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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969·70년생 부원장보 시대...조직 활력 기대

7월 부원장 인사 후속조치...연공서열 고려 없이 인재 발탁해
부원장보 5명 신규 임명...업무능력 최우선 고려 당면과제 대응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18일 새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2명의 기존 부원장보는 보직을 이동한다.  

 

박상원 비서실장이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에, 김병칠 감독총괄국장이 전략감독 부원장보에 발탁됐다.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은 보험 담당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에는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에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이 영전한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담당 업무가 이동 배치된다.

 

이번 인사는 7월25일 이뤄진 부원장 인사에 이어 조직 운영을 위한 인재 발탁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때 새 수석 부원장, 부원장으로 1967년, 1968년생 인물들이 발탁된 바 있다.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한 것으로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1969년생(김병칠, 김범준 신임 부원장보) 및 1970년생(박상원 신임 부원장보) 등을 비롯,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했다. 이에 따라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말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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