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내 점차 단풍으로 물드는 가로수 너머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039/art_16647069438378_3f52ca.jpg)
【 청년일보 】 개천절이자 월요일인 3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비롯한 전북북부와 경북북부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에도 새벽부터 정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남 북부 서해안, 서해 5도 30∼80㎜ (많은 곳 인천·경기 서해안 100㎜), 강원 영서·충남 남부 서해안·충청 북부 내륙 10∼6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 내륙·경북 북부·전북 북부·울릉도·독도 5∼30㎜, 경북권 남부 및 경남권 5㎜ 미만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새벽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오후부터 동해 중부 해상에도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밤부터 강원산지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