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영증권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지난 4월부터 대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본사 사옥 앞 광장에서 ‘마음더하기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신영증권은 2018년 본사 사옥을 리모델링 하며 사옥 앞 300여평의 공간을 공유 광장으로 만들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농부의 시장’, 마티네콘서트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에 진행된 ‘마음더하기 플리마켓’ 또한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기서 발생한 참여업체의 수익금 일부는 오는 8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광장 개방이 단순한 대관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되도록 영등포구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주식·파생상품이나 직원 전용 금융투자상품 등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돈을 받아 편취한 증권사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등 직원들이 고객이나 지인 등에데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면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비지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형사·소형사를 막론한 다양한 증권사 직원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주식, 선물·옵션, 전환사채, 발행어음에 투자하겠다면서 자금을 많게는 50억원씩 편취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장기간 이뤄진 친분을 바탕으로 피해자에게 본인의 은행 계좌로 자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 후 그 자금을 생활비, 유흥비 등으로 사적으로 유용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직원이 직무상 취득할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고, 정보를 취득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행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며 "투자 전 충분히 확인하고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증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금을 직원의 개인 계좌로 수납하지 않으므로 증권사 직원이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청한다면 거절해야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의 두 번째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판매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발행한도는 지난달보다 감소한 2천억원으로 설정됐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개인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출시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 전 금융권 단독 판매 대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첫 판매에 이어 이달 두번째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6월 첫 청약 데이터에 따르면 총 2천억원 발행에 약 4천262억원의 청약금액이 모였다. 10년물 청약금액은 약 3천493억원이고, 이중 약 1천231억원이 배정됐다. 20년물의 경우 약 769억원의 청약금액이 모두 배정됐다. 총 청약건수는 1만7천757건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60대가 주된 수요층이었다. 이들은 총 건수의 78%, 총 청약금액의 86%를 차지했다. 10년물은 50~60대가 청약금액의 70% 비중을, 20년물은 40~50대가 67%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였다. 모두 80대가 오기 전 만기 상환을 선호한 것이 공통점이었다. 청약금액 구간별에서 일부 양극화가 보인 점도 특징이다. 1천만원 이하 건수가 60
【 청년일보 】 HD현대가 장 초반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2분 기준 HD현대는 전 거래일보다 3천300원(4.34%) 오른 7만9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만1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STX중공업 인수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STX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도각각 7.28%, 5.45%대 상승세다. HD한국조선해양과 STX중공업은 이르면 이달 말 인수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후속 절차를 위한 이사회 개최, 임시 주주총회 개최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진 뒤 절차가 마무리되면 STX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로 HD현대 그룹에 들어오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GS건설 주가가 장 초반 상승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1만7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7천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서울 부동산 시장 중심의 가격 및 거래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6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33.0으로 전월 대비 11.5포인트 급등했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4.05%, DL이앤씨는 0.88% 소폭 상승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6일 상승 출발해 2,86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63포인트(0.13%) 오른 2,864.55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9포인트(0.03%) 상승한 2,861.71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5포인트(0.47%) 내린 848.83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38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다올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희)은 15일 업계 최초로 익일 출금이 가능한 채권혼합형 상품 ‘다올내일출금초단기채공모주증권투자신탁’(이하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자산에 집중 투자하고 공모주로 추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채권은 당일 결제가 가능한 3개월 이하의 단기 공사 CP 및 전단채 위주로 편입하고, 평균 듀레이션을 0.1~0.3년으로 유지해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유동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ETF보다 빠른 익영업일(T+1)일 출금이 가능해졌고, 이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는 업계 최초다. 공모주는 펀드 순자산 총액의 5% 이하로 투자한다. 철저한 밸류에이션 분석을 통해 보수적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하고, 미확약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또한 상장 당일 주식을 전량 매도해 주식 가격 변동 리스크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다올내일출금공모주펀드는 공모주 수익을 통해 채권형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만기 및 환매수수료가 없어 단기자금 투자에 적합하다. 이승우 다올자산운용 CMO는 “하반기에 대어급 종목들의 상장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2,860선을 사수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0.14%) 오른 2,860.9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43%) 오른 2,869.15로 개장한 뒤 한 때 2,870대까지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7억원, 8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122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포인트(0.30%) 오른 852.8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8억, 5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98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2원 오른 1,382.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KCC 주가가 장 초반 상승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33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4만2천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KCC가 주력 사업인 실리콘 사업에서의 흑자 폭을 확대하리란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나증권은 이날 KCC에 대해 실리콘 사업에서의 흑자 폭을 확대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실리콘 실적 개선과 가격 인상 움직임을 고려할 때 범용 실리콘에서도 실적 개선이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추가 흑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KCC의 실리콘 사업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27억원에서 2분기 83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양증권이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천740원(12.47%) 오른 1만5천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양증권우도 17.38% 오른 1만6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한양증권이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양증권은 이날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어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국내 30위권의 중소 증권사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453억원, 당기순이익은 351억원 수준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해 2,8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27포인트(0.5%) 오른 2,871.2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43%) 상승한 2,869.15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19%) 오른 851.95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원 오른 1,377.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이 삼성증권노동조합·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 등 양 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상장회사 내부자는 주식 매수·매매 시 목적과 가격, 수량, 거래기간 등을 공시해야 한다. 이 외에 정부가 하반기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투자 리딩방 등 신종 범죄 수법에 대응해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고강도 수사를 예고했다. ◆ 삼성증권, 임단협 체결...임금 4.9% 인상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 10일 삼성증권노동조합 및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체결식을 진행.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 모성보호 강화를 위한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 기간을 확대하고 출장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고.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노동조합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양 조합과 20년 넘게 개별교섭을 진행. 이번 임금 교섭 또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조 간 갈등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 했다고. ◆ '과징금 20억'...'주식 먹튀 방지법', 오는 24일 시행 이달 24일부터 '주식 먹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