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가 일본에서도 독특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끼나와. 대왕오징어, 엘이디 성게, 포르말린 메가마우스. 회사 세미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대왕오징어 전시관 옆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징어처럼 바닥에 납작하게 누워있는 그의 엉뚱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시언은 "헙. 영혼인 줄 알았잖아"라며 기안84를 놀렸고, 한혜진은 "진짜 갔네 세미나"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한 팀워크를 엿보게 했다.
한편, 회사를 설립한 기안84는 직원들과 일본 오키나와로 세미나를 떠난 것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