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청년쉐어하우스 추가 조성…5월부터 입주

전북 완주군이 전국 기초 시·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청년쉐어하우스(청춘스케치) 1호’를 오픈했다. [출처:뉴스1]
전북 완주군이 전국 기초 시·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청년쉐어하우스(청춘스케치) 1호’를 오픈했다. [출처:뉴스1]

전북 완주군은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봉동지역에 쉐어하우스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신축건물을 임대해 조성하며 23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입주는 5월부터다.

신규 쉐어하우스에는 개별 거주 공간만이 아닌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한다. 방은 각자 사용하고, 거실과 주방 등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월 사용료는 5만원이며 거주기간은 1년이다. 여건에 따라 2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격은 완주군에 거주 또는 생활하고자 하는 만19~39세 청년이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기준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완주군은 2017년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의 주거지원 정책으로 쉐어하우스를 실시해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7개소를 조성했으며 21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평석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쉐어하우스가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취약계층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수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