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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52년 초연결시대 구현"… SKT ICT 체험관 '티움'

초연결 통해 미래 시대 지상과 우주, 해저도시를 연결한 SKT의 미래관 감상
VR 기기와 초대형 홀로그래픽 스크린, 360˚ 영상 등으로 극한의 몰입감 제공

 

【 청년일보 】 "2052년 우리 인류는 더 편리하고 윤택한 생활 환경을 찾아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건설했습니다. 여러분은 지능형 초연결 네트워크로 모든 것이 연결된 하이랜드를 만날 것입니다."

 

SK텔레콤이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비전 제시를 위해 설립한 ICT 체험관 '티움(T'um)'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체험관 '티움'에서는 지상과 우주, 해저를 넘나들며 가까운 미래에 만날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 눈길이 끌었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티움에서 미디어 체험회를 열었다. 

 

테크놀로지, 텔레커뮤니케이션 등의 '티(T)'와 뮤지엄(museum), 싹을 띄움 등의 '움(um)'을 결합한 티움은 총 1370㎡ 규모로 구성됐다. 모든 기술 영역의 초연결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환경과 인간,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모습을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초연결 통해 미래 시대 지상과 우주, 해저도시를 연결한 SKT의 미래관 감상

 

티움은 2개의 로봇이 개방하는 '로봇게이트'를 시작으로 ▲하이퍼루프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하이랜드 플랫폼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비행셔틀 등으로 구성됐다. 로봇게이트를 통과한 방문객은 하이퍼루프에 탑승함으로써 하이랜드로의 여정을 떠난다.

 

SKT는 현재 ICT 기술과 서비스가 지속 발전해 미래로 이어질 때 도시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활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티움을 설계했다. 

 

SKT 관계자는 "우주와 해저를 넘나드는 체험 스토리 라인은 일견 공상과학 영화처럼 느껴지지만, 현재 수준을 근거로 기술이 꾸준히 진보한 수십 년 뒤의 인류에게는 보편적일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루프'를 통해 지구에서 순식간에 우주로 빠져나가는가 하면, 화산이 터진 지형을 무인 드론으로 관찰할 수 있다. 우주에서 조난을 당한 환자의 건강을 확보하고 AI와 3D 프린팅, 햅틱 전송장치를 활용한 원격 수술도 체험한다.

 

텔레포트 룸에서는 지구로 다가오는 거대 운석의 궤도를 바꾸는 시나리오를 방문객이 VR로 직접 수행해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지연 없이 빠르게 작동하는 미래 로봇과 메타버스 확인이 가능하다.

 

여행의 목적지인 하이랜드에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활성화된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교통체계, 첨단 농업 기술로 인류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한 '버티컬 팜', 태양열 발전시설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 인프라 등이 구현됐다.

 

 

 

 

◆ VR 기기와 초대형 홀로그래픽 스크린, 360˚ 영상 등으로 극한의 몰입감 제공

 

티움은 30년 후 미래에 우주와 해저로 진출한 인류가 AI와 초고속 네트워크로 하나가 된 미래 세상의 체험 스토리를 첨단 ICT 장비로 실감 나게 연출했다.

 

일상 공간에서 접하기 힘든 초대형 홀로그래픽 스크린으로 지상과 우주, 해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를 제공한다. 화산 지대 탐험 시 VR 기기는 방문각의 손에 현재 지형의 온도 상태를 전달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였다.

 

조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격 수술과 지구로 다가오는 운석의 접근을 막는 미션 수행에 배치된 기기들은 방문객의 손가락 움직임까지 파악한다. 360˚ 영상을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로 전달함으로써 현실감과 동시에 보는 재미도 살렸다.

 

 

 

우주관제센터로 향하는 '하이퍼루프', 지구로 귀환할 때 이용하는 '우주셔틀', 수심 800m에 위치한 해저도시로 향하는 '하이랜드 플랫폼', 하이랜드 견학 시 이용하는 '비행셔틀'에서도 환상적인 근미래 곳곳의 모습 확인이 가능하다.

 

SKT 관계자는 "하이랜드는 지능형 초연결 네트워크로 모든 곳이 연결된 도시다.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으로 친환경 도시를 완성했다"며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두가 연결되는 하이랜드는 SKT와 SK 관계사가 꿈꾸는 이상향"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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