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직원용 챗봇 ‘A.I 몰리’ 구축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업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 ‘디지털 창구 전 영업점 확대’, 2018년 ‘디지털 상담서비스 쏠깃(SolKit)’, 2019년 ‘RPA 고도화’에 이어 ‘직원용 챗봇 A.I 몰리’로 4년 연속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A.I 몰리’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영업현장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직원들이 업무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 처리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를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제공한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시간과 장소에 따른 제약 없이 외부 영업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영업점에서 자주 발생하는 업무 25가지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재무제표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자사의 AI 기반 '챗봇 샘'이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 (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73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챗봇 샘'은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App에서 고객이 다양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삼성카드는 'Atomic 디자인 시스템' 적용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여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답변하도록 '챗봇 샘'을 최적화했다. 'Atomic 디자인'이란 다양한 정보를 유형화하하여 고객에게는 일관된 모습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학습을 통해 '챗봇 샘'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 이를 자동으로 정의된 패턴으로 유형화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다. 이밖에도 '챗봇 샘' 캐릭터가 상황에 맞는 동작 및 표정과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설 연휴를 맞아 인공지능 챗봇(Chatbot) 서비스 '로카'를 통한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 '로카'에 접속한 후 ‘2020년 신년운세’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로카와의 대화를 통해 생년월일, 성별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총운, 사업·성공운, 재물운, 애정·대인관계운 등 다양한 신년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년운세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카드의 챗봇 '로카'는 기존 챗봇과 달리 대고객 업무처리가 가능해 실제 상담원의 역할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기본적인 상담 및 정보전달 역할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용내역조회, 즉시결제, 개인정보변경, 분실신고 및 재발급, 카드 및 금융서비스 신청 등 주요 카드업무까지도 로카와의 대화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TOUCH(터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TOUCH 할인 혜택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완료’ 후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먼저, 구정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시외버스와 전국 주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에 그래픽을 활용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한 지능형 컨트롤러를 탑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국내 챗봇의 경우 응답의 정확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자연어도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왔지만 텍스트만을 통한 질문과 대답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단순 상담 챗봇이 아닌 고객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을 반영한 오로라를 운영하고 있는신한은행은 이번에 그래픽으로 손쉽게 수치입력 및 조정이 가능한 지능형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예적금 금리 계산시에는 금액·기간·금리를 ▲청약가점 계산시에는 무주택 기간·부양가족 수·통장 가입기간을 좌우 슬라이드를 통해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다. 또한, ▲예금잔고 ▲대출잔액 ▲환율추이 등 초개인화 된 내용을 깔끔한 그래픽으로 보여줘 챗봇 사용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디지털 상담 경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능형 컨트롤러 도입으로 오로라는 텍스트 위주로 정해진 정보만을 제공하는 챗봇과 차별성을 갖췄다"며 "직관적인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 수준을 한 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쏠메이트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이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간편하고 편리하게 보험료 납입, 계약 조회, 보험금 지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인 '마이봇(My-Bot)'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마이봇’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보험료 즉시이체나 즉시 이체 부활 같은 ▲보험료 납입 서비스, 보험료 납입내역 조회나 보장내역 조회가 가능한 ▲계약 조회 서비스, 휴면보험금 지급이 가능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있다. 또한 지점 안내, 보험금 청구 절차 및 서류 안내, 보험용어 안내 등과 같은 ▲보험관련 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 '마이봇'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카카오톡 기반의 챗봇인 만큼 고객이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로 보험계약 관련 안내를 받으면 바로 ‘마이봇’을 이용해 각종 보험 관련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보험료 납입, 휴면보험금 지급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이 보다 간편해 졌다. 기존의 공인인증서 등 복잡한 인증 절차 대신 카카오페이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해 휴대폰인증과 출금이체 동의만으로 바로 안전한 서비스 이용이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고객용 챗봇 '러버스'를 오픈한다고 29일 전했다. 교보생명은 작년 국내최초 내부용 퇴직연금 전문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는 2단계로 고객용 챗봇과 내부용 챗봇을 구축 중이다. 교보생명 챗봇의 이름 러버스는 교보생명 디지털 캐릭터 '교보 러버스'에서 따왔다. 러버스에는 Love(사랑)와 Lubber(통통튐)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보생명 4글자에서 따온 개별캐릭터 고고·보보·소소·모모는 각각 고객, 보장, 사랑, 미러의 의미를 담아 고객들과 다양한 색깔로 소통한다. 특히 27일 오픈한 고객용 '카카오 챗봇'은 대출 전문 챗봇으로 상품 신청 안내부터 일상대화까지 200여 개의 폭넓은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향후 업무가 확대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고객용‘카카오챗봇’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보생명의 챗봇 이름'을 맞히는 고객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러버스 헬스키트)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