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파리바게트가 핼러윈데이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연말 특수 등의 이유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핼러윈데이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해피 핼러윈 홈파티’를 주제로 신비아파트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할로윈 펌킨 초콜릿’, ‘으시시 캔디’, ‘할로윈 브라우니 쿠키세트’ 등 홈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세트 제품도 출시했다. 이 제품 패키지에는 핼러윈데이를 상징하는 펌프킨, 유령 등의 오브제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신비 할로윈 파티템’을 선보였는데, 여기에는 신비 캐릭터가 달린 머리띠 등이 구성돼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대규모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먼저 매월 1일에 진행되는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프로모션, ‘파바데이’를 진행한다. 파바데이는 11월 1일 단 하루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1일, 2일 양일간에는 우유 1+1 혜택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군불을 지피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품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행사를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홈파티를 즐기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27일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파티용품 판매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5% 급증했다. 특히 인기 품목은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파티용 풍선이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안전하게 홈파티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핼러윈에도 이 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나타났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GS25 핼러윈 관련 상품 매출은 주택과 오피스 상권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60.8%, 41.3% 늘었다. 이와는 달리 유흥 시설과 학교‧학원가 주변 점포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5.8%, 2.
【 청년일보 】 유통업계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군불을 지피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오는 31일 핼러윈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에서 영웅 콘셉트의 축제를 연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에는 매일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씩 히어로(영웅) 영화인 마블 어벤져스 로고와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의 이미지가 미디어 파사드로 연출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롯데월드몰 외벽과 주변 바닥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각종 조명을 활용한 마블 미디어 쇼가 펼쳐진다. CU는 제철 채소이자 핼러윈데이의 상징물인 호박을 주재료로 사용한 핼러윈 홈파티 푸드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는 매년 핼러윈데이 시즌을 맞아 사탕, 초콜릿, 젤리 등을 대상으로 할인 또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홈파티 푸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가족까리 간단한 홈파티를 열어 핼러윈 분위기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들을 겨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