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앨범 '슛 아웃'이 일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8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다섯 번째 싱글 ‘슛 아웃(Shoot Out)’은 발매 첫 날 4만 768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일간 싱글차트 2위를 기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한 ‘슛 아웃’으로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던 바. 일본어 버전을 발표하며 몬스타엑스만의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슛 아웃’ 활동을 하면서 일본 팬들에게는 ‘와카 와카 선배’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던 바라 이번 일본 활동도 기대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19년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