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회원제 명품 골프장 휘닉스 C.C.를 운영중인 휘닉스 평창은 15일 골프 이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30평형 콘도 스카이 객실을 이용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중 및 주말, 18홀 36홀 중 선택 이용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조식(또는 중식)이 포함되며 특전으로 내달 20일까지 주중 이용 시 객실이 40평형 로얄객실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번 '휘닉스 C.C. 패키지'에는 일 4팀 한정판매 상품도 마련됐다. 1박 2일 기준 첫날 마지막 9홀과 다음날 첫 9홀을 이용할 수 있는 9홀+9홀 노캐디 상품이다. 동일기간 주중 18홀 패키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라운딩은 4인 기준이며 카트료는 별도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도 유명한 휘닉스 C.C.는 평창 해발 700m 광활한 자연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으며 자연과 적절한 조화를 이룬 골프장으로 평가받는다. 총 연장 6천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로 설계됐다. 한편 휘닉스 평창이 운영중인 퍼블릭 골프장 태기산 C.C.는 여름 시즌을 맞아 썸머
【 청년일보 】 KT&G는 지난 10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뮤지션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축제다.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이후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23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신진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았다. '10CM', '카더가든'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을 비롯해 KT&G가 상상마당의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김새녁'을 비롯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춘천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플리마켓인 '아트스페이스'와 자연속 휴식 공간인 '소풍소풍'도 마련됐다. 이 밖에 이벤트 참여로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지구했어, 오늘도' 등을 통해 관객들이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가 스포티파이 1위 기염을 토했다. 10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BTS의 테이크 투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테이크 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에 데뷔에서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랩으로 녹였다.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표현한 팝 장르의 노래다. 테이크 투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9일 기준 2만1천792건)'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데뷔 10주년 기념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다. 한편 BTS는 데뷔 10주년 기념 FESTA(2023 BTS FESTA)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간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컵 '빅이어'를 차지하며 승리의 잔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차례나 우승했지만 UCL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결승전에서 로드리의 결승골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격침시키며 1-0으로 승리했다. 공 점유율에서는 58% 대 42%로 앞섰으나 슈팅 횟수에서는 7-14로 뒤지던 맨시티는 후반 23분 로드리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인터밀란의 4번째 우승 기회를 산산조각 냈다. 맨시티는 유럽 트레블(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앞서 올 시즌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우승하며 기대감을 높인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도 결승에서 1차례 , 준결승에서 1차례, 8강에서 3차례 UCL 탈락의 아픔을 씻어내며 3관왕의 새 역사를 썼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마동석 주연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의 흥행이 꺽이지 않고 있다. '범죄도시 3'의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낮 12시 10분께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지 11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시리즈 첫 편인 '범죄도시'의 최종 누적 관객 수(687만여 명)를 넘어섰다. 아울러 지난해 1천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 2'보다 사흘 빠르게 7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 3'의 예매율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50.0%로, 예매 관객 수는 26만여 명이다. 늦어도 다음 주에는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천만 영화' 등극도 확실시되는 이 영화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간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국내 최고의 휴양형 리조트 휘닉스 제주는 9일 사계절 온수풀에서 풀사이드바를 이용하며 즐겁고 낭만적인 하루를 경험할 수 있는 '풀파티(Pool Party)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파티 패키지'는 34평형 로얄객실과 조식, 사계절온수풀, 풀사이드바 치맥세트, 셀프사진관 등이 포함된 상품이며 특전기간(6월 1일~7월 13일, 8월 20일~8월 31일) 이용고객은 섭지코지를 편하고 시원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전동카트 대여도 추가 제공된다. 휘닉스 제주는 여름시즌을 맞아 섭지코지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야외 F&B를 확대 운영 중이다. 단지 내 모들가든에서는 제주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고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하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비어가든을 운영중이며, 사계절온수풀에서도 풀사이드바를 오픈, 수영을 즐기며 맥주와 아이스커피, 치킨, 성게해물탕면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사계절온수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이번에 출시된 풀파티 패키지 상품엔 풀사이드바 치맥세트도 포함돼 있어 휘닉스 제주를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휘닉스 제주 풀파티 패키지에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 호텔&
【 청년일보 】가수 임영웅이 신곡 '모래 알갱이'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와 지니뮤직의 '톱 200'에서 정상에 올랐다. '모래 알갱이'는 지난해 내놓은 첫 자작곡 '런던 보이'에 이은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이다. '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 언제든 내 맘에 쉬어가요' 서정적인 가사와 함께 임영웅의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3일 KBS 2TV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자연 풍경이 돋보이는 신곡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것은 물론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예선부터 본·결선까지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3천명의 참가자들이 본·결선 진출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결선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은 로봇코딩을 포함한 16개 종목의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리마스터(PC), 모두의 마블(모바일) 등 9개 종목 e스포츠대회로 치러진다. e스포츠대회 중 일부 게임은 일반학급 학생과 장애학생이 팀을 구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은 '2023 가송 예술상' 시상식을 지난 1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대상으로 Lili Lee 작가의 '이어질 리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상은 최희정, ADHD 작가, 콜라보레이션상은 김다슬 작가가 선정됐다.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에 제정된 '가송 예술상'은 '접선(접는 부채)'을 모티브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시각예술 전 분야 대상의 공모전이다. 대상을 수상한 Lili Lee 작가의 '이어질 리邐'는 샤머니즘에 주술적 이동순간을 접선의 의미로 해석했고, 샤먼의 의식과정에서 관찰한 퍼포먼스와 무복, 무구 그리고 음악, 악기 등 수집한 다양한 시각적 파편들을 비가시적 요소들과 함께 연결시켜 각 단계들로 나누어 주술적 이동순간으로 재현하고, 이것을 하나의 염원의 공간으로 구축했다. 올해에는 두 명의 작가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먼저 최희정 작가는 'Hace viento', '갈라테이아' 영상설치 작업으로 종이 접기의 모양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이는 조명 조각과 부채의 형상 같은 악기 반도네온 연주 영상을 보여준다. 양측이 움직여야 하모니를 만드는 악기
【 청년일보 】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최석현의 결승골로 골망을 가르며 나이지리아를 꺾고 4강 진출 역사를 썼다.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 진출이다. 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한국은 이날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준준결승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를 1-0으로 물리쳤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최석현(단국대)이다. 최석현은 이승원(강원)의 코너킥을 헤딩 골로 연결시키며 승부를 가르며 FIFA 주관 대회에서 역대 다섯 번째 4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 최석현은 이번 경기에서 에콰도르와 16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승부사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한국은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4강 진출 기록을 갖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이변 없이 흥행 레이스에 진입한 '범죄도시3'가 하루 만에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질주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3일 하루 116만여 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43만여 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마석도'(마동석 분)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와의 한판 승부를 다룬다. 마동석 특유의 코믹한 대사와 함께 강렬한 액션 장면이 관객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지난 달 31일 개봉해 3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4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는 평이다. 예매 관객 수는 68만5천여 명에 달해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 성악가 김태한(22·바리톤)이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신설된 이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는 첫 사례다. 한국은 첼로 부문으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최하영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석권하게 됐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태한은 이날 새벽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에서 진행된 성악 부문 경연 최종 순위 발표에서 1위로 호명됐다. 총 12명이 진출한 이번 대회 결선 무대는 지난 1일부터 전날 오후까지 사흘에 나눠 진행됐다. 결선 진출자는 최소 3곡에서 6곡을 부르고, 두 가지 이상 언어 및 오페라 아리아 1곡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전날 무대에 오른 김태한은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오 카를로 내 말을 들어보게', 코른콜트 '죽음의 도시' 중 '나의 갈망, 나의 망상이여' 등 네 곡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이탈리아어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베르디의 곡을 '불어 버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벨기에가 불어권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전달력을 극대화한 탁월한 전략이었다는 평가다. 김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