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충일이자 화요일인 6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18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에 한때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밖에 제주도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0~60㎜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