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화호텔앤드리조트, 취약계층 에너지효율화 기부금 전달식. [사진=서울특별시]](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730/art_16590517418563_ef4806.jpg)
【 청년일보 】 서울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에는 단열·창호 교체, LED 조명 설치, 고효율 밥솥 및 서큘레이터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으로 총 4천5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1억8천35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고효율 가전제품과 폭염·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서울시는 이번 기부금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거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이강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재난 와중에 주거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은 에너지 효율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해 에너지 소비 부담이 크다"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총 112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36만 가구에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는 계좌이체나 문자기부,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에코마일리지 기부 등으로 동참할 수 있으며, 물품기부 캠페인 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