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총 4개 부문 1위로 선정, 단일 기업 중 최다 부문 수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 이미지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진단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신한카드는 업계를 이끄는 1등 사업자로서의 경영성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 등을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연속 13년, 체크카드 부문 연속 2년, 앱카드 부문 '신한플레이(pLay)' 연속 5년, 자동차할부 부문에서 '신한 마이카(MyCar)' 연속 3년 등 총 4개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인 2천930만이 넘는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신용카드업을 뛰어넘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본업인 지급결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마이데이터(MyData), 마이크레딧(MyCredit), 오픈뱅킹(Open Banking)등 미래사업 고도화와 마이카(Mycar), 마이샵(MySHOP), 올댓 등 생활 플랫
【 청년일보 】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가운데 공정률이나 분양률이 저조한데도 '정상'으로 분류된 대출 규모가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의 PF대출 사업장 1천174곳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점검해 이 같은 이상 상황을 밝혀냈다.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PF 대출 규모는 코로나19 이후 확대돼 왔다. 개인신용 위기를 우려해 당국이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업계가 돌파구를 부동산 PF 쪽으로 찾았기 때문. 2019년 말 6조3천억원이었던 PF대출 규모는 지난해 말 9조5천억원에 달했고, 올해 3월 말에는 10조원선을 돌파했다. 문제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에 들어서고,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PF 사업장의 사업 지연·중단 리스크도 확대됐다는 데 있다. PF 대출이 부실화되면서 많은 저축은행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금감원의 점검에서 실제 공사가 중단돼 PF 부실 경고등이 들어온 사업장은 24곳으로 비교적 적었지만, 공정률과 분양률 등이 저조한 '요주의 사업장'에 대한 대출 규모가 모두 2조2천억원에 달하는 등 향후 문제가 될 소지가 상당하다는
【 청년일보 】 당국이 금산분리 등 금융규제 유연화를 언급하면서, 카드업계의 숙원사업이던 '종합지급결제업(이하 종지업)' 진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특히 규제당국 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바로 직전까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재직했고, 그가 최근 강한 금융규제 완화 드라이브를 걸면서 업계는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정부가 뒷받침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또한 당국이 카드업계가 종지업에 진출하는데 최대 걸림돌로 여겨지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면서 업계의 이목은 전금법 개정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21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의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대응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내놨다. 금융위는 금융권협회 수요조사 등을 통해 접수된 234개 건의사항 중 우선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검토·추진키로 했다. 여기에는 카드사 데이터 활용 규제 개선,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 등 카드업계가 요청한 내용도 일부 포함됐다.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의 경우 카드업계의 대표적인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인기 크리에이터 '쯔양'과 소상공인 응원과 결식 아동 지원 메시지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2편을 제작해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 편은 KB국민카드 본사 인근 식당에서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해 먹는 '다 먹었다! KB Pay – 배달 맛집 편', 쯔양과 KB국민카드 사내 크리에이터 10명이 먹방 대결을 펼치는 두 번째 편 '다 먹었다! KB Pay – 먹방 대결 편'을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아울러 KB국민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 카드사로서 콘텐츠에 사회적 메시지도 담았다. 첫 번째 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두 번째 편에서는 '대결에서 먹은 만큼 결식 우려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한다'는 설정으로 결식 아동에게 자발적으로 음식 등을 제공하는 점주들이 모인 단체인 '선한 영향력 가게'가 함께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기 크리에이터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ESG 콘텐츠 확대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 청년일보 】 OK금융그룹의 골프부터 럭비까지 차세대 유망주 후원이 결실을 맺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은 ‘제4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인 여자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가 지난 17일 열린 ‘KLPGA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제4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금과 훈련비를 받아온 윤이나 선수는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을 계기로 신인왕 랭킹 2위에 올라서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의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은 박세리 전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감독의 뒤를 이을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는 장학제도다. OK배정장학재단은 국내 골프 연맹에 등록된 아마추어 중·고교생 골프선수 중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연 최대 2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공식 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윤이나 선수 이외에 다른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들도 각종 대회를 휩쓸며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결제 데이터 활용, 후불결제 등 생활금융플랫폼으로의 진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작년 12월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더불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으로 주력 사업이었던 수수료, 여신 사업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19일 나온다.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후불결제(Buy Now Pay Later, BNPL)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는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하위 플랫폼(앱) '솔드아웃'에서 만 19세 이상의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BNPL이 흥행하자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씬파일러(Thin Filer)연체율 관리를 지적하며 작심 발언을 한지 6개월 만이다. 정태영 부회장은 올해 초 "BNPL이 가맹점에 물리는 수수료가 무려 5~6%"라며 "1%도 못 받는 카드사로서는 은하계의 일"이라고 작심 비판한 바 있다. 이어 "어릴 적에는 문방구, 슈퍼 가리지 않고 외상이 많았다"며 "슈퍼에 쌓아놓은 외상장부 때문에 어른들한테 혼난 적도 있다"며 BNPL 서비스로 인한 MZ세대의 연체율 증가를
【 청년일보 】 대표적인 Z세대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월 평균 체크카드 이용금액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주로 업종별로는 음식점, 편의점, 전자상거래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으며, 음식점 이용 시 배달 주문 비중이 높았다. 19일 KB국민카드가 내놓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학생증 체크카드 데이터분석'에 따르면 중고등학생들의 체크카드 월 평균 이용금액은 지난 2019년 8만8천원에서 올해 상반기 11만6천원으로 31% 증가했다. 대학생들의 경우 매월 20~25건의 체크카드 이용을 보였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인 재작년과 작년 상반기 체크카드 이용이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 상반기엔 10%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 이용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모두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간편결제 이용 경험이 있는 중고등학생은 65%, 대학생은 73%로 지난 2019년 이후 간편결제 이용 경험 학생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간편결제 이용금액 비중은 34% 수준으로 같았으며, 이 역시 2019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주요업종의 이용건수 및 이용금액 비중을 보면, 중고등학생 체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오는 20일부터 가치소비를 위한 '띵크어스(THINK US & EARTH)'의 일환으로 튀르키예(터키)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튀르키예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세 가지 즐길 거리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6명을 추첨해 항공,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6박 8일 일정의 튀르키예 싱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띵크어스 로컬 크리에이터 제품을 구매하고, 제품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8월 12일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디지로카앱 ‘트렌드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파도키아는 자연환경 보호를 우선순위로 두고,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튀르키예의 대표 지속 가능 관광지다. 카파도키아의 대표 즐길 거리로는 투어를 위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만을 갖춰 자연 그대
【 청년일보 】 올해 모아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에 이어 페퍼저축은행에서 횡령사고가 발생하자 저축은행들의 내부통제 시스템 부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7년이라는 기간 동안 횡령이 진행됐음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만큼, 금융당국의 제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 대출 사후 관리 담당 직원은 7년 동안 250여 차례에 걸쳐 2억원을 빼돌렸다가 내부 감사에 의해 적발됐다. 해당 직원은 고객이 입금한 대출 원금을 자신의 계좌로 옮기고, 다른 고객의 상환금으로 이를 메우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전수 조사 과정에서 해당 직원의 횡령을 포착해 이를 전액 환수했다"며 "고객 자금의 피해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직원은 면직처리 되었고,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모아저축은행, KB저축은행에 이은 3번째 저축은행 횡령이 불거졌다. 앞서 지난 4월 모아저축은행의 한 직원은 59억원의 기업대출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KB저축은행의 경우 지난 6월 기업대출을 담당하는 직원이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해외여행과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가장 필요한 혜택만을 모아 만든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해외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받아 왔던 하나카드에서 또 하나의 해외 이용 관련 서비스를 내놨다. Travel(여행)과 Vlog(브이로그), log(기록)의 합성어로 네이밍 된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는 조합 단어에서 알 수 있듯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세요’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원, 달러, 엔, 유로, 파운드 총 5종의 통화를 충전할 수 있으며, 외화 하나머니로 충전할 때 환전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님들은 하나머니 앱을 통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여행에 필요한 외화 관리의 편리함과 환전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런칭과 함께 출시 되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충전된 원화 및 외화 하나머니를 이용하는 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손님이 부담해야하는 해외서비스수수료(건당 $0.5)와 국제브랜드수수료(결제금액의 1%)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기준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시중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잇따라 상향하자 저축은행권이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현재 저축은행 예금금리는 평균 3%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지만 은행과의 수신금리 우위를 가져가야 하는 만큼, 향후 4%대 상품의 등장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저축은행권의 입장이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의 금리상품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2개월) 평균금리는 3.18%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2.96%) 대비 0.22%포인트(p)가 올랐으며, 전년동월(1.89%)과 비교하면 무려 1.29%p 뛰었다. 평균 금리는 3.18% 수준이지만 실제로 저축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는 우대금리를 반영해 3%대 중반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BNK저축은행으로 '삼삼한정기예금'으로 12개월 기준 금리는 3.60%다. 대형저축은행들도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수신금리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이 중 OK저축은행의 'e안심정기예금'은 3.55%, 'OK e-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 역시 3.45%의 금리를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의 'AI피퍼스배구사랑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삼성카드는 내달 28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삼성카드로 이용권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카드는 추가로 동반 3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장 결제 시 본인에 대해 30% 현장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캐리비안 베이 할인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제공된다. 또한, 삼성카드는 행사 대상 여행사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즉시 할인과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행사 대상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마이리얼트립,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등이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삼성카드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2% 캐시백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여행사별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여름 계절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7%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계절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