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을 찾은 시민이 수크령 옆 산책로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040/art_16966884107831_1b68ae.jpg)
【 청년일보 】 '차가운 이슬이 맺힌다'는 뜻을 가진 24절기의 하나인 한로(寒露)이자 일요일인 8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30㎜, 전남남해안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 내외, 부산·경남남해안, 경북동해안5~20㎜, 울산·경남내륙 5㎜ 내외, 제주도 5~40㎜(많은 곳 동부, 산지 60㎜ 이상)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