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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수입 2위 메시...'1천800억원' 1위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수입 순위 발표

 

【 청년일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순위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1위를 기록했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킬리안 음바페가 리오넬 메시(이상 파리 생제르맹·PSG),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한 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축구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2년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순위에서 총 1억2천800만 달러(약 1천824억원)로 1위에 올랐다. 메시가 1억2천만 달러로 2위에 올랐고, 호날두는 1억 달러로 3위에 자리했다.

 

포브스는 음바페가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떼기 전 급여와 이번 시즌 분량의 사이닝 보너스를 합해 1천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걸로 추산했고, 나이키, 디올을 비롯한 후원 계약으로 벌어들이는 액수가 1천800만 달러에 달할 거라고 전했다.

 

이 순위에서 메시나 호날두 중 한 명이 1위가 아닌 것은 2013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9년 만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메시 아니면 호날두가 줄곧 1위에 올랐다. 2014∼2017년 호날두, 2018∼2020년 메시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호날두가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하지만 5월 PSG와 3년 연장 계약을 맺은 음바페가 올해는 메시, 호날두를 앞질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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