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가 마약에 대해 불만을 표시해 눈총을 샀다.
빌스택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게시된 기사에는 반복되는 연예인 마약 파동으로 인한 우려를 나타내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특히 가벼운 처벌과 짧은 자숙 후 활동 재개, 마약 범죄에 관대해진 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빌스택스는 "그럼 마약한 사람들 다 굶어 뒤지라고? 아예 섬 하나 해서 약한 사람들 다 격리시키지 그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빌스택스는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으며 지난해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또 그는 2017년 2월부터 4월까지 대마초를 구매한 것이 밝혀져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