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해외 직접구매(직구) 소비자를 잡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6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올해 7월 새롭게 오픈한 해외직구라운지는 이달 말까지 해외직구 누적 10만원 이상 카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1Q 글로벌 비바(Global VIVA) 신용카드’와 ‘애니 플러스(Any PLUS)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다. 하나카드 해외직구라운지는 또 ‘FREE(무료) 직구보험’ 서비스를 통해 불착·파손·반품 시 결제 건당 최대 30만원을 연간 3회까지 무료로 보상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이달 말까지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아이허브 등에서 결제 시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아이허브에서는 하나 비자(VISA) 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특별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2%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 직구를 보다 쉽게 이용하고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 진행 중”이라며 “다음 달 계획돼 있는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실속 있고 알찬 혜택으로
【 청년일보 】 해외에서 직접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10명 중 6명은 구매 대행 사업자를 통해 해외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는 구매 대행과 관련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전자제품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은 5002건이 접수됐다. 거래 유형별로는 구매 대행 사업자를 통해 해외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는 ‘구매 대행’ 불만이 65.6%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배송받는 ‘직접구매’(17%),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 후 배송 대행 사업자를 통해 국내로 배송받는 ‘배송 대행’(6.7%) 순이었다. 불만 유형별로는 ‘제품 하자·품질 및 사후서비스(A/S)’ 관련 불만과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 관련 불만이 각각 28.4%, 27.9%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전자제품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도 공개했다. 이들의 구매 품목(이하 중복 응답)은 무선 이어폰이나 스피커, 헤드폰 등 음향기기가 32.4%로 가장 많았고
【 청년일보 】 이르면 2022년부터 해외 직접구매(직구)에 연간 면세 한도가 생길 전망이다. 최근 노석환 관세청장이 국정감사에서 개인의 해외 직구 연간 면세한도를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정부가 일정 부분 공감하고 관련 건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9일 “국내 소비와 역차별 문제나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해외직구 면세 한도를 두는 게 논리적으로 타당한 측면이 있다”며 “관세청의 건의가 오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재부는 지금보다 세 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종합적인 검토가 입장을 더했다. 기재부가 면세 한도 설정에 긍정적인 뜻을 내비치면서 관세청은 내년부터 해외직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적정 한도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의무화되는 오는 12월부터 1년 간 데이터를 모아 일반적인 소비자들이 평균적으로 얼마 정도를 직구로 구매하는지, 적정 한도는 어느 정도인지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적정 금액 기준은 2021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은 적정 금액 기준이 나오는 대로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2022년 정기국회 때 관련법을 개정할 수 있을 것으로
【 청년일보 】 최근 3년간 오픈마켓이나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구입한 상품이 이른바 ‘짝퉁’으로 밝혀지며 입은 피해액은 7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오픈마켓·해외직구 등 외국산 가짜상품·부정 수입품으로 적발된 10대 품목 전체 피해액은 7640억원이었다. 피해액 순으로 보면 가방이 2768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의류(957억원), 신발(449억원), 시계(317억원), 완구문구(149억원), 기계기구(121억원), 운동구류(35억원), 신변잡화(25억원), 가전제품(16억원), 기타(2803억원) 순이었다. 가짜상품 및 부정 수입품으로 적발된 건수는 1305건으로, 이 중 의류 적발 건수가 20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발(173건), 기계기구(143건), 가방(123건), 신변잡화(92건), 가전제품(86건), 완구문구(67건), 시계(57건), 운동구류(37건), 기타(321건) 순이었다. 서 의원은 “2년 반 사이 피해 규모가 7650억에 이르는 등 많은 국민이 외국산 가짜상품 피해를 봤다”며 “관세청과 관계
【 청년일보 】 관세청이 다음달 11일 중국 ‘광군제’ 등 본격적인 해외 직접구매(해외 직구) 시즌을 앞두고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소비자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또 수출입 가격을 조작해 무역금융, 국가 보조금, 건강보험 재정을 타내려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진행한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 내용을 보고했다. 노 청장은 “직구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보호대책을 추진한다”며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짜·부정 수입품 실태조사를 벌이고 탈세 의도로 직구 물품 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구매대행자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 청장은 또 불공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히며, 주요 단속 대상으로 무역거래를 악용한 회사자금 횡령, 편법 상속, 주가 조작 목적의 수출 매출 부풀리기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한국 대중문화 인기에 편승해 수입 저가품을 ‘라벨갈이’를 거쳐 수출하거나 국내 납품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통관 심사에 쓰이는 인공지능(AI)과 스마트 폐쇄회로(CC)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고위험물품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AI 전자통관 심사를 전면 시행한다. 소
【 청년일보 】 인터파크는 12일 해외패션 브랜드를 모은 온라인 편집숍 ‘라비아’를 개점했다. 라비아에서는 명품 의류와 신발, 잡화 등 3만7000여개의 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비아는 별도 가입 없이 기존 인터파크 계정(ID)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회원 등급에 따른 포인트 적립·사용과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인터파크는 편집숍 개점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할인쿠폰과 함께 상품권 추첨, 캐시백 행사를 연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쇼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라며 “인터파크는 해외 최신 트렌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염 예방 물품의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된 해외직구 물품은 1837만800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7.7% 증가했다. 직구 1위 품목은 종합비타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총 603만6000건을 기록했고 화장품(75만1000건)과 커피·차(56만7000건), 의약품(47만1000건), 사탕·껌류(39만900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련 품목들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해 마스크 수입은 2291% 증가했고 손 소독제(1만391%)와 체온계(1376%)의 수입 증가율도 매우 높았다. 이 외에도 캠핑용품(156%)이나 오락 용구(65%), 커피머신(38%), 운동용품(20%) 등 이른바 '집콕'을 즐길 수 있는 취미 용품 반입량도 많이 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여가 문화가 확산한 것이 해외직구 품목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11번가는 해외직구 인기상품 21만 개를 최대 50% 할인하는 ‘썸머 블랙 프라이데이’가 26일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26일 새벽부터 고객들이 몰리며 ‘구찌 디스코 레드크로스 백’, ‘커크스 클렌저’ 등이 잇따라 품절 되면서 오후 1시 기준으로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주 동일 대비 11배 이상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또한 최근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영양제 카테고리 거래가 전주보다 11배 이상 많은 1050% 뛰었다. 11번가 내 ‘아이허브’ 거래액은 전주 동일 대비 8.8배(784%), ‘오플닷컴’은 3.7배(268%) 늘어났다. 해외명품 거래액 또한 전주 동일 대비 17배(1681%) 가까이 증가했다. 임현동 11번가 해외쇼핑 담당은 “올 여름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한 고객들의 해외직구 쇼핑 수요가 블랙 프라이데이로 빠르게 몰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구매가 원활하지 않던 해외직구 인기 브랜드 S/S 신상부터 역시즌 재고까지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행사가 진행되는 일주일 간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액이 크게 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
【 청년일보 】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도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가 2만4194건으로 전년보다 9.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구매 대행이나 배송 대행 관련 상담이 54.3%로 가장 많았고 해외직구 상담도 39.3%였다. 품목별로는 의류와 신발이 27%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 서비스가 18.5%, 숙박이 15.3%로 뒤를 이었다. 전년에 비해 상담이 많이 증가한 분야는 문화·오락 서비스(161.8%)와 식품·의약품(150.9%), 정보통신 서비스(138.9%) 등이었다. 불만 사유는 취소·환급·교환 지연 및 거부가 38.4%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이 16.8%였다. 사업자 소재국이 확인된 8천721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홍콩)이 26.5%로 가장 많았고 싱가포르가 17.7%, 미국이 15.2%였다. 소비자원은 중국과 홍콩에 본사를 둔 항공권 예약 대행 사이트 '트립닷컴'과 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클룩'의 이용이 늘면서 소비자 상담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원은 국제거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판매자 정보와 거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피해
【 청년일보 】 하나카드가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해 해외직구 특급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함께 10주년 빅세일 기간동안 하나카드 할인 쿠폰 ▲하나카드 선정 해외 직구 쇼핑몰 TOP10에서 이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아이포터 및 몰테일 배송비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뜻깊은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알리익스프레스의 10주년 기념 빅세일 기간(3/27~4/1)에 하나카드(신용·체크 포함)로 $35 이상 이용 시 $5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빅세일 이벤트는 사전 예열 기간(3/20~3/27)동안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빅세일 기간에 하나카드로 구매하면 알리익스프레스 자체 할인 적용된 금액에 하나카드 즉시 할인 쿠폰 혜택을 적용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매치스패션, 랄프로렌 등 하나카드가 선정한 해외직구 쇼핑몰 TOP10 이용 시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신용·체크 포함)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졸업–입학–위생용품 해외 직구 이벤트를 3월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에서 졸업–입학 선물과 마스크–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구매하시는 손님을 위해 하나카드가 손님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정한 해외 직구 쇼핑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졸업–입학 선물을 준비하시는 손님을 위해 아마존, 아이허브, 오플닷컴, YOOX, GAP, 랄프로렌, 알리익스프레스 등 하나카드 손님들이 자주 이용하는 해외 직구 쇼핑몰 TOP20을 선정하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 신용 체크카드로 해외 직구 쇼핑몰 TOP20에서 p1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1매 p3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2매 p50만원 이상 합산 이용 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3매를 제공한다. 또한,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한 물품을 배송 대행 사이트인 아이포터를 통해 배송하시는 손님 1천명에게는 배송비 $10 할인해 드린다. 이 밖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긴급하게 준비한 혜택을 더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용품을 구매하신 하나카드 손님이라면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사이버 먼데이(2일), 크리스마스(25일), 박싱데이(26일) 등 다양한 해외 쇼핑행사가 있는 12월을 맞아 해외직구·해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해외 이용 가능한 모든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US$100 이상 결제 시 SPC 해피콘 5000원권을 제공한다. SPC 해피콘은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마스터(Master) 브랜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합산 US$100 이상 결제 시 BHC치킨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며, 합산 US$500/1,000 이상 결제 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2/4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해외직구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기간 내 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해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실속 있는 모바일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연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기프티샷’을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