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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美 공장가동 1년 연기…류더인 회장 "숙련된 인력 부족"

1기 공정 시설 가동 2024년→2025년으로 순연
TSMC 반도체 사용 예정이었던 애플 계획도 차질

 

【 청년일보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당초 2024년으로 예정됐던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가동 시기를 1년 연기한 2025년으로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사용하기로 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20일(현지시간)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TSMC 류더인(마크 리우) 회장은 이날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애리조나 공장에서의 반도체 생산이 2025년으로 연기될 것"이라며 "당초 일정에 따라 현지에 첨단 장비를 설치할 만큼 숙련된 인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에서 전문 엔지니어들을 파견해 현지 근로자들을 훈련하면서 첨단 장비 설치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TSMC는 지난해 총 400억 달러를 투자해 오는 2024년부터 애리조나 공장의 1기 공정 시설의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한편 TSMC의 애리조나 공장 가동이 늦어지면서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사용하기로 한 애플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애플이 TSMC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최신 칩 대부분은 대만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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