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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대통령 후보 안개속으로

여성, 흑인 후보 해리스 상원의원 약진.
후보 대새론 바이든 후보 와 5% 차이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美 민주당 대통령후보 [사진=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美 민주당 대통령후보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카멀라 해리스(켈리포니아주 민주당, 연방상원의원)가 첫 민주당 대통령후보 토론에서 약진했다.

미국의 주요 매체인 CNN이 토론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상원의원은 선두를 달리던 조셉 바이든(전 미 부통령) 후보와의 격차를 5%로 줄였다.

 

지나 27일~ 28일 양일간 실시된 토론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해리스가 “바이든 당신은 1970년대 흑인 학생이 좀더 좋은 학군 의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군간 학생을 버스로 실어 나르던 버싱(Busing) 정책에 반대했다. 그때 캘리포니아에서 좀더 나은 학교에 가려 버스를 타던 작은 소녀가 바로 나다” 라는 말로 바이든을 공격했다.

당시 상원의원이었던 바이든은 버싱에 반대하 의견을 제시했었고 해리스의 문제제기에 적절히 답하지 못했다.

이틀 간의 토론 후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각 후보 지지율은 바이든 22%, 헤리스 17%,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15%, 버니 샌더스(버몬트주 상원의원) 14%로 조사 됐다.

 

김동훈기자 jdhk_l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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