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은 봄 소풍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신메뉴 '봄쥬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봄 신메뉴 ‘봄쥬르’는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를 재료로 만들어졌다. 계절 ‘봄’에 프랑스 인사를 뜻하는 ‘봉쥬르’를 합성해 미세먼지 심한 봄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얌샘김밥은 부드러운 계란에 독특한 도라지 솔트를 더한 ‘봄쥬르 계란 김밥’과 함께 또 다른 신메뉴‘봄쥬르 함박덮밥’, ‘옛날 짜장 모다기’ 등 통 도라지 튀김을 얹어 더욱 풍성한 비주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는 계획이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이번 봄 소풍 시즌에는 설렘보다 미세먼지 걱정이 먼저라는 사실을 반영해, 기관지에 좋다는 도라지를 더한 메뉴를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얌샘김밥은 트렌디한 메뉴를 계속 개발하며 소비자, 점주 모두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신메뉴 출시나 최저임금 인상 등 운영에 영향을 주는 이슈가 발생해도 문제없도록 무인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무인결제시스템 및 3종 무인김밥기계(라이스시트기, 야채절단기, 김밥절단기) 등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