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에 실패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권혁수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별 DJ로 가수 최재훈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권혁수는 팬을 자처하는 방청객에게 "지금 살이 많이 쪘다. 자신감이 조금 떨어진 상태다. 여자친구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권혁수는 "원래 105kg까지 살이 쪘었는데 한 번에 30~40kg까지 뺐다. 그러더니 머리까지 같이 빠지더라"며 체중 감량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권혁수는 SBS Plus 예능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