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 분다' 줄거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따.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인생은 아름다울까? 영화 'Life Is Beautiful'은 전쟁의 학살 속에서도 인생은 아름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의 한가운데 섰지만, 인생은 아름답다. 하물며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를 사랑하는 게 아름답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모든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내 아내와 딸과 친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이 있다.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다.
한편 최근 '바람이 분다'는 김하늘 코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극중 김하늘이 코 분장을 하고 새로운 여자로 변신, 남편을 유혹하고 나선 것.
이에 '바람이 분다' 측은 직접 입장을 전하며 드라마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