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POSCO에 대해 중국발 가격 조정이 장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5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월 초부터 4월 말까지 꾸준하게 상승하던 중국 내수 철강제품 가격이 5월 노동절 연휴 이후 급등하자 리커창 총리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관련하여 5/12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몇 차례에 걸쳐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해당 발언 이후 철강 제품가격은 강한 조정을 받으며 급락. 이는 투기적 자본 등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연초부터 이어진 중국 정부의 철강 관련 정책(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철강산업의 감산)의 방향성이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발언을 통해 투기적 자본 유입이 감소하여 철강제품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리스크는 감소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원재료, 특히 철광석 가격 상승 영향으로 2~3분기 제조원가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판매가격 인상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나며 스프레드 개선세가 하반기까지 이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한양증권에 대해 기록적인 성장에도 현저한 저평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 당사 금융업 커버리지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들 중 하나"라며 "기록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현저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사는 1분기 전년동기대비 169%의 이익 성장을 시현한 바 있으며, 연간으로는 66%의 증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정 연구원은 "동사는 2019년 376%, 2020년 107%, 2021년 1분기 169%의 기록적인 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지가 얼마 안됐고, 성장 이후 채용 증가의 선순환 경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항후 거래대금 축소의 영향도 가장 적게 받을 전망"이라면서 "순영업수익 내 위탁매매 수수료이익의 비중이 업계에서 최저"라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7%에 달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주가에 기인한다"며 "이로 인해 당사가 제시하는 목표주가 2만원을 달성해도 배당수익률이 5.5%에 이를 전망"이라고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소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레고켐바이오는 2006년 5일 설립되어 2013년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및 합성의약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5년 8월 중국 Fosun pharma에 HER2 ADC 중국 판권을 기술 이전 후 5건의 ADC 플랫폼 및 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러한 다수의 기술이전 계약이 가능했던 이유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 에서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 기술과 PBD(pyrrolobenzodiazepine) prodrug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ADC에서 항체는 암세포를 타겟팅하는 역할을 한다. 톡신은 항체가 타겟팅한 위치에서 방출돼야 약효는 최대화되고 부작용은 최소화된다고 서 연구원은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링커와 PBD 각각에 β-glucuronidase(글루쿠론산분해효소)에 의해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서울옥션에 대해 전방위적인 미술품 가격 상승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4억원(+154.9%, YoY)과 영업이익 32억원(흑자전환)을 시현했다"며 "부문별로는 상품 매출액이 100억원을 상회하면서 전년 대비 112% 증가했고 경매 매출액도 전년 대비 567% 성장한 42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에 진행한 경매 횟수는 총 11회로(오프라인 2회, 온라인 9회) 전년대비 확연하게 늘어났으며 국내 미술품 시장 호황에 따라 미술품 가격 상승이 이루어진 점도 실적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향후에도 실적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2분기 경매를 1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4월에 이뤄졌던 메이저 경매는 낙찰총액 99억원(낙찰률 84%)로 이미 좋은 실적을 보였다"며 "최근 미술품 가격 상승에 따라 2분기 상품 매출액도 최소 1분기 수준인 100억원대가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재테크 수단으로 부각되고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CJ CGV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 이익 체력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1년말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을 전제로 할 경우, CJ CGV의 연결 EBITDA는 2019년 4910억원에서 2022년(e)에는 569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연간 EBITDA 5691억원을 기준으로 평가시, 동사의 주당 적정 기업가치는 3.9만원으로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경영기조가 글로벌 확장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이동하고 있어, 코로나 종식 이후 동사의 연간 이익체력은 당사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다"며 "동사의 실적회복 흐름을 지켜보면서, 추후 투자의견 상향 여부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채무상환 이슈에 대해서는 "본사가 2021년 5월에 상환 예정인 TRS 정산금액은 이미 현금으로 확보된 상 태"라며 "그 외에, 본사가 2021년 연내 상환해야 할 이자지급성 부채는 600억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투자증권이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불확실성이 완전 해소됐으며 하반기까지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 주가의 가장 큰 불확실성 요인이었던 SK이노베이션의 ITC 특허 분쟁이 전격 합의에 이르면서 완전 해소됐다"며 "기존에 확보한 SK이노베이션향 물량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정 연구원은 "향후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2025년 삼원계 양극재 시장 수요가 약 270만t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올해 국내 양극재 5개 업체(에코프로비엠, 엘엔에프,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 LG화학) 들의 총 생산 Capa는 약 24.5만t 규모로 추정된다. 국내 배터리 3사를 주력 고객사로 두고 있는 한국 소재 업체들이 시장 내 가장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25년 수요 전망치 대비 턱없이 부족한 수치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매출액 2790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180억원을 기록할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메리츠증권에 대해 새로운 이익 기반이 확대되면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PF 익스포져 축소가 마무리되는 단계이고, 리테일과 트레이딩을 강화해 새로운 이익 기반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수익구조 변화에 따라 연초 증시 및 거래대금 호조의 수혜도 과거보다 크게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1250억원을 34.8% 상회하는 1685억원으로 예상했다. 순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의 호조가 예상되나 전년동기대비로는 PF 채무보증 잔액이 감소했고 전분기대비로는 PF 관련 충당금 환입(순수수료이익으로 인식)이 소멸함에 따라 IB 및 기타 수수료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자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리테일 신용공여 증가의 규모가 PF 대출 감소 규모보다 작을 것으로 판단하고 메리츠캐피탈의 자산 축소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만 PF 대출 감소와 메리츠캐피탈 자산 축소는 향후 완화되는 반면 리테일 강화는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엔에프씨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반적 사업 확장(다각화) 및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엔에프씨는 2012년 설립,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화장품 소재 생산 및 제품 개발, 유통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엔에프씨의 주요 제품은 화장품 소재 및 ODM·OEM 제품으로 대형 글로벌 고객사들과의 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엔에프씨의 투자포인트를 ▲핵심기술력 ▲안정적인 파트너쉽 ▲기술 플랫폼 비즈니스와 신성장모멘텀으로 꼽았다. 이에 먼저 MLV기술(세라마이드 함량을 기존 대비 대폭 증가시키는 원천기술), 나노리포좀 기술(유용성 물질을 체형 원료로 가공), 무기합성 기술(무기자외선차단제의 핵심 소재 기술), 제형 기술(고온유동층 다중 충진 방식의 자동화 제형 기술) 등을 언급했다. 국내 대형 고객사와 13년 이상 장기 거래(대형 고객사들과 6~13년 이상 지속 관계 유지)와 대형 화장품 기업의 지속적인 개발 의뢰를 통한 동반 성장을 추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디오에 대해 올해 확실한 성장이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과 치과 내에서 시술 당일 임시 보철물까지 완성해 환자와 의사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디오는 UV 임플란트, 디오나비 임플란트 시술 시스템을 중심으로 원데이 임플란트 보철을 완성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자체적인 사업 경쟁력과 함께 국내 덴탈 섹터가 원활한 영업활동에 따른 실적 회복 시작과 백신 보급 이후 뚜렷한 성장 흐름 기대, 덴탈업체들의 매출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고성장 등으로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334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91억원으로 추정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액 각각 104억원과 230억원으로 예상하며 1분기는 국 내 매출액 성장이 돋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디오가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웅진씽크빅에 대해 AI종합학습인 스마트올 런칭으로 인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19년 11월 AI종합학습인 스마트올 런칭 후 유아, 예비초, 중학까지 연령 확대하며 가입자 성장 나타나고 있는 중"이라며 "2020년 12월에 출시한 스마트올 중학은 대치동에 있는 과목별 1등 학원들을 입점시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대치TOP’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신규 회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올 가입자는 지난 2019년 11월 1.2만명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12월에는 9.1만명을 기록했다. 약 10배 성장한 셈이다. 안 연구원은 "스마트올 사업은 2014년 북클럽 이후 오랜만의 신규사업으로 의미있는 가입자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향후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중학 사업을 계기로 플랫폼 사업을 단계별로 확장해 갈 예정이며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학습지와 공부방 사업에서 온라인과 플랫폼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6년 이후 최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해 올해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거래대금이 급증한만큼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연결 이익은 1267억원으로 집계됐고 별도 이익도 11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유안타 증권의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유안타 증권은 연결 이익과 별도이익을 각각 1251억원, 1183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순수수료이익과 이자손익은 추정치에 부합한 반면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은 파생결합상품 평가방식 변경에 따른 일회성 평가손실과 해외자산 관련 손실 반영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면서도 "기타손익에서 충당금 환입이 증가함에 따라 위의 평가손실들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도 부천시 소재 유안타증권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8명 중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 10일 오후 금융센터 부천지점의 지점장 등 직원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해당 지점을 폐쇄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전날 저녁 확진 결과를 통보받음에 따라 부천지점을 폐쇄하고 관련 사실을 고객에게 안내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점에는 18명이 근무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직원 1명을 제외하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셈이다.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으로 정확한 확산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부천시도 지난 2∼8일 중 유안타증권 부천지점을 이용한 고객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공고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