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강원도 양구군 한 양계장에서 화재로 닭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께 강원 원주시 동면 덕곡리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2개동 2천310㎡가 소실되고 닭 1만5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