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휴대전화나 태블릿PC를 이용해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원서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을 내년 4월까지 구축하라고 국사편찬위원회에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 접수는 인터넷이 연결된 PC에서만 가능하다.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대전화 등으로 접속하는 모바일 누리집은 시험안내, 알림마당, 나의 시험정보 등 항목으로만 구성돼 있고 원서접수 항목은 없어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