009년 이후 네 번째 동결 사례로 기록된다. 그간 건강보험료율은 거의 매년 상승해왔다. 2010년에는 4.9%로 시작해 2017년 동결 전까지 지속적으로 인상됐다. 이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건강보험료율이 인상됐으나, 2023년과 2024년은 이례적으로 동결됐다. 올해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이 낮았던 것처럼, 내년도 동결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동일한 7.09%로 확정됐다. 2년 연속 동결은 역대 처음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동작구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교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외 고등학교의 최신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반고 9곳, 특성화고 3곳, 자사고 1곳 등 총 13개교가 참여하는 진학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4시부터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송치경 연구사가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슬기로운 고교 선택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참석 희망자는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고교 진학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가치를 높이는 동작'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각종 학사 정보를 관리하는 이화여대의 통합정보시스템 해킹으로 졸업생 8만명 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각별한 주위가 요망된다. 이화여대는 6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의 글'을 올려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공지하고 공식 사과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 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1982학년도∼2002학년도에 입학한 졸업생 일부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주소, 주소, 학적 정보 등이 유출됐다. 일부 졸업생의 경우 보호자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재학생 관련 정보는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여대 정보침해대응단 위원장인 신경식 연구·대외부총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체 졸업생 25만명 중 8만명 정도의 20∼40년 전 과거 정보가 유출됐다"며 "법적으로 최초 입학할 때 합격 정보를 영구 보존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 같은 민감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아직 유출된 개인정보가 유통되거나 저장됐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점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지난 3일 통합정보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중 해외IP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 청년일보 】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강원영동에, 아침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5~40㎜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제외), 부산·울산·경남 5~40㎜,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제주도 5~20㎜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육아휴직을 이용한 근로자 중 남성 비중이 8년 전보다 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성가족부는 제 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서 지난해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12만6천명 중 남성 비율이 28.0%로 지난 2015년보다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남성 근로자 비율은 지난 2015년 4.7%에서 지난해 17.1%로 3.6배 늘었다. 같은 기간 여성은 4.6%에서 13.9%로 3배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에 만족한다'고 답한 여성과 남성은 각각 35.1%, 34.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대비 각 11.5%p, 13.6%p 증가한 것이다.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성 51.9%, 남성 43.9%였다. 지난 2017년 조사당시 비율보다 각 3.5%p, 4.9%p 늘었다. 지난해 1인 가구는 782만9천가구로 일반 가구의 35.5%를 차지하며, 지난 2010년과 비교해 그 비중이 11.6%p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남성은 30대(21.8%), 여성은 60대(18.6%)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 】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 초과근무가 인정되지 않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 초과근무를 하는 경우 근무수당을 지급하도록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8세 이하 혹은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가진 육아기 공무원은 총 36개월 범위에서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허나, 이와는 반대로 공무원이 육아시간 사용일에는 사유를 불문하고 초과근무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예컨대 자녀의 병원 진료를 위해 업무시간 중 1시간의 육아시간 사용 후 사무실에 복귀한 뒤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야근을 하게 되면 초과근무 수당을 받을 수 없다. 현행 제도는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 국정감사나 업무보고 등 긴급한 현안 탓에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행사 참석,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인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날에는 초과근무가 인정된다. 이와 동일한 특별휴가인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만 초과근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
【 청년일보 】 경기도교육청이 대입 관련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2025학년도 진로·진학 설명 영상'을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 영상에는 수시·정시 대학과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세부 입시 전형별 준비 방법, 등급과 검정고시 비교 내신 설명 등이 담겼다. 특히 검정고시 비교 내신과 면접, 학생부종합전형 대체 서식, 논술 전형, 약술형 논술의 수시 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 수능·실기 시험 정시 전형 등을 자세히 풀이했다. 이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를 비롯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꿈올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