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진행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신의현(세종)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206/art_16761962738741_c1673c.jpg)
【 청년일보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43·세종)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3㎞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신의현은 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3㎞에서 6분45초70의 성적으로 원유민(제주·7분14초60)을 제치고 우승했다.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4.5㎞와 7.5㎞ 종목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신의현은 2018 평창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좌식 7.5㎞에서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간판선수다.
신의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4.5㎞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