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가에서는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된 공식 사과와 향후 재발 방지 등 금융투자업계의 입장이 발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국내 투자 흐름에 대해 외국인들이 5개월째 국내에서 주식은 팔고 채권 투자액을 늘리고 있는 한편 올 상반기 중 외국인들이 직접투자 비중을 줄이고 신사업 분야의 투자는 늘리고 있다는 소식도 적잖은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정부가 저신용 회사채와 기업어음을 매입할 기구를 출범시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한 저신용 기업들의 자금난이 다소 해소될 것이란 희소식도 들렸다. 이밖에도 글로벌 반도체시장에서 인텔이 4위로 밀리고 TSMC가 1위에 등극하는 등 지각변동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나재철 금투협회장 "사모펀드 사태 송구…시장 건전화 추진" 최근 라임자산운용을 시발점으로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투자자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지난 16일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전함. 나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잇따
【 청년일보】 금융투자협회는 하반기 채권 등의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 10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은 KB증권과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 맡는다. 양도성예금증서(CD)은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흥국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곳이 담당한다. 또 기업어음(CP)은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곳이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한다. 금투협은 채권과 CD, CP 등 시장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자산들의 최종호가 수익률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해 6개월마다 거래실적 등을 고려해 보고 회사를 선정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