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외선과 외부 유해성분으로 자극 받는 피부를 쑥 성분으로 다스리는 예화담의 '쑥딩 수분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자연주의 한방 브랜드 예화담이 선보인 '쑥딩 수분 라인'은 '쑥'과 '수딩'의 합성어로, 6~8월 사이 경북 영천에서 채취하고 여름 더위를 이겨낸 차가운 성질의 여름쑥 성분을 담아 햇빛이 강한 봄부터 여름철까지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키기에 좋은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쑥딩 크림'은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사철쑥 성분에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어성초, 수련 성분을 더했다. 발림성 또한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피부 위에서 물방울이 터지듯 충분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깊숙이 수분감을 전달하는 '쑥딩 수액'과 '쑥딩 유액'이 출시되어 총 3종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예화담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쑥의 효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쑥 성분을 함유한 진정 수분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여름철을 위해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이 특징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청량감 있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할
【 청년일보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자외선 지수가 연일 '높음'을 기록하면서 잡티 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봄철 강력한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고 이 멜라닌 색소가 잡티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만큼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따로 시간 내어 관리할 필요 없이 평소 집에서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나섰다. 먼저, 하다라보가 처음 선보인 앰플 라인 중 '히아풀비타 앰플'은 5중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에 잡티프루프 콤플렉스와 주름개선 성분을 담은 고기능성 앰플이다. 보습은 기본이고 잡티 개선 및 탄력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잡티 개선의 핵심성분인 잡티프루프 콤플렉스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B12, 비타민나무추출물로 구성됐다. 특히, 고함량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잡티 면적을 감소시키는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비타민 B12와 비타민나무열매추출물은 칙칙해진 안색에 생기를 부여해 준다. 하다라보만의 노하우로 개발한 크기가 다른 5가지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채워 겉돌지 않는 보습감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백탁 현상이 없으면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하는 '다공성 마이크로 무기 소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전했다. 혁신적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수 있는 관련 연구 성과는 소재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article & Particle Systems Characterization'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했으며, 4월호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피부 노화는 대부분 빛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반사 또는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 물질로는 산화아연(ZnO)과 이산화타이타늄(TiO2) 등이 주로 쓰이지만, 해당 소재는 그대로 사용하면 입자의 높은 굴절률로 인해 백탁 현상이 발생하고, 제품의 제?ó이 뭉치는 등의 단점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재랩의 이연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이기라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연구를 통해 공동연구팀은 미세한 크기의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