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더 플라자 카페&라운지 ‘더라운지(The Lounge)’는 전통 간식에서 영감을 얻은 팥빙수를 선보인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대비 3%p 증가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더라운지는 K-디저트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통 팥빙수를 출시했다. 더라운지의 우도 땅콩 팥빙수는 출시와 동시에 과일 빙수의 두 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우도 땅콩 팥빙수는 팥양갱, 인절미, 감말랭이 등 전통 간식이 어우러진 메뉴다. 고운 우유 얼음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은 셰프가 우도산 땅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감말랭이와 인절미 등 토핑은 추가할 수 있다. 빙수는 한국 전통 식기인 놋그릇과 나무 트레이에 담아 제공한다. 망고 빙수는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망고만 선별해 사용한다. 망고 아이스크림에 벌집을 통째로 올렸고 올해 새롭게 출시된 블루베리 빙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제철 블루베리를 담았다. 9월까지 한정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외국인 고객을 위해 다국어 안내문과 주변 관광지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랜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는 ‘이랜드 메가위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올해 1분기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고물가 속 가성비 패션이 주목받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는 이랜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랜드 메가위크’는 이랜드 대표 브랜드 스파오·로엠 ·미쏘·후아유·클라비스·슈펜·폴더·애니바디·에블린·신디 총 10곳의 인기 상품을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연합 기획전이다. 특히 올해는 이너웨어·애슬레저 브랜드인 애니바디·에블린·신디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상품 카테고리가 보다 확장됐다. 이번 행사에선 인플루언서 '미희', '빛날영', '연우'가 이랜드 SPA 브랜드 상품을 활용해 초여름 시즌 1030 여성이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할인 코너도 다양하다. 지그재그 단독 최저가에 판매하는 '단독 특가'부터 '반값특가', 브랜드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조명하는 '스토어 하이라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이벤트 당첨 시 상품을 무
【 청년일보 】 풀무원샘물이 통곡물을 우려내 국내산 귀리의 곡물향을 담은 곡물차 ‘하루귀리(500ml)’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비롯해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곡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귀리의 영양학적 가치가 최근 재조명되면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곡물 기반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100% 국내산 귀리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액상 차 음료 ‘하루귀리’를 선보이며, 음료 시장 내 곡물 음료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신제품 ‘하루귀리’는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RTD(Ready-To-Drink) 액상 차음료다. 여기에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내 곡물차 특유의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귀리’는 무균 충전 시스템을 통해 제조돼 실온에서도 최대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샘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및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올해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황금올리브치킨이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억마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BBQ의 R&D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연구 개발을 거쳐 지난 2005년 5월 16일 출시된 황금올리브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20년 전부터 BBQ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에서 판매된 황금올리브치킨 프라이드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 5천만명의 국민이 10마리씩 먹은 분량으로, 포장 패키지 길이를 기준으로 일렬로 세우면 지구 지구를 세 바퀴 돌 수 있는 양이라고 BBQ는 설명했다. 포장 패키지의 면적 기준으로는 축구장 3천25개를 채울 수 있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7.4배 규모라고 BBQ는 전했다. BBQ는 이를 기념해 그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0살이 된 황금올리브치킨을 키워드로 제작된 광고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포토이즘과 협업을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출시 2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생일 축하 사진 프레임 발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2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과 사랑을
【 청년일보 】 형지엘리트는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과 전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14억원 상당의 의류를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윌비워크웨어 제품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에 필요할 반팔 티셔츠 등 하절기 의류를 비롯해 간절기 점퍼, 긴팔 셔츠, 겨울철 패딩 등 사계절 의류 약 1만여 점을 준비했다. 지원된 의류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및 전국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류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GLOW LAYER BLUR CHEEK)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하나의 팔레트에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12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색상 조합을 통해 나만의 피부 컬러를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하나의 팔레트에 보송한 블러 파우더와 촉촉한 글로우 밤을 담은 듀얼 치크로 텍스처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색상은 쿨톤과 웜톤은 물론 뉴트럴톤까지 커버하는 01 피치 쉐이크, 02 클라우디 베이지, 03 만다린 샤워, 04 샤이 레드, 05 슬리피 핑크, 06 프로즌 핑크, 07 청키 퍼플, 08 스트로베리 젤리, 09 핑크 리프, 10 체리 콩포트, 11 핑크 롤리팝, 12 모브 래빗으로 구성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2월 말 선보인 '콰삭킹'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6천개 이상 판매된 수치로 역대급 성장세를 기록하며 단기간 내 브랜드 주력 메뉴로 자리잡았다. '콰삭킹'은 바삭함을 넘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최강의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하여 탄생한 이름이다. '콰삭킹'은 지난 2월 27일 자사앱 선출시에 이어, 2월 28일 전국 매장에서 정식 출시됐다. 쌀·감자·옥수수로 만든 세 가지 크럼블을 얇게 슈레드 형태로 가공해 입힌 바삭한 튀김옷과 매콤하고 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짧은 시간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후라이드 치킨 카테고리 전반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bhc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취향을 정조준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한 1천2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인건비와 물류비(운반비) 등이 증가했고, 신메뉴 프로모션 집행에 따른 광고선전비도 일부 증가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EBITDA(상각전영업이익)는 143억원(-2%)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교촌에프앤비는 통상 1분기가 치킨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시기임에도 윙시리즈와 교촌양념치킨 등 신메뉴 효과에 힘입어 소비자 수요가 회복 기조를 보이며 치킨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기준 매장당 평균 연매출이 동종업계 최고수준인 7억3천만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폐점률 역시 업계 최저수준인 0.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년 1분기는 치킨프랜차이즈업계 비수기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회복 기조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사업목표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청년일보 】 굽네가 만든 맛있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집밥 기획전'을 오는 25일까지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치밥&볶음밥, 닭가슴살 만두, 간식류(핫도그, 순살 치킨) 등 굽네몰의 인기 간편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집밥 기획전'을 통해 굽네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치밥&볶음밥 시리즈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갈비천왕 치밥', '볼케이노 치밥' '깍두기 치밥' 등 7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집밥뿐만 아니라 간식류 제품도 1+1 구성으로 선보인다. 굽네몰 관계자는 "이번 집밥 기획전은 굽네몰의 대표 제품들을 가족 모두가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맛과 건강,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굽네 간편식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식품 할인전 ‘MEGA FOOD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3주년을 기념해 홈플러스는 높은 신선 먹거리부터 델리, 가공식품, 인기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호주청정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조기품절 가능·냉동 제외)’은 최대 50% 할인하고, ‘해동 오징어(마리·중·합정점 제외)’는 2천990원에 판매한다. 7대 카드 결제 시에는 ‘수박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각 5천원 할인하고, ‘명품꿀당 12.5Brix 흑미수박(6kg 이상)’은 1만9천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12Brix 성주참외(2kg)’는 9천990원, ‘애호박·단단파프리카(개·조기품절 가능)’는 990원에 판다. 또, 16~17일 단 이틀간 ‘행복대란 30구(조기품절 가능·1인1판 한정·서귀포점 제외)’는 6천8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금천점과 전주효자점에서는 각각 메가 푸드 마켓 오픈 1주년, 6개월을 기념해 5천890원에 선보인다. 다양한 신선 먹거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2030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 배낭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5060세대가 배낭여행에 대한 향수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단체 배낭여행 ‘다시 배낭’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다시 배낭의 가장 큰 장점은 배낭여행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일정과 여유를 즐기는 동시에 전문 인솔자의 세심한 케어, 여행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숙박, 관광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고객은 세부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개인의 취향과 속도에 맞춘 여행이 가능하다. 전 일정 동행하는 전문 인솔자는 ▲지역 및 동선 정보, 추천 코스 제안 ▲관광지 간 이동 ▲돌발 상황 대처 등 고객들이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다시배낭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6일’, ‘다시배낭 스페인·포르투갈 16일’은 인솔자의 일정에 동행하거나, 자유로운 개별 관광이 가능해 배낭여행의 감성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럽 배낭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기차여행을 콘셉트로 도시 간 이동 시 글로벌 유레일패스를 이용한다. 이탈리아 남부 역사 투어와 스위스 고르너그라트 등정, 포르투갈 베나질 동굴 투어와
【 청년일보 】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이사 재직 당시 회사 자산을 본인에게 매입한 계약이 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번 판결은 ‘셀프 보수 책정’에 이어 ‘셀프 자산 매각’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이 인정된 첫 사례로, 경영권 분쟁의 주요 쟁점이 사법적으로 정리됐다는 의미가 있다. 남양유업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3일 서울북부지방법원이 홍 전 회장이 회사 소유의 용평리조트 고급 콘도를 본인에게 매입한 계약이 상법상 ‘이사의 자기거래’ 규정을 위반해 무효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동산은 평창 용평리조트 내 최고급 시설인 ‘포레스트 레지던스’로, 총 170평 규모의 복층 콘도다. 남양유업은 2021년 7월 당시 이사회 승인 없이 홍 전 회장이 스스로에게 매도한 해당 계약의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사회 결의가 적법하게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해관계자인 홍 전 회장이 직접 찬성표를 던져 의결정족수를 채운 점이 ‘자기거래’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홍 전 회장은 매입 대금 34억4천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해당 콘도의 소유권을 남양유업에 이전해야 한다. 남양유업은 “이번 판결은 회사 자산을 사적으로 이전한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